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맞짱 함 뜰까?

쓰니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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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일단 본인은 대학생임. 책이 없어서 친구껄로 제본뜰려고 제본소 가서 제본해달라고 맡겼음.

그 친구가 책에 메모도 잘 되어있어서 개꿀빨아야지 하고 룰루랄라 맡겼음.

다음주 되서 가져왔는데 집에서 확인하니 제본뜬거에 메모가 하나도 없는거임.. 본인은 꿀못빨생각에 땀 삐질빼질 흘리면서 제본소에 전화를 걸었지.

전화걸어보니 대충 제본소쪽 상황은  나말고 그 책 제본뜬 사람이 나말고 좀 많았다는거 ㅇㅇ 그래서 그냥 한번에 했데.

근데 적반하장식으로 화를 내는겨. 왜 처음에 말 안했냐고... 내 입장에선 그냥 내가 준 책 그대로 제본뜰줄 알았는데 이렇게 ㅈㄹ맞은소리를 들으니 나도좀 ㅈ같아지는거임..그래서 나도 제본하러가는데 다른 사정을 어캐아냐고 이런식으로 반박 계속했지

그리고 제본료가 다같이하면 14000원댄가?하여튼 싼데 나처럼 1인으로가서 제본할려면 17200원이 든데.. 난 급해서 일단 ok했지(에초에 제본 맡길 때 선결제함 ㅇㅇ.맡긴책 가지러 올때는 이미 결제상태)

근데 ㅈ같은게 내가 1인가격으로 냈는데 당연히 내가 맡긴 책 제본떠줄줄알았는데, 14000대가격인 한번에 한 친구들꺼 제본을 내것까지한거임.

하여튼 결국 집에서 방대한 양의 책 메모를 다시 혼자 적는중.. 아니 __ 내가 내거 제본해달라는데 딴 사람제본한것까지 알아야함? 같이 할 친구 없는 내 죄임 ?

제본소쪽은 화내더니 지가 끊어버렸는데 이거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어안이 벙벙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