내 착각이였다

ㅇㅇ2020.06.24
조회1,217
너랑 난 서로 좋아했고 하지만 그걸 서로 몰랐었지.

너랑 연락하면서 너는 나에게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했어서 내가 먼저 고백 할 용기가 없었는데 네가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해줬었어.

너무너무 행복했었어.

그리고 정말 운명을 만난것처럼 서로에게 빠르게 빠져들었고 불같은 사랑을 했었어.

태어나서 첫연애라 연애가 이렇게 행복한거구나라고 알려준 너.

그래서 너의 전애인들과는 다르게 나는 너에게 특별한존재라고 생각이 들었었어.

하지만 내 착각이였나봐.

네 마음이 이렇게 빨리 식을줄 몰랐어.

난 첫연애였던만큼 너에게 모든걸 다 주고싶었어.

그래서 화 한번 내지않고 모든걸 다 이해해주려했어.

그런데 너는 내가 너무 당연하게 느껴졌던걸까.. 권태기인게 느껴졌어 그것도 정말 갑자기.

알면서 모르는척했어 부정하고싶었어 내가 노력하면 다시 돌아올줄 알았어.

근데 결국 아니였지. 나 말고 다른사람들을 더 신경쓰며 나에겐 이것저것 사소한걸로 날 깎아내리려는듯 시비 걸 구실만 찾아다녔잖아.

솔직히 상처 많이 받았어.. 진짜 너무너무 속상하더라..

근데 힘든티를 내고싶지않았어. 그래서 꾸역꾸역 혼자 이관계를 잡고있었지. 나만 놓으면 당장이라도 끝날 관계를..

결국 끝났어 너랑 나의 8개월하고도 몇주의 연애.

친구와 연인중에 고르자면 친구같다고 하던 너.

그말이 너무 상처가 되어 아직도 날 밑바닥으로 한없이 끌어내려.

헤어진지 이제 3개월이 되어가는데 난 아직 온통 네생각밖에 나질않네.

넌 새애인도 생겼고 잘 지내는거같더라.

그런데도 미련하게 왜 나는 아직도 널 못놓는걸까..

지금이라도 보고싶었다고 카톡이라도 해주면 당장이라도 너에게 달려가 널 꽉 안고 안 놔줄텐데. 절대 그럴일없겠지..

딱 1년전으로 돌아가 너랑 다시 그 운명같던 사랑을 하고싶다.

너무 많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