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디에 얘기하고 싶었어..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라 친구들한테 계속 말하기도 그렇고.. 사실 우리집에 차별이 좀 있어 말하면 끝이 없는데 이번 일이 너무 서글프더라고 그 일에 대해 그냥 말해보고 싶어서.. 나한테 남동생이 있는데 얘가 운동하는 애야 근데 우리집이 운동하는 애 서포트 해줄 정도로 잘 사는건 아니야. 근데 얘 서포트 해주겠다고 다른 자매들 지원해주는거 안해주는게 좀 많아졌어.. 근데 뭐.. 그부분은 내가 어케 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억울한 점도 있었는데 그냥 참고 넘겼지. 여튼 얘가 아카데미 들어가서 기숙사 생활을 해. 그러닥 한달에 한번씩 오는데 얘가 올때만 고기 굽고 (평소에는 콩밥 김 김치 주면서) 치킨 시켜먹는게 너무 서러웠었어. 그래도 그냥 참고 넘겼어. 근데 저번에 걔랑 아빠랑 통화하는 소리를 종종 듣는데 거의 꼭 야식 시켜먹는 얘기가 들리더라고. 우리는 돈 없다고 과자 하나도 안사주고 계란 한판도 꼭 필요한거냐고 뭐라 해서 겨우 사는데 ㅋ 그래서 저녁 먹다가 내가 동생 거기서 야식 막고 싶은거 시켜먹는데 동생 올때마다 치킨 말고(동생이 좋아한다해서 매번 치킨임) 우리가 먹고 싶은거 시켜먹음 안되냐고 했단 말야. 근데 갑자기 걔 먹는게 아깝냐는 투로 너네 카드값은 어떤줄 아냐고 하는거야. 걔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운동한다고도 하고 (내가 요번달에 시험때고 자격증 준비한다 토익준비한다 해서 스터디 카페 정기권 길게 오십만원 끊었어. ) 그럼 동생 00이는 매번 야식 시켜먹는데 우리는 우리 먹고 싶은것도 못먹냐고 갑자기 그 얘기가 왜 나오냐고 내가 허튼데 카드값 썼냐고 스터디카페 돈쓴게 아깝냐고 카드 내역서 보여달아 했거든. 또 나는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타와도 아무것도 안해줬으면서 인그래도 나 속옷이 다 해져서 사야 하는데 매번 돈 없다고 하니까 속옷을 못사겠더라고.. 이얘기도 하면서 밥먹는데 펑펑 울면서 얘기했어.. 근데 뭔 말만 하면 우냐고 나랑 말도 섞기 싫다는 거야. (내가 평소에 차별 얘기하면 서러워서 울게 되더라고.. 그래도 매번 차별할때마다 말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참다가 몇번 말하는건데) 그러고 그냥 난 방에 들어가고..그게 끝이야. 뭐 바뀔걸 매번 기대한답시고 말하는 내가 ㅂㅅ같애 이젠.. 말하다 생각나서 몇개 더 얘기하면 아까 계란 한판도 안사준다 막 그랬잖아. 아이스크림 과자 간식 라면 반찬 사는거 뭐 세세한거 다 그래. 어릴때부터 동생이 사달라하면 사주고 내가 사달라 하면 안사주는게 나무 많았어 그때도 체념하고 내가 먹을건 내돈으로 샀단 말야 위에 자매들도 그래왔고. 근데 내가 사놓은게 조금씩 없어지는가야. 그래서 누가 먹었냐고 하니까 동생 아니면 부모님이었어. 그거 하나 먹는게 뭐가 문제냐고 그러는데 내가 사달라 할때 안사주고 내가 내돈으로 사놓은거 먹고 그러는게 너무 어이없는거애 근데 그때가 중딩때라 억울한 맘을 말로 제대로 못하고 그냥 내꺼를 잘 지킬 수 밖에 없더라고. 강박증도 생기고. 