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댓 읽어보았는데요
와이프가 듣고 싶었던 말이 너가 제일좋아였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저는 그냥 물어보는 말에 대답만해서 삐진거네요
와이프가 제일 예쁘고 최고라고(제눈엔 물론 그렇습니다) 자주 말해주는 편이긴 한데 저 상황에서 이렇게 말해주길 원했다는걸 제가 어떻게아나요
가끔 이럴 때 답답하긴 하지만 앞으로 원하는 말이 있으면 그대로 해줄테니까 원하는걸 말하라고 해야겠습니다
같이 답답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하는걸 말하라 하면 더싸움난단 댓글이 많네요.. 안그러겠습니다 그냥 홧김에 적은 소리지 저도 오늘 저 말은 못할것같네요ㅋㅋ
답정너 질문자체는 저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듣고싶은 질문 할수도 있죠 가끔 저도 하니까요 그리고 너밖에 없다사랑한다 이런말이 진심이기때문에 답정너인거 알면서도 하는거고요 그런데 가끔 의도치않게 질문의도를 파악 못해서 딴 대답을 하면 화내는건 좀 힘드네요ㅜㅜ
—-
댓글들 덕분에 화해했습니다
여기 글 안올렸으면 와이프가 듣고싶었던 말을 해주면 되는걸 억울하다고 계속 싸울뻔했네요
나이에 대한 자격지심?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친구 예비신부 외모도 직업도 몰랐고 그냥 나이만 알고 저한테 저 질문을 한건데 와이프는 평소에 친한 동생들 저한테 소개시켜 줄때도 많고 같이 몇번 만났을땐 아무일도 없던 걸 봐선 나이에 그닥 예민한것 같진 않아요 와이프는 누가봐도 예쁘고 능력있는 사람인데 본인도 알거라고 생각하구요ㅎㅎ
단지 원하는 대답 안나오면 화를 내는겁니다ㅜㅜ 힘들어요..
그래도 아직 저를 남자로 생각하니까 그러는거라고 생각하고 좋게 받아들이려 합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피곤해보일거고 저도 피곤할때가 있지만 제 와이프인데 말 몇마디로 행복해진다면 얼마든지 해야죠ㅎㅎㅜㅜ 저도 완벽한 성격은 아니기에 잘 맞춰가며 살겠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이프 아이디로 씁니다
같이볼거에요
삼십대 중후반 결혼 삼년차고 아이는 없습니다
와이프랑 저는 동갑입니다
연애도 아주 오래한 편이라 서로의 젊은 시절 다 봤고 같이 나이들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는 자기보다 아홉살 어린 여자친구와 다음달에 결혼을 합니다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생각중이라길래 당연히 또래일거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아홉살 연하였습니다
아홉살 차이라는거만 듣고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나는거 아닌가 여자쪽은 결혼준비가 될 나이인가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여자분도 이십대 후반이더라구요 경제적으로 준비 안된 마냥 어린나이도 아닐뿐더러 여러모로 잘 맞으니 결혼준비 하는거겠구나 싶었습니다
어제 와이프랑 친구 결혼식 시간 얘기하다가 신부 나이 얘기가 나왔는데 와이프가 묻더라고요 어린여자랑 살아보고 싶은 생각 들때 있지 않냐고요
그래서 나는 잘맞는 사람이랑 살고 싶은거지 꼭 어려서 같이 살고싶은건 아니다 잘맞는 사람이 어리다면 같이 사는거지 나이를 먼저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이렇게 말했어요 이후에 와이프가 화내면서도 제가 저렇게 말한건 인정했고요
와이프는 저 말이 결국 어린여자랑 살고 싶다는 뜻이래요 도대체 어느 부분이 그렇게 해석되는건가요? 저도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그걸로 저녁부터 삐지더니 말을 한마디도 안해요
그리고 제가 굳이 어린여자를 원할 필요가 있나요 저랑 와이프랑 동갑이고 와이프가 늙은거면 저도 늙은거고 제가 젊다면 와이프도 젊은건데 왜 혼자만 나이에 족쇄를 거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혹시 노산걱정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적자면 저희는 결혼 전부터 딩크를 원해왔습니다)
와이프 친구들중에 아홉살까지는 아니어도 연하랑 결혼한 분들이 많은데 그거보고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지금 왜그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말 말실수한건지 봐주세요
마지막추가)제가 와이프한테 말실수한건가요?
