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유학온지 1년 반이 넘음.
처음에 캐나다에 왔을때 내가 느낀건 다들 넘넘 친절함.
앞서가는 사람은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고..거의 10명중 8~9명은 그럼.
쏘리를 입에 달고 삼. 내가 실수를 해도 지들이 쏘리함.
특히 게이타운(처치스트리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천사임. 강쥐랑 길을 가다보면, 다정하게 말걸어주고, 귀엽다고 칭찬해줌. 샵에서도 샘플사료도 많이 주심. 암튼.. 그곳에서는 나쁜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음.
이렇게 정중하고, 친절하고, 쏘리를 연발하던 사람들이 코로나 후에 확 바뀜.
참고로, 내가 사는 곳은 다운타운중에서도 번화가임. (컬리지, 웨슬리역근처임)
여기는 중국인이 오지게 많음. 10명중 2~3명은 동양인임. 특히 내가 콘도에는 돈많은 중국인 오지게 많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 심지어 개줄도 goo찌. 그런데 엘베같이타면 냄새 오지게 나고, 비듬이 눈처럼 떨어지고 있음..;; 이건 비하나 차별아님! 사실을 말하는것임. 10명중 8~9명은 그럼..진짜임.
또 산으로 갔네. 암튼... 내가 사는 곳은 동양인이 많기때문에, 지역 특성상 내가 인종차별을 덜 당했을거라는 밑밥을 깔아두는 것임.
캐나다는 우리나라인구보다 적음. 그런데 확진자는 우리나라의 10배임.
나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함.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놈이 없었음. 코로나 초기에우리나라 신천지터지고 했을때....
여기는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않았음. 마스크쓰고, 사재기하는건 동양인뿐이었음. 그러다가 총리 마누라가 확진이 되고나서야 난리가 남. 다들 사재기를 하고, 코스트*, 월*트는 줄이 엄청 길고, 입장해도 물건이 없어서 못삼. 너튜브에 돌아다니는 미국의 슈퍼마켓 영상이랑 똑같음.
그런데!!! 이 시국에도 주말마다 시위를 하더라. 내가 사는 곳이 시의회 근처임.
꼭 필요한 상점, 슈퍼마켓등을 뺀 모든 곳은 문을 닫았었음. 식당은 테이크아웃, 딜리버리만 가능했음. 그런데 저번주 수욜부터 파티오(실외테이블)와 미용실등이 영업이 가능해졌음. 엄뫄...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꽉꽉 차있음. 다들 비상사태가 끝난 기념으로 파티를 하자고 난리임.
암튼.. 코로나후에 내가 당한 인종차별을 써보겠음.
일단 나는 외출을 안하려고 노력함.
그런데 나는 강쥐가 있음. 얘가 실내배변을 안함. 첨에 코로나 터졌을때 실내배변을 유도해봤지만, 49~50시간을 참음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배변을 위해서 밖을 나감.
그러다보니 사람들을 마주칠수밖에 없음.
첫번째
한국말을 하면서 길을 가고 있었음. 웃거나 크게 떠든게 아니라, 그냥 조용조용 일상대화를 하고 있었음. 그런데 지나가던 백인할아버지가 다가오더니 "Don't speak FU**ing Japanes" 소리를 지름. 내가 일본말했음? 일본어인지 한국어인지도 모르는 무식쟁이가 어따대고 입을 뻐끔거리는지...
소리를 빽질러서 살짝 놀라기는 했지만, 솔직히 웃김. ㅋㅋㅋㅋㅋ
두번째
강쥐를 데리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함. 길에 아무도 없었고, 맞은 편에 백인 아줌마가 걸어옴.
나를 보더니 손짓으로 훠이훠이 함.
꺼지라는 것임.ㅋㅋㅋㅋㅋ
세번째
지나가던 백인 남자가 일부러 콜록콜록콜록하면서 따라옴. 쳐다봤더니 도망가면서 콜록콜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번째
백인 깡마른 할머니가 소리를 지름 "Go away!!! Go away!!" 근데 자기가 뒷걸음질로 가고 있음. 동양인의 두려웠나봄.
다섯번째
오늘임. 내가 이걸 당하고 넘 웃겨서 이 글을 쓰는 것임.