뭐 음료도 내가 먹은 부분만 그어놓고(몰래 먹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아이스크림도 똑같고. 실온보관되는건 내방에 두고. 근데 이걸 친척들한테 내가 문제인것처럼 말하는거야 그거 하나 먹는게 뭐 어떠냐고 그러는데 내가 중딩때라 말을 못해서 억울한 듯이 가만히 있으니까 친척들은 내 맘을 모르고 같이 나 욕하지.. 이것도 그렇고 진짜 차별이 너무 끝도 없어.. 저번엔 내가 족발이 진짜 죽을만큼 먹고 싶어서 지나가다 족발 먹고 싶지 않냐고 그랬음( 뭐 먹고 싶다거 그러면 내돈으로 사라 아니면 화내거나 둘 중 하나니까) 반응 없길래 그냥 결국 내 돈으로 사먹었어. 근데 이것도 시키기 전에 전화해서 다들 먹을거냐 했는데(집에 나혼자) 다들 점심외식했다 해서 알겠다고 나 다 먹었어. 그렇다고 다 먹은건 아니고 당연히 남지 내가 다먹을때 가족들 왔길래 먹을거냐 했는데 아무 말도 없길래 남은거 다 버렸어 그러고 방에 들어와 있다가 저녁쯤 되니까 고기 구워먹더라? 난 먹는줄 몰랐는데 지즐끼리 먹는 소리에 알았지.. 밥먹을때 꼭 불러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나도 내가 밥상 차릴때 매번 부르는거 귀찮음) 그래도 한명이 안나오는데 안먹냐고 할 수 있는거 아니야? 그러고 끝이야 그냥 저녁 굶다가 새벽에 공부하다 배고파서 라면 끓여먹었자 지금 이것들은 최근일이라 좀 잘 기억나는 편인데.. 도저히 못참을때 친구들한테 하소연했는데 뭐 바뀌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늘 비슷한 사연 듣는거 힘들잖아 그래서 이번엔 익명의 힘을 빌려봤어.. 쓰면서 또 울었는데 그래도 괜찮다 이거 앞으로 종종 또 올듯 ㅋㅋ 말하는 것만으로도 괜찮아진다..
그냥 내 얘기 들어줄사람
사실 우리집에 차별이 좀 있어
말하면 끝이 없는데 이번 일이 너무 서글프더라고 그 일에 대해 그냥 말해보고 싶어서..
나한테 남동생이 있는데 얘가 운동하는 애야 근데 우리집이 운동하는 애 서포트 해줄 정도로 잘 사는건 아니야. 근데 얘 서포트 해주겠다고 다른 자매들 지원해주는거 안해주는게 좀 많아졌어..
근데 뭐.. 그부분은 내가 어케 할 수 있는 부분이니까.. 억울한 점도 있었는데 그냥 참고 넘겼지.
여튼 얘가 아카데미 들어가서 기숙사 생활을 해. 그러닥 한달에 한번씩 오는데 얘가 올때만 고기 굽고 (평소에는 콩밥 김 김치 주면서) 치킨 시켜먹는게 너무 서러웠었어.
그래도 그냥 참고 넘겼어. 근데 저번에 걔랑 아빠랑 통화하는 소리를 종종 듣는데 거의 꼭 야식 시켜먹는 얘기가 들리더라고.
우리는 돈 없다고 과자 하나도 안사주고 계란 한판도 꼭 필요한거냐고 뭐라 해서 겨우 사는데 ㅋ
그래서 저녁 먹다가 내가 동생 거기서 야식 막고 싶은거 시켜먹는데 동생 올때마다 치킨 말고(동생이 좋아한다해서 매번 치킨임) 우리가 먹고 싶은거 시켜먹음 안되냐고 했단 말야.
근데 갑자기 걔 먹는게 아깝냐는 투로 너네 카드값은 어떤줄 아냐고 하는거야. 걔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운동한다고도 하고
(내가 요번달에 시험때고 자격증 준비한다 토익준비한다 해서 스터디 카페 정기권 길게 오십만원 끊었어. )
그럼 동생 00이는 매번 야식 시켜먹는데 우리는 우리 먹고 싶은것도 못먹냐고 갑자기 그 얘기가 왜 나오냐고 내가 허튼데 카드값 썼냐고 스터디카페 돈쓴게 아깝냐고 카드 내역서 보여달아 했거든.
