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도 전남친도 너무 보고싶어요

ㅇㅇ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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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기다리다 차여서 헤어진지 1년이나 됐고 곧 2달뒤에 전역인데 이 친구 복학하면 동아리에서, 학교에서 마주칠텐데 자신이 없어요..분명 얼굴 보면 다시 무너질텐데 안봐도 뻔해요..
사귀고 있을 때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그 자리를 항상 지켜준 친구라 그럴까요?.. 아빠가 생각날 때마다 이 친구가 너무 떠올라요.. 헤어질 때 그렇게 많이도 붙잡았는데.. 이제 그만할 때도 됐는데 여전히 기다리고있어요.. 저 너무 이기적이죠.. 이럴줄 알았으면 애초에 좋아한다고 말하지도 말걸. 그 감정 끝까지 숨기고 친구로 오래오래 볼 걸 그랬나봐요..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