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여직원과의 카풀 어떤가요?

카풀2020.06.28
조회201,254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8개월차이자 임신 4개월차 입니다.

작은 회사라서 남편과 미혼 여직원 단 둘이구요.

회사 특성, 지역 특성상 차가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직원이 차를 사지 않고 한달이 훨씬 넘게 신랑차로 카풀중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같은 회사이다보니 카풀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저희 아파트는 101동이라고 하면, 101동은 입구에서 가장 가깝게 있습니다.

그리고 여직원은 102동이고 입구에서 더 들어가 101동 바로 뒷편에 있어요.

주차자리는 지정석이라 101동 앞 항상 같은곳에 차를 세우고요.

저는 카풀까지는 괜찮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카풀을 하려면 여직원이 1분만 걸어서 101동앞 차량 앞에서 만나 회사로 출발하면 되지않는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신랑은 하루도 빠짐없이 매번 차를 끌고 102동 앞에가서 여직원이 나올때까지 5분이고 10분이고 기다렸다가 태워갑니다.

지나가는길이 아니고 짧다면 짧지만 어찌됐든 돌아가야하는 동선입니다.

왜 그렇게 하냐 물었더니 자신이 차끌고 가면되는데 왜 여직원보고 걸으라 해야하냐는 답변이 돌아오는데, 의견이 어떠신가요?

할말 많지만 제 개인적인 감정은 적지않겠습니다.


—————- 카톡 내용 추가한것 삭제할게요

평소에 어떤 상황이 생기면 늘 이렇게 반복되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글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까지 있어 괜히 더 애아빠 욕먹이는것같아 카톡내용은 삭제할게요. 이 내용만으로 의견부탁드려요.
참고로 저는 당연히 싫다했었고, 이 일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임신중 응급실까지 가게 되었으나 이게 뭐가 잘못된거냐고 해서요....남자분들의 의견은 대부분 의부증 증세이다 하시는거보니 신랑도 저를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싶네요

댓글 150

oo오래 전

Best여직원도 염치가 없네. 남편분은 눈치가 없고. 단호하게 싫다고하세요. 남자들은 직언을 해야 그나마 말귀를 알아들음

ㅇㅇ오래 전

Best아내기분은 생각도 못하는 새끼가 코옆에 잠깐 걸어야하는 여직원 생각은 오지게하네.. 그거 걸으면 다리 부러지냐?..무슨 지가 운전기사여 아주 배려심 쩔 그지같이 얻어타는 여자나..호구새끼처럼 기다리면서 여직원 태워가는 유부남 새끼나..생각들이 없어 댓글 보여주세요

ㅇㅇ오래 전

Best저런 남자들 진짜 병신같은게 남인 여직원은 조금이라도 불편할까봐 지가 대령해서 모셔가고 모셔다주고 이짓하면서 정작 지새끼품고 있는 마누라 불편한건 1도 생각안한다는게.저건 여직원한테 조금이라도 흑심이 없지않고선 안 그러지.남자들이 알고보면 여자보다 훨씬더 사소한일이든 뭐든 귀찮아하고 지한테 관련있거나 관심없는짓은 안함.손해보는 짓도 안함.여직원하고 아침마다 데이트한단 생각으로 저지랄하는거 같은데?

ㅇㅇ오래 전

Best사이 졸라게 서먹한 나랑 친오빠도 어쩔 수 없이 1주일에 한번씩 차 같이 타고 다니다가 절친보다 더 친해졌는데 저 둘이 아무 사심이 안생긴다고 절대 말 못함. 님이 생각해보셈. 개빻은 놈이랑 같이 차 안에 단 둘이 있고 싶은가. 또 차태워줘서 고맙다고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하겠지

ㅇㅇ오래 전

Best임신한 와이프보다 일분거리 걸어가야하는 여직원이 안타까운거 보니 그 여직원이라는 사람, 굉장히 공을 들여아하는 사람 인가봐요?

연공주오래 전

임신한 부인이 싫다는데도 굳이 저런 행동을 하는 모지리를 신랑으로 두시고...근데 그와중에 애아빠 욕먹을까봐 톡내용도 지우고.... 모지리부창부수 인가...

ㅇㅇ오래 전

여직원이 매일 하이힐만 신는건가??? 운동삼아 그 정도는 걷는게 낫지 않나

오래 전

남직원이면 카풀은해도 걸어오라고 하겠죠~ㅋㅋ

쓰니오래 전

남자직원이면 저렇게안하지ㅋㅋ 그냥 어째해보고싶으니 저런거지 ㅋㅋ

ㅇㅇ오래 전

.남자분들의 의견은 대부분 의부증 증세이다 -> 리플 다 읽어봤는데 이런 리플 한개정도뿐이던데? 쓰니 보고싶은대로만 보나요? 의부증이 아니라 남편이 강아지인거에요 제 남편도 카풀 하다가 저한테 걸려서 이혼직전까지 갔었어요

ㅇㅇ오래 전

전 당장 난리칠거같네요 쓰니가 부처심ㅋㅋㅋ

ㅇㅋ오래 전

넌입없냐 강력하게 남편놈잡고 썩을 여직원년도 미친척 들었다 놓지 지꺼 눈앞에서 딴년이 쓰는걸 보고만있는 넌 모냐?

ㅇㅇ오래 전

카카오 택시 있어 어플 택시 종류만 몇개여 왜 남의 유부남 차를 굳이 얻어 타는지 모르겠네

ㅇㅇ오래 전

그냥 카풀 싫다고 해요. 그냥 무조건 악을 쓰고 ㅈㄹ을 해서라도 카풀 자체를 막으세요. 회사에 찾아가서 엄포를 놓든, 쓰니가 총대 메서라도 막아야 됩니다. 쓰니가 그렇게까지 할 이유는 당연히 없지만요, 그러지 않음 방법 없어요. 저런 놈들은 어느정도는 허용해준다? 그럼 그냥 대중 없습니다. 그와중에도 적정 선을 지키면 카풀 충분히 허용해주는데, 그런게 없는 놈들은 아주 카풀하면서 오는길에 지들끼리 밥도 먹고 하하호호 데이트 기분낼 놈들입니다. 여직원도 ㅆㄱㅈ없게 얻어타는 주제에 늦게 나오는거 보면 말 다했죠.

ㅇㅇ오래 전

애인 데리러 가는것 같네요? 카풀까지 해주는 남자 입장을 조금이라도 고려한다면 여직원이 알아서 101동 앞 남자의 차까지 올텐데, 남자가 알아서 여직원 집앞으로 간다고 해도 괜찮다고 해야할판인데. 둘이 연애하나봐요? 쓰니 남편과 여직원 말이예요. 막말로 남직원이였다면 그 앞까지 가서 그렇게 기다렸을까요? 쓰니 남편은....즐기는중입니다. 남편이 뭐가 잘못된거냐고 했죠? 임신중인 아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싫다고 하는데도 여직원이 우선이잖아요. 저라면 카톡 내용이나 남자가 여직원 집앞까지 가는 내용등 다 증거로 남겨두고 심각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은요, 내 아내가(배우자가) 카풀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면서 싫다고 하면 하지 않는다고 하고 상대에게 카풀은 더이상 안되겠다고 말합니다. 쓰니 남편은 여직원이 좋아서 지금 눈 돌아가는중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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