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사정 제발 조언좀요 자식입니다 부모님께보여드릴꺼에요

스트레스2020.07.05
조회141
너무 답답해서요 이런 집안에 뭐가 남을까싶어서요
음슴체로 씁니다

우리집은 애가 3
부모님 직업은 아빠는 교사(300~450) 엄마는 알바(월100)

아빠랑 엄마가 자식성공에대한 욕심이 엄청많음

공부를 못하면 못하는대로 행복하게
돈이 없으면 없지만 만족하면서 사는법을 가르쳐주지않음

하고싶은거? 꿈도못꿔봤음

돈이라도 많던가 지원도 못하면서 욕심만 많음

애3다 대학생인데

첫째는 나이가30이 다되가는데 국시를 떨어져서 부끄럽다고 대학원보냄

국시도 안붙었는데 400만원이나 되는 이름있는대학원..

아빠왈: 첫째 뭐하냐고 물어보면 거기 다닌다고 말해라

첫째가 국시떨어져서 집에서 공부하는게 사람들한테 들키기가 부끄러워서 필요도 없는 대학원을 보냄

이상황에 첫째는 열심히 해야지가 아니라 코성형시켜달라조름

각종sns,친구들한테 여기다닌다고 자랑하기바쁨


저는 둘째구요

셋째는 개차반 내신으로 이상한 대학 갔는데 역시나 아빠 부끄러움
그런대학 나와서 뭐하겠냐며

지금당장 2만원도 없으면서 월100만원 재수학원 보내자 시전

셋째? 공부랑 거리멈 재수해서 목표하는 대학도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지방중에서도 정말정말 낮은 지방대임 그냥 수능때 조금만 잘찍어도 가는정도

그런데 월100만원 보내는 이유가 재수한다고 다니던대학교 휴학하고 집에있으면 게임만 하니까 관리할 수 있는곳 보낼려고..

이것만 봐도 셋째는 공부랑 안맞음

우리집이 돈이 많으면 몰라 매일 카드값만 -500만원

엄마는 죽어라 일함

그렇게 일해봤자 지금도 통장에 단돈 10만원이 없음

아빠는 여기서 자기는 주말농장이 꿈이라며

엄마한테 상의없이 빚내서 아주 시골에 땅삼

매 주말 기름값써가며 감. 그 주말농장때문에 각종장비며 나무산다고 돈 엄청 들어감

위에서말했듯이 엄마는 알바라 돈을 못벌지만 하루 12시간을 일함

밤 10시에 들어오고 주말도 없음

아빠는 교사니까 주말이 있고 야자없으면 정시퇴근

하지만 집안일? 할줄모른다 시전 해도 똑바로 안함

오죽하면 내가 집에서 종이컵씀 컵이 너무 더러워서

10시에 일마치고 온 엄마가 다 해야함

아빠는 그때 누워서 폰보기

그리고 뜻때로 안된다며 자식들에게 잔소리하기

난 둘째인데 이 집은 계속 가난할꺼 같음

탈출하고 싶음

부모 욕심에 맞지않는 돈 쓰는것도 문제지만
가망이 있는애들이면 몰라 있지도 않아보이는 애들한테 쓰는게 너무 아까움

정신이라도 착하게 소박하게 키웠으면 몰라 생각도 정말 우리부모지만 썩었음

자기 자식이 뜻대로 안되면 부몬데 '동물보다 못한 쓰레기','ㅁㅊ년'이란말 입에달고삼

그저 애정없이 성공하기만 바람

근데 성공할 가망 ? 어디있음?

첫째가 번돈으로 대학원등록금을 보태기는 커녕 명품백살때
셋째는 대학들어가자 마자 부모님이 용돈줄 돈이 없어서 알바해서 자기 용돈하고
둘째도 어떻게든 살려보자며 대학생이 놀지도 못하고 독서실에 처박혀서 하루하루 공부만함

내가 어떻게든 알바를 해서 벌라해도 공부하라며 알바 절대 못하게함

욕심이 너무 끝이없음

그렇다해서 나한테 용돈절대 주지 않음

그냥 청바지에 티입고 머리묵고 공부.

공부에 왜 돈이필요하냐 옷이필요하냐임

나도 이제 20대 초반인데..

먹고싶은것도 많고

내 공부가 더 높은 진학을 위한거고 대학교 이상이라 나라에서 지원이 안됨(ebs같은 좋은 시스템이없음)인강만 7-80만원임

그거 끊어줄 형편도 안됨

그러면 입이라도 다물지 하루8시간 공부한다고 '니같은 애들은 못해','난 딱보면 알아 니같은 애들이 될꺼같아?' 막말시전.

정신도 물질도 참 가난한 집안

여기서 성공할수없을까?

엄마도 불쌍함 이런상황을 막지 못하는 잘못도 있겠지만 정말 24시간을 일함(집안일,알바) 그런데 통장에 단돈10만원이 없고
자식들은 이모양임 남편도 이모양이고
막아볼려해도 모든 일치고 다니는게 남편이라 성인이여서 막을 수가 없음 하고싶은대로 해버림 부부간에 상의가 없음

떡하니 벌려놓고 너가 관여를 안해서 자기가 알아서 한거다 시전

아 최근엔 내이름으로 장학금도 몰래 타서 아빠가 다 가져감
엄마한테 말도없이 나한테도..만져보지도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