또 나는 공부 열심히 해서 장학금 타와도 아무것도 안해줬으면서
인그래도 나 속옷이 다 해져서 사야 하는데 매번 돈 없다고 하니까 속옷을 못사겠더라고.. 이얘기도 하면서 밥먹는데 펑펑 울면서 얘기했어..
근데 뭔 말만 하면 우냐고 나랑 말도 섞기 싫다는 거야. (내가 평소에 차별 얘기하면 서러워서 울게 되더라고.. 그래도 매번 차별할때마다 말하는 것도 아니고 계속 참다가 몇번 말하는건데)
그러고 그냥 난 방에 들어가고..그게 끝이야. 뭐 바뀔걸 매번 기대한답시고 말하는 내가 ㅂㅅ같애 이젠..
말하다 생각나서 몇개 더 얘기하면
아까 계란 한판도 안사준다 막 그랬잖아. 아이스크림 과자 간식 라면 반찬 사는거 뭐 세세한거 다 그래. 어릴때부터 동생이 사달라하면 사주고 내가 사달라 하면 안사주는게 나무 많았어
그때도 체념하고 내가 먹을건 내돈으로 샀단 말야 위에 자매들도 그래왔고.
근데 내가 사놓은게 조금씩 없어지는가야.
그래서 누가 먹었냐고 하니까 동생 아니면 부모님이었어.
그거 하나 먹는게 뭐가 문제냐고 그러는데 내가 사달라 할때 안사주고 내가 내돈으로 사놓은거 먹고 그러는게 너무 어이없는거애
근데 그때가 중딩때라 억울한 맘을 말로 제대로 못하고 그냥 내꺼를 잘 지킬 수 밖에 없더라고. 강박증도 생기고.
뭐 음료도 내가 먹은 부분만 그어놓고(몰래 먹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아이스크림도 똑같고. 실온보관되는건 내방에 두고.
근데 이걸 친척들한테 내가 문제인것처럼 말하는거야 그거 하나 먹는게 뭐 어떠냐고 그러는데 내가 중딩때라 말을 못해서 억울한 듯이 가만히 있으니까 친척들은 내 맘을 모르고 같이 나 욕하지..
이것도 그렇고 진짜 차별이 너무 끝도 없어..
저번엔 내가 족발이 진짜 죽을만큼 먹고 싶어서 지나가다 족발 먹고 싶지 않냐고 그랬음( 뭐 먹고 싶다거 그러면 내돈으로 사라 아니면 화내거나 둘 중 하나니까)
반응 없길래 그냥 결국 내 돈으로 사먹었어. 근데 이것도 시키기 전에 전화해서 다들 먹을거냐 했는데(집에 나혼자) 다들 점심외식했다 해서 알겠다고 나 다 먹었어.
그렇다고 다 먹은건 아니고 당연히 남지 내가 다먹을때 가족들 왔길래 먹을거냐 했는데 아무 말도 없길래 남은거 다 버렸어
그러고 방에 들어와 있다가 저녁쯤 되니까 고기 구워먹더라? 난 먹는줄 몰랐는데 지즐끼리 먹는 소리에 알았지..
밥먹을때 꼭 불러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나도 내가 밥상 차릴때 매번 부르는거 귀찮음)
그래도 한명이 안나오는데 안먹냐고 할 수 있는거 아니야?
그러고 끝이야 그냥 저녁 굶다가 새벽에 공부하다 배고파서 라면 끓여먹었자
지금 이것들은 최근일이라 좀 잘 기억나는 편인데..
도저히 못참을때 친구들한테 하소연했는데 뭐 바뀌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늘 비슷한 사연 듣는거 힘들잖아
그래서 이번엔 익명의 힘을 빌려봤어.. 쓰면서 또 울었는데 그래도 괜찮다 이거 앞으로 종종 또 올듯 ㅋㅋ
말하는 것만으로도 괜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