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걸 고백한 여친 어떡하냐

ㅇㅇ2020.07.02
조회1,426
와 어제 들은 얘긴데 우리가 지금 이제 6개월 인데 오늘 말해야 될게 있다면서 우리 집 앞에 와서 하는 얘기가 우리 초반에 사귈 때 한 일주일 미만 때 걔 생일 이였는데 친구들이랑 술 마시다가 거기에 있는 남자랑 잤데네.  
초반이 우리가 갑작스럽게 시작해서 확실한 부분도 없었고 술 기운도 있어서 했덴다. 근데 여태까지 말을 안한 이유가 말을 하면 자기가 그런 사람이 되기 싫었다고 그리고 무서웠다고 얘기함.  
이 말을 들었을때 내 속이 얼마나 꼬이는지... 
그래서 내가 왜 그걸 이제와서 얘기하냐고 물어보니깐 자기 혼자 묻어가고 계속 나랑 사귀다 보면 그때 그 감정이 사라지겠지 하고 하다가 가면 갈수록 죄책감이 더 크게 몰아친다고 더 늦기 전에 말해야겠다고 이럼
 더 웃긴게 초반에 원래 걔네 둘이 같은 곳에서 알바 했는데 막 걔네 집에서 논다고 뭐 술 마시러 간다 이런 장난을 했거든? 와 지금 생각해보니까 우리 같이 자고나서 어케 그런 말을 할 수 가 있지?  
나한테 맨날 나랑 있는게 제일 좋다 이게 찐사랑이다 너무 좋다 행복해 커플링 맞추자 이런말을 해온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뒷통수를 치다니....
 ㅈㄴ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