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100일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자꾸 여자친구가 이별을 요구합니다... 이별 협박이랄까요...자꾸 제가 귀찮게 한다고 생각하는지 힘들어서 헤어지자...이런 소리를 벌써 3번이나 하네요...뭐 해석에 따라 귀찮게 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여자친구가 절 너무 사랑하지 않는것 같거든요...저 아플 때도 괜찮니? 어디어디가 아프니? 이런 소리 하는 것 대신아프니까 카톡 그만하라는 둥, 그냥 푹 자면 낫겠네 라는 둥꾀병 부리는거 아니냐는 둥.... 좀 여자친구에게 많이 실망했습니다...그리고 자꾸 약속을 잡으면 꼭 다른 사람이랑 선약속이 있으니 그 약속지키고 그 다음날에 약속을 잡자고 그러는데... 솔직히 좀 많이 서운해요...그래서 제가 여친에게 너무 나한테 좀 소홀한 거 아니냐고 하면서 좀 말다툼을 했는데...전 말다툼을 하면서 여자친구와 좀 더 끈끈해지고 서로 오해하는 것들 풀 수 있을 줄 알았거든요?근데 여자친구에게 돌아오는 말은 이렇게 사는게 지치고 힘드니 헤어지자라는 말 뿐이네요...솔직히 헤어지자는 소리 싸울 때마다 들을수록 너무 저도 감정이 지치고 힘들어요예전에 제가 여친이랑 쇼핑하고 말 한번 실수 했어서 미안하다고 했었는데여자친구 자존심이 많이 거슬렸는지저 꼴보기 싫다면서 쇼핑백 여러개를 거리 한복판에 던지고 사람 많은데 저를 되게 무안하게 만든 적도 있었거든요....뭔가 정신적 폭력을 당하고 있는건 아닌지, 이게 과연 건강한 연애인지 의문이 드네요...헤어지는 게 맞는 거겠죠...?
이거 헤어지는 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