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비싼거 입을때 난 손 덜덜 떨면서 살때

ㅇㅇ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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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 느껴지지 않냐?
나 몇년 전 롱패딩 ㅈㄴ 유행이였을때 큰 맘 먹고
20만원 짜리 아디다스꺼 샀거든 엄마한테 미안하고
죄책감 들었는데 중학교 들어와보니까 애들 21만원
디스커버리 후리스 아무렇지 않게 입고 다니더라
어떤 애는 남친 백일 선물로 팔만원짜리 옷 사주고..
나 솔직히 엔터식스 같은데 가면 가격 보고 놀란적 많음
맨투맨 하나에 8만원하고 기겁했었는데 다른애들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옷 사고.. 나 키르시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말도 못꺼냈었어 그리고 화장품 4~5만원짜리 사주는거도 좀 부럽더라고 세일기간에 산 에뛰드 화장품 살 때도 엄마한테 미안했는데 이런거 생각하면 자괴감들고 좀 서럽기도 하고 다른애들은 시켜먹는데 우린 몇천원 아끼자고 가서 포장해서 먹고

그냥 울적해서 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