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에펠탑 효과(Eiffel Tower effect)에 대하여

ㅇㅇ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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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편집증에 이어서 보통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에펠탑 효과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 그럼 지금부터 에펠탑 효과의 정의와 에펠탑 효과라는 말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을 해볼게 

 

1. 정의: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로버트 자이언스(Robert B. Zajonc)가 명명한 효과로 처음에는 싫어하거나 무관심한 인상이었지만 반복된 노출이 거듭 될수록 호감하도 증가하는 현상 한마디로 자주보면 정들고 호감도가 증가하는 에펠탑 효과는 단순 노출 효과라고도 해

 

2. 배경: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과 파리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서 건축가

알렉상드르 귀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은 무게 7천 톤, 높이 320미터나 되는 철골구조물인 에펠탑을 건설하려고 했지만 많은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해 그 이유는 아무 장식도 안 한 벌거벗은 느낌을 주고 오직 철로만 만들어진 뼈대 같은 그런 천박하고 흉물스러운 구조물을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는 파리의 한가운데에 설치한다는건 말이 안된다며 반대를 했지 하지만 그에 불구하고 결국 에펠탑은 건축 되었다고 해.. 얼마나 싫어했는지 예를 들어주자면 에펠탑을 너무나도 싫어한 프랑스의 대문호 기 드 모파상(Guy de Maupassant)은 종종 에펠탑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대 그 이유가 그 장소는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유일한’ 곳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해서 그렇대 그러다가 20년만 유지하기로 했던 에펠탑은 1909년 해체될 위기를 겪지만 무선 전신 전화의 안테나로 이용하면서 철거 위기를 넘겼고, 시간이 흐르면서 파리의 명물이 되었대.

 

오늘날에서도 에펠탑 효과를 많이 찾아볼 수 있어 예를 들어서 대기업 브랜드가 TV에서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광고보다는 제품 자체를 노출시키는 광고를 반복 하면서 브랜드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게 하거나 언론에서는 특정 정책이나 현안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대중을 설득하는 데 이용한다고 해 하지만 지나친 반복노출을 자주 보여주면 사람들은 오히려 반대감을 느끼고 언론에서 또한 특정 사안을 계속해서 언론에 노출시키면 오히려 언론플레이로 여론을 호도한다고 오해받을 수도 있다

 

이번엔 주위에서 흔하게는 들어보지는 못하는 에펠탑 효과에 대해 글을 써봤어

에펠탑 효과는 사회에서만 나타나기 보다는 사람들의 관계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것 같아 예를 들어서 좋아하는 사람이라던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들에게 자신의 단점들은 숨기면서 자신만의 색을 숨기고 좋은 모습만 단편적으로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아 자신의 좋은 모습을 반복해서 보여주는 방법이 상대방의 자신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이긴 하지.. 그치만 오늘만큼은 너희의 좋은 모습말고도 너희만의 색이나 단점들도 사람들에게 보여주면서 호감도보다는 친근감을 올리는 건 어떨까?

내 글 재밌게 봤으면 댓글도 많이 남겨주고 추천도 많이 남겨줘ㅎㅎ 다음에는 더 재밌는 심리현상을 들고 찾아와볼게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