와이프가 듣고 싶었던 말이 너가 제일좋아였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저는 그냥 물어보는 말에 대답만해서 삐진거네요
와이프가 제일 예쁘고 최고라고(제눈엔 물론 그렇습니다) 자주 말해주는 편이긴 한데 저 상황에서 이렇게 말해주길 원했다는걸 제가 어떻게아나요
가끔 이럴 때 답답하긴 하지만 앞으로 원하는 말이 있으면 그대로 해줄테니까 원하는걸 말하라고 해야겠습니다
같이 답답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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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걸 말하라 하면 더싸움난단 댓글이 많네요.. 안그러겠습니다 그냥 홧김에 적은 소리지 저도 오늘 저 말은 못할것같네요ㅋㅋ
답정너 질문자체는 저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듣고싶은 질문 할수도 있죠 가끔 저도 하니까요 그리고 너밖에 없다사랑한다 이런말이 진심이기때문에 답정너인거 알면서도 하는거고요 그런데 가끔 의도치않게 질문의도를 파악 못해서 딴 대답을 하면 화내는건 좀 힘드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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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덕분에 화해했습니다
여기 글 안올렸으면 와이프가 듣고싶었던 말을 해주면 되는걸 억울하다고 계속 싸울뻔했네요
나이에 대한 자격지심?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와이프는 친구 예비신부 외모도 직업도 몰랐고 그냥 나이만 알고 저한테 저 질문을 한건데 와이프는 평소에 친한 동생들 저한테 소개시켜 줄때도 많고 같이 몇번 만났을땐 아무일도 없던 걸 봐선 나이에 그닥 예민한것 같진 않아요 와이프는 누가봐도 예쁘고 능력있는 사람인데 본인도 알거라고 생각하구요ㅎㅎ
단지 원하는 대답 안나오면 화를 내는겁니다ㅜㅜ 힘들어요..
그래도 아직 저를 남자로 생각하니까 그러는거라고 생각하고 좋게 받아들이려 합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피곤해보일거고 저도 피곤할때가 있지만 제 와이프인데 말 몇마디로 행복해진다면 얼마든지 해야죠ㅎㅎㅜㅜ 저도 완벽한 성격은 아니기에 잘 맞춰가며 살겠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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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아이디로 씁니다
같이볼거에요
삼십대 중후반 결혼 삼년차고 아이는 없습니다
와이프랑 저는 동갑입니다
연애도 아주 오래한 편이라 서로의 젊은 시절 다 봤고 같이 나이들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는 자기보다 아홉살 어린 여자친구와 다음달에 결혼을 합니다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생각중이라길래 당연히 또래일거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아홉살 연하였습니다
아홉살 차이라는거만 듣고 나이차이가 너무 많이나는거 아닌가 여자쪽은 결혼준비가 될 나이인가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여자분도 이십대 후반이더라구요 경제적으로 준비 안된 마냥 어린나이도 아닐뿐더러 여러모로 잘 맞으니 결혼준비 하는거겠구나 싶었습니다
어제 와이프랑 친구 결혼식 시간 얘기하다가 신부 나이 얘기가 나왔는데 와이프가 묻더라고요 어린여자랑 살아보고 싶은 생각 들때 있지 않냐고요
그래서 나는 잘맞는 사람이랑 살고 싶은거지 꼭 어려서 같이 살고싶은건 아니다 잘맞는 사람이 어리다면 같이 사는거지 나이를 먼저 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이렇게 말했어요 이후에 와이프가 화내면서도 제가 저렇게 말한건 인정했고요
와이프는 저 말이 결국 어린여자랑 살고 싶다는 뜻이래요 도대체 어느 부분이 그렇게 해석되는건가요? 저도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그걸로 저녁부터 삐지더니 말을 한마디도 안해요
그리고 제가 굳이 어린여자를 원할 필요가 있나요 저랑 와이프랑 동갑이고 와이프가 늙은거면 저도 늙은거고 제가 젊다면 와이프도 젊은건데 왜 혼자만 나이에 족쇄를 거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혹시 노산걱정 때문에 그런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적자면 저희는 결혼 전부터 딩크를 원해왔습니다)
와이프 친구들중에 아홉살까지는 아니어도 연하랑 결혼한 분들이 많은데 그거보고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지금 왜그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말 말실수한건지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