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엄마

ㅇㅇ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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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년 조금 넘게 만나고 있는 커플의 여자 입니다.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에서 계속 친구로 지내다가 대학생이 되어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 입니다. 그러다 어느 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아무래도 초등학생때 부터 친구이다보니 어머님들도 서로에 대해서 친하시진 않지만 어느정도 아시는 사이시긴 해요. 근데 문제는 이겁니다.. 저희 엄마가 처음에 지금 남자친구랑 사귄다고 말씀 드렸을 때 반대가 무척이나 심했어요.. 그치만 지금은 그냥 사귀는가보다~ 하고 계시는데요.. 다만 결혼까지는 반대가 심하십니다. 이유는 남자친구의 어머님 때문인데요.. 어렸을 때 어머님 모임을 갔는데 남자친구 어머님이 저희 엄마를 왕따 시켰다는 겁니다.. 왕따를 시킨 이유는.. 저희집이 못 살고 별로인거 같아 보여서 아예 사람을 무시 했다네요.. 그런데 저희집이 막 못 사는 거도 아니고, 다른사람들 한테 과시를 안하는 것 뿐이거든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그렇게 보여지는거에만 치중하는 집에 시집은 절대 못보내겠다고.. 우리 딸 어떤 고생 시킬지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