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의 존잘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ㅇㅇ2020.06.25
조회16,469



한가하게 런웨이 보고 있는데





 

 




이런 옷에 우와...우와 하다가

쇼가 끝나고 디자이너가 인사하러 나온 순간 









우와.......


 




훤-칠

뭐냐 이 훈훈함....



심각하게 취향저격 당해서 서치 시작해본다





우선 '르메르'를 만든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르메르'



 



1965년생... 이 얼굴이 56살이요..?



프랑스 브장송에서 태어난 그는 본인 말로는 재미없는 부르주아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다고한다

특이한게 예술이랑은 1도 관련 없는 로스쿨을 나옴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파리에서 DJ일도 했는데

어렸을때부터 입생로랑만 입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패션에도 관심이 많았다고한다

대놓고 금수저냄새





그가 10대때 만난 여자친구 때문에 패션길로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그 여자친구가 무려...



 



'프랑스 여자들은 다 이자벨 마랑만 입는다' 에 그 이자벨 마랑 ㅇㅇ



이 둘은 서로 만나기 전에 패션관련 일을 하지않았음

뭐 그도 그럴것이 이때 이자벨마랑은 16-18살, 크리스토프는 18-20살.. 

이 둘은 옷을 직접 디자인해서 옷가게에 내다팔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팔림;



그렇게 이자벨마랑은 패션스쿨을 들어가고, 르메르는 인턴쉽을 시작하는데 

인턴한곳이 무려 입생로랑, 띠에리 뮤글러.. 

그리고 패션계 거장 크리스찬 라크르와의 어시스턴트로 일하게됨 

될놈될 ㄷㄷㄷ



그러고 그는 1990년초에 자기 이름을 딴 CHRISTOPHE LEMAIRE 로 브랜드를 런칭. 

일본에서 꽤 인기를 얻음.


2000년, 피켓티만 만든다는 인식을 없애고싶었던 라코스테는 르메르를 디자이너로 임명

영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성-공







 




2006년껀데 지금봐도 딱히 촌스럽지않네


그렇게 승승장구하면서 잊혀져가는게 있었으니..









 



안녕..? 우리...좋았잖아...ㅠ

자기 자신의 브랜드는 방치되어 결국 파산신청을 하게된다


하지만 그가 얻은것이 있었는데

명예?

돈?




♥ 사랑 ♥





당시 라코스테에서 일하던 사라 린 트란과 사랑에 빠지고 마는데..

본인 말로는 처음만났을때 사라의 분위기가 엄청나게 강렬했다고한다



 




쌉인정하는 부분...

베트남계 프랑스인 혼혈인것같은데 분위기 미쳤잖아









 





이렇게 사귀게 된 이 개 잘어울리는 커플은 동업을 시작








 

 




크리스토프를 떼고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LEMAIRE를 런칭


그리고 크리스토프는 2010년에 무려 명품 중에 명품 에르메스의 디자이너로 임명되고

이때부터 유명세를 얻기 시작함











 




에르메스 시절 존잘




아무튼 2014년을 끝으로 에르메스와 인연도 끝나고 

사라와 동업자로 자신의 브랜드에 집중을 쏟기 시작 






 



유니클로와 U도 런칭하고 

한국에서도 갬성피플들의 갬성을 제대로 잡아 승승장구 하시는중




다만 아쉬운건



 



이 커플은 최근에 결별을 했다고..


(대충 오열짤)







 




그래도 여전히 쿨내나게 동업자로 잘 지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