오늘 사고싶은게 있어서 차이나타운을 갔음. 사람이 많은 길을 피해서, 조용한 주택가쪽으로 걷고 있는데, 어떤 자전거 탄 남자가 우리한테 "F**king, Chen!!!" 소리를 소리를 지름. 지도 마스크를 쓰고는 싶었으나 없었나봄. 티셔츠로 코와 입을 가리고 소매로 칭칭 묶었음. 그 꼴로 굳이 자전거를 타고 , 지발로 차이나타운에 들어와서는, 지나가는 동양인들 모두에게 욕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양반임. 친구중에 대만인이 있음. 걔는 동양인이 거의 없는 지역에 사는데, 가다가 얻어맞을 뻔한 적도 많고, 욕하고 소리지르는 사람은 굉장히 많이 만났다고 함.
일본, 한국, 대만, 홍콩이 다 다른 나라인줄도 모르고, 동양=중국이라고 생각하고,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기보다는 동양인들을 싸잡아 욕하고..
어이가 없었던건, Ted에서 나온 강의임.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하는 말이, 손을 씻어야하지만, 마스크는 착용할 필요가 없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비말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위해 써야하지만, 증상이 없다면 쓸 필요가 없다. 라고 강의함. 그리고 이걸 선생이라는 사람이 공유해서 보라고 함. 소셜미디어에 돌아다니는 이상한 정보 믿지말고 , 전문가의 말을 들으라고 함. 마스크는 쓰지말라고.
내가 내린 결론은 ... 인종차별하는 쉣기들은...
못배워서, 무식해서 인종차별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물론 친절하고 착한 캐나다인도 많음. 하지만 코로나 전에 비해서 , 나를 보는 시선들이 달갑지는 않음. 직접적인 말이나 행동은 안하지만, 나를 보고서는 피하는 사람도 꽤 많음.
Black lives matter. Yellow, too. 라고 말하고 싶었음. We are the world~We are the one~ 이라고 말하고 싶었음. 하지만 말을 못함. ㅠ 내 영어가 그들과 말싸움할 정도가 안돼서..ㅠ 띠바..ㅠ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네...이런일들 겪는게 넘 기가차서 끄적여봄...
다들 더위먹지마쇼. 건강조심.
인종차별당한썰
처음에 캐나다에 왔을때 내가 느낀건 다들 넘넘 친절함.
앞서가는 사람은 뒷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고..거의 10명중 8~9명은 그럼.
쏘리를 입에 달고 삼. 내가 실수를 해도 지들이 쏘리함.
특히 게이타운(처치스트리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천사임. 강쥐랑 길을 가다보면, 다정하게 말걸어주고, 귀엽다고 칭찬해줌. 샵에서도 샘플사료도 많이 주심. 암튼.. 그곳에서는 나쁜 사람을 만나본적이 없음.
이렇게 정중하고, 친절하고, 쏘리를 연발하던 사람들이 코로나 후에 확 바뀜.
참고로, 내가 사는 곳은 다운타운중에서도 번화가임. (컬리지, 웨슬리역근처임)
여기는 중국인이 오지게 많음. 10명중 2~3명은 동양인임. 특히 내가 콘도에는 돈많은 중국인 오지게 많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 심지어 개줄도 goo찌. 그런데 엘베같이타면 냄새 오지게 나고, 비듬이 눈처럼 떨어지고 있음..;; 이건 비하나 차별아님! 사실을 말하는것임. 10명중 8~9명은 그럼..진짜임.
또 산으로 갔네. 암튼... 내가 사는 곳은 동양인이 많기때문에, 지역 특성상 내가 인종차별을 덜 당했을거라는 밑밥을 깔아두는 것임.
캐나다는 우리나라인구보다 적음. 그런데 확진자는 우리나라의 10배임.
나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함.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놈이 없었음. 코로나 초기에우리나라 신천지터지고 했을때....
여기는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않았음. 마스크쓰고, 사재기하는건 동양인뿐이었음. 그러다가 총리 마누라가 확진이 되고나서야 난리가 남. 다들 사재기를 하고, 코스트*, 월*트는 줄이 엄청 길고, 입장해도 물건이 없어서 못삼. 너튜브에 돌아다니는 미국의 슈퍼마켓 영상이랑 똑같음.
그런데!!! 이 시국에도 주말마다 시위를 하더라. 내가 사는 곳이 시의회 근처임.
