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고3인 한 여학생인데요 인간관계 너무 현타와서 잠시 좀 끄적여봅니다.. 조언부탁드릴게요 짧아도 좋아요ㅜㅜㅜ 일단 저는 학교에서 그냥 두루두루 잘지내는 편입니다. 딱히 적도 없고 안 싸우고 약간 그런 캐릭터인데 제가 정말정말 엄청엄청 친해진 친구가 있어요 2학년 말부터 해서 3학년 초? 까지 진짜 그 친구가 남자인데 게이거든요 저한테만 이걸 말할정도로 진짜 엄청 친하고 가족사 다 말하고 성적, 뭐 진로, 그냥 진짜 별의별거까지 다 공유하고 맨날 전화하고 심오한 이야기도 하고 진짜 와 이게 인생 친구구나라고 말할정도로 정말 친하다 못해 약간 영혼의 동반자같은 친구였는데.. 학교 개학하고 다른반이 되고 입시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막 그래서 쪼끔 덜 얘기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어느날부터 연락도 안하고, 제가 연락해도 그냥 거의 씹거나 단답하고 학교에서도 아는 척도 딱히 반갑게 안하고 그러네요... 물론 다른반되고 어쩔 수 없다는건 알지만 저도 모르게 너무 기대하고 있었나봐요ㅜㅜㅜㅜ너무 힘드네요ㅜㅜㅜㅜㅜ원래 인간관계란 다 이런건가요ㅜㅜ.. 갑자기 이렇게 친했던 친구랑 멀어지기도 하는건가요..?ㅠㅠ
인생 선배님들 아무나 인생 조언좀 해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