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한테 궁금한 게 있는데.

ㅇㅇ2020.06.28
조회206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고 남자는 외모 평범하거나 별론데 여자는 예쁜 경우 있잖아.

그게 그렇게 억울함?

솔직히 커플의 열에 아홉은 남자쪽이 들이대서 사귀는 경우인데

남자 입장에서도 까일 거 엄청 두렵고 무서운데 기왕 용기내려면

예쁜 애한테 용기 내지 평범하거나 못생긴 애한테 용기 내진 않을 거 아니냐?

그리고 사귀고 나서도 보통 남자가 여자한테 훨씬 더 잘해주잖음

데이트 비용도 요즘 세대는 좀 비슷해졌다지만 그래도 남자가 더 많이 내는 경우가 훨씬 많고

여자가 찡찡대고 짜증내는 거 남자가 받아주는 경우가 그 반대보다 훨씬 많고

막 매너니 배려니하는 것들만해도 봐봐.

길거리에서 차도쪽으로 남자가 걷고 인도쪽으로 여자가 걷게 해준다거나

우산 썼을 때 남자가 어깨 젖는 한이 있어도 여자쪽으로 우산 씌워준다거나

식당같은 데 가서 푹신한 쇼파쪽은 여자가 앉게 해주고 딱딱한 의자쪽은 남자가 앉는다던가.

이런 짜잘한 것들 무슨 공주 대접을 바라는데 남자 입장에서도 귀찮고 짜증나고 자존심 상하는 건 마찬가지거든.

솔직히 여자들은 이런 거 받는 거 좋아하지 자기가 해줘야하는 거 싫어하잖아.

그럼 외모라도 여자가 더 나아야하는 거 아님?

막말로 잘생긴 애들 중에서도 여자가 자기한테 데이트 비용 더 써주고

자기가 찡찡대는 거 다 받아주고

위에 적어놓은 매너니 배려니 다 여자가 남자한테 해주면서

남자 왕자 대접해주면 까짓 거 평범하거나 못생겨도 만나주려는 애들도 꽤 있는데

여자들 자존심 ㅈㄴ 쎄서 저렇게까지 하면서 남자 안 만나려는 거 잘생긴 남자들도 다 알아서

그냥 잘생긴 남자들도 저런 매너 배려 센스 다 해줘도 괜찮을 급의 씹존예를 찾는 거임.

그럼 남는 건 어중간한 외모의 남자와 예쁘장~예쁜 여자인데

이렇게 해서 미녀와 야수 커플이 탄생하는 거임.

내가 보기엔 너무나 당연한 이치같은데 여자들은 되게 불평불만하길래 신기해서...

진짜 싸우자는 게 아니고 여자들 생각이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