꼭 필요한 상점, 슈퍼마켓등을 뺀 모든 곳은 문을 닫았었음. 식당은 테이크아웃, 딜리버리만 가능했음. 그런데 저번주 수욜부터 파티오(실외테이블)와 미용실등이 영업이 가능해졌음. 엄뫄...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꽉꽉 차있음. 다들 비상사태가 끝난 기념으로 파티를 하자고 난리임.
암튼.. 코로나후에 내가 당한 인종차별을 써보겠음.
일단 나는 외출을 안하려고 노력함.
그런데 나는 강쥐가 있음. 얘가 실내배변을 안함. 첨에 코로나 터졌을때 실내배변을 유도해봤지만, 49~50시간을 참음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배변을 위해서 밖을 나감.
그러다보니 사람들을 마주칠수밖에 없음.
첫번째
한국말을 하면서 길을 가고 있었음. 웃거나 크게 떠든게 아니라, 그냥 조용조용 일상대화를 하고 있었음. 그런데 지나가던 백인할아버지가 다가오더니 "Don't speak FU**ing Japanes" 소리를 지름. 내가 일본말했음? 일본어인지 한국어인지도 모르는 무식쟁이가 어따대고 입을 뻐끔거리는지...
소리를 빽질러서 살짝 놀라기는 했지만, 솔직히 웃김. ㅋㅋㅋㅋㅋ
두번째
강쥐를 데리고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함. 길에 아무도 없었고, 맞은 편에 백인 아줌마가 걸어옴.
나를 보더니 손짓으로 훠이훠이 함.
꺼지라는 것임.ㅋㅋㅋㅋㅋ
세번째
지나가던 백인 남자가 일부러 콜록콜록콜록하면서 따라옴. 쳐다봤더니 도망가면서 콜록콜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번째
백인 깡마른 할머니가 소리를 지름 "Go away!!! Go away!!" 근데 자기가 뒷걸음질로 가고 있음. 동양인의 두려웠나봄.
다섯번째
오늘임. 내가 이걸 당하고 넘 웃겨서 이 글을 쓰는 것임.
오늘 사고싶은게 있어서 차이나타운을 갔음. 사람이 많은 길을 피해서, 조용한 주택가쪽으로 걷고 있는데, 어떤 자전거 탄 남자가 우리한테 "F**king, Chen!!!" 소리를 소리를 지름. 지도 마스크를 쓰고는 싶었으나 없었나봄. 티셔츠로 코와 입을 가리고 소매로 칭칭 묶었음. 그 꼴로 굳이 자전거를 타고 , 지발로 차이나타운에 들어와서는, 지나가는 동양인들 모두에게 욕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양반임. 친구중에 대만인이 있음. 걔는 동양인이 거의 없는 지역에 사는데, 가다가 얻어맞을 뻔한 적도 많고, 욕하고 소리지르는 사람은 굉장히 많이 만났다고 함.
일본, 한국, 대만, 홍콩이 다 다른 나라인줄도 모르고, 동양=중국이라고 생각하고,
마스크를 쓰고, 손을 씻기보다는 동양인들을 싸잡아 욕하고..
어이가 없었던건, Ted에서 나온 강의임. 전문가랍시고 나와서 하는 말이, 손을 씻어야하지만, 마스크는 착용할 필요가 없다.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비말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위해 써야하지만, 증상이 없다면 쓸 필요가 없다. 라고 강의함. 그리고 이걸 선생이라는 사람이 공유해서 보라고 함. 소셜미디어에 돌아다니는 이상한 정보 믿지말고 , 전문가의 말을 들으라고 함. 마스크는 쓰지말라고.
내가 내린 결론은 ... 인종차별하는 쉣기들은...
못배워서, 무식해서 인종차별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함.
물론 친절하고 착한 캐나다인도 많음. 하지만 코로나 전에 비해서 , 나를 보는 시선들이 달갑지는 않음. 직접적인 말이나 행동은 안하지만, 나를 보고서는 피하는 사람도 꽤 많음.
Black lives matter. Yellow, too. 라고 말하고 싶었음. We are the world~We are the one~ 이라고 말하고 싶었음. 하지만 말을 못함. ㅠ 내 영어가 그들과 말싸움할 정도가 안돼서..ㅠ 띠바..ㅠ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네...이런일들 겪는게 넘 기가차서 끄적여봄...
다들 더위먹지마쇼. 건강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