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잘못이 큰가요

정이2020.07.05
조회491
여자친구가 아는 여자동생은 만나러 간다고 말을 하고 할얘기가 많아 연락이 잘안될거라 말을 해놓고 진짜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전화를 몇번 거니 받았는데 왠지 느낌이 쌔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건다 하고 끊고 두시간뒤에 거니깐 안받다가 몇분뒤에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어디서 문열고 나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리고 하는말이 동생이랑 밖이다.. 이러더라구여.. 하..바로 그동생 바꿔보라니깐 옆에없다고 온갖 변명은 다하더니 진짜 빡처서 사실대로 얘기해라 하고 누구랑 있냐고 닥달하니깐 예전에 해외에서 알게된 돈많은 아저씨..랑 있다 하네요. 그것도 타지역에 방까지 잡고.. 너무 화가나서 그남자 바꿔라 하니깐 몇분 실랑이끝에 끝내 바꿔주더라구요. 하..바람은 아니고 그남자는 선물 몇개사주고 방잡아서 어찌해볼 요량으로 만난거 같은데 일단 저한테 걸려서 자기는 친구랑 따로 방을 잡았다니 말을 하더라구요. 버스 끊겨서 자고가라고 방잡아준거라 하고 그래서 제가 데리러 간다 말하고 바로 타지역으로 차타고 갔습니다. 가니깐 남자는 가고 없고 여자친구 혼자 방에 있더라구요. 자기말로는 아무일도 없었다 하는데 그냥 돈많은놈이라 뭐하나 얻고싶어서 만난거다 이실직고 하네요.. 근데 애플가게갔는데 너무 늦게가서 못샀다 그러더라구요. 하...샀으면 사줬으면 무슨 사단이 일어날줄알고 진짜.. 그래서 화버럭 버럭 내고 얘기좀하다가 그냥 용서해주기로 했습니다.. 일단 아무일도 없었다하니깐.. 그리고 차타고 다시 집가면서 그냥 우리집에서 자기로 했어요.. 그리고 관계를 가졌는데 순간 너무 화도나고.. 여자친구 내껄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그냥 질내사정 해버렸습니다. 하면 안될짓이지만.. 후회가 되네요. 그리고 많이 상처를 받았는지 화도 났는지 자기 집 가려고 하는거 붙잡아서 응급실 데려가 사후피임약 먹이고 서로 한마디도 없이 집 데려다줬네요. 서로이제 끝인거 어렴풋이 느끼네요. 제가 용서한 시점부터 서로 앙금풀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고받았는데 관계후로 또다시 180도 틀어졌네요. 저는 여자친구의 무책임한 행동을 용서했지만.. 여자친구는 저의 무책임한 행동을 용서하지 못하는거 같네요.. 누구의 잘못이 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