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동거묘 도칠이 5년동안의 성장과정

도칠이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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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집에 처음 온날.

 

낯설고 무서웠던지 저곳에 들어가서 한동안 안나오더니 가끔 얼굴만 내밀었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도칠이와 대화를 안해봐서 확실한건 아닌데,

 

그냥 저곳을 엄청 좋아하는거였음.

 

 

 

 

집사한테 오고나서 몇일은 저기 들어가서 노는걸 좋아했음.

 

 

 

 

낯선게 조금씩 없어지고 편해졌는지 하품도 하고 있음.

 

 

 

 

도칠이는 어릴때 미모가 너무 아름다웠음.

 

남자고양이인데도 여자고양이처럼 되게 예뻤음.

 

크면서 완전한 남자고양이로만 성장했음.

 

 

 

 

작고 귀여웠음.

 

 

 

 

두발을 한꺼번에 내밀며 밖으로 나오기 시작함.

 

 

 

 

도칠이 어릴때는 물어도 안아프길래 계속 손으로 놀아줬었음.

 

지금도 집사의 손은 도칠이 장난감...

 

 

 

 

천진난만했었음. 이때는,

 

지금은 만사가 귀찮은 도칠이임.ㅋㅋ

 

 

 

 

가끔 집사옆에 와서 저러고 있었음.

 

그러나 도칠이는 관상용이라서 쓰다듬을려고하면 사라짐.

 

 

 

 

어릴때는 집사가 화장실가면 문밖에서 울고불고 난리났었음.

 

그러나, 지금은 집사가 화장실 가던 말던 전혀 관심이 없음.

 

 

 

 

어릴때는 집사한테 무슨 할말이 그리 많은지

 

야옹 야옹 집사한테 자주 했었음.

 

 

 

 

도칠이는 옆모습이 너무 청순함.

 

 

 

 

날렵한 고양이의 얼굴로 변해가고 있는 도칠이였음.

 

 

 

 

새끼때는 캣닢냄새나는 쿠션을 주면 환장했으나,

 

지금은 캣닢 냄새를 안좋아함.ㅋㅋ

 

이유는 모르겠음.

 

나이들면서 취향이 바꼈나봄.

 

 

 

 

집사가 먹는 음식은 늘 도칠이에게 검사 아닌 검사를 맡아야 함.

 

 

 

 

도칠이가 건조대에 올라가더니 건조대랑 같이 넘어짐.

 

다시 산 건조대까지 2대를 망가뜨림.

 

현재 집사집엔 건조대가 없음.

 

 

 

 

도칠이 일주년 생일때.

 

생일상이 맘에 안들어서 삐졌음.

 

 

 

 

본인털을 어릴때도 싫어했는데,

 

지금도 엄청 싫어함.

 

 

 

 

우연히 집사 발과 키스를???

 

 

 

 

집사 발과 키스한게 억울했던지 물어뜯고 있음.

 

 

 

 

도칠이는 태어나서 눈도 밟아봤음.

 

 

 

 

집사 손을 물어뜯을려고 준비하고 있는거임.

 

 

 

 

집사는 도칠이 등치가 커지자 대형화장실도 선물해줬음.

 

 

 

 

저러고 자고 있을때 집사가 집사자리에 누우면 자다 일어나서 가버림.

 

도칠이는 태어나길 집사와 마찬가지로 독립성과 개인성향이 너무 강함.

 

그래서 도칠이랑 같이 살고 있는 집사는 너무 좋음.

 

 

 

 

늘 섹시한 그루밍을 하고 있음.

 

 

 

 

진짜 귀여움..

 

 

 

 

오르지못할 나무에 오르는것 같음.

 

먹지도 못할 상추를 뜯는척?? 하더니 진짜 먹을려고 했음.

 

 

 

 

여전히 청순한 도칠이 옆모습..

 

 

 

 

5년이 넘은 지금도 도칠이는 잘자고,

 

 

 

 

그루밍도 열심히 잘하고,

 

 

 

 

고양이에 특징? 적인 모습으로 취침도 잘하고,

 

 

 

 

2020년 6월 27일 집사는 외출을 했고 카메라 확인했음.

 

뭔가가 있음.

 

뭐지? 똥같은데?? 설마??

 

 

 

 

집에와서 확인하니 진짜 도칠이 똥이었음.

 

화장실에서 똥달고 나와서 방안에 던져버림.

 

 

 

 

말도 안통하는 집사에게 늘 불만인 도칠이는 오늘도 이렇게 신세한탄을 하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