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는 1년 좀 안되게 만났구요
중간 중간 헤어짐도 두어번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시금 서로 잘 만나다가 5월달에 양가 부모님 뵈었구
코로나로 인해서 간단히 가족끼리만 축하자리하기로 했습니다.
예비시댁 가족모임도 출근 아닌 날은 꾸준히 참석 잘 해왔고,
예랑이도 저희 부모님과 무뚝뚝한 동생한테도 신뢰를 얻어
이미 각자 집에선 막내며느리, 사위, 매형 이라 호칭을 붙일 만큼
아무 문제없이 진행되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예랑이가 현재(6월 29일) 4일째 연락이 두절 되었습니다.
6월 25일 회식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 자기 들어왔다며
저와 영상통화까지하고 잘자라며 카톡을 한 뒤에
다음날 아침(6월 26일) 예랑이의 출근모닝콜을 해주려
전화를 걸었지만 신호는 길게 가고 전화는 받지 않더라구요..
하루종일 틈틈히 전화를 걸어도 신호는 가고 계속 받지를 않았어요...
불안한 마음에 예랑이 지인들을 통해 수소문 해보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었고, 받을때까지 전화걸어보라그래서 30분 간격, 한시간 간격으로 걸었음에도 신호는 계속 가고 받지 않았습니다.
몇수십통을 했을까요... 아침부터 했으니 ..
그러다가 저녁 7시 20분쯤 신호가 가는 도중 전화가 중간에 끊겼고
바로 전화를 걸어보니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하네요..
sns프로필 전부다 그대로 있어요(결혼한다소문내고있는..)
집에도 찾아가보니 같이사는 형님도 연락두절이고
집에도 안들어와서 걱정이라고 하시고..
지금 4일째 까지도 틈틈히 확인중이고 알아보는 중인데..
이제 방법이 다 떨어졌습니다..
처음엔 결혼전이라 생각이 많을 수도 있다,
혹은 결혼이 갑자기 하기 싫어졌다 라고 생각했지만
며칠동안 폰을 꺼놓고 지낸다는게 아무래도 불안해서요..
생사만 확인했음 하는 심정입니다..지금은..
별일이 아니라면..이런 행동과 이유가 따로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