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걱정해줄 사람이 없네

ㅇㅇ202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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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달고 살았던 커피를 마실 때면 넌 항상 걱정을 했다.
난 니가 걱정해주는 게 왠지 좋아서 이상하지만 더 자주 마시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서 아직도 커피를 몇박스가 남아있지만
너는 더이상 내 곁에 없다.
오늘 하루에 커피를 몇십잔씩 마셔도 걱정해줄 사람이 없다.
지금 마시는 이 커피엔 그때 그 기억들이 다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