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에 반반 결혼? 꿈도 꾸지마세요

ㅋㅋㅋㅋ2020.07.06
조회228,329
추가할게요
댓글 보니 남자 연봉 1000더 많은데 뭐가 반반이냐, 집을 해가야하냐 이런식으로 댓글 다시는데
제 글에는 집에 대한 얘기 없습니다. 집 사오란 말들었는데 집 못해가서 상처를 많이 받으신 분들인가요? 집얘기부터 꺼내시네요.
연봉은 이직준비할 동안 혼자 벌었다는 말은 왜 빼놓으시나요? 남편은 세후로는 한달 60만원 정도 더 버는데 그걸 저한테 고대로 주지도 않을 뿐더러 제가 아이 더 본 시급도 쳐주지 않는데요?
새벽에 남편이 하는 행동에 대해 너무 화가 나 쓴 글이라 두서가 안 맞는 부분이 있는 건 이해해주세요. 남편의 행동을 이해하려 노력도 해봤고 부탁도 해봤고 참기도 해봤어요. 남는 건 집 회사를 왕복하고 아이를 보면서 생긴 우울증이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의 적반하장 태도도 남구요.
요지는 아무리 반반 하더라도 결혼생활 중 그 반반을 지키는 남자는 소수라는 점입니다. 반을 나누는 기준도 지금 몇몇 댓글 다신 분들처럼 ‘돈’ 인거 같구요.
부부생활을 유지 하려면 한 쪽의 희생만으로는 부족한 거 아닌가요? 가사노동 육아에 대한 가치는 무시받는 지금, 돈이 전부도 아니구요. 야근, 회식, 취미생활 똑같이 하면 안되냐구요? 그럼 아이는 누가 보나요… 일주일에 5일 이상을 나가는데…




자극적인 제목은 죄송합니다.
근데 정말이지 반반결혼 맞벌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 다시 생각해보세요.

삼십대 중반 부부이며 결혼 6년차 아이 한명있습니다.

남편 일주일 중 평일 이틀 야근, 이틀 회식, 주말 골프, 새벽에 나가 골프치고 오거나 저녁에 골프치고 새벽에 들어와 다음날은 아침에 잠에서 못깨요

맞벌이 부부이며 피터지게 싸워서 집안일은 거의 반 갈라서 하기로 했으나 몇 달간 매주 상사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핑계로 야근 회식 골프를 번갈아가면서 하더라구요. 그것도 다음날 애 보라고 깨웠더니 잠오는 걸 억지로 깨워야하냐고 화를 내길래 나도 쉬고싶다고 하며 싸우게 됐어요.
남편 말로는 생활 이해못하겠으면 집안일, 아이 돌보는거 정확히 반반 하자고 하네요 ㅋㅋㅋ 아이 등원, 한달에 두세번 분리수거 일주일에 한번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게 자기가 집안일을 더 하는거라고 합니다. 저보고 바꿔 하쟤요.
저야 정확히 나눠주면 고맙죠.
남편은 지금 연봉으로 저보다 1000정도 더 벌지만 저는 회사가 거의 정시퇴근이라 매번 아이 하원시키고 잠들때까지 아이를 돌봐요. 남편의 주말 골프 약속이 있으면 당연히 저 혼자 아이 양육과 집안일을 하구요, 제가 일있으면 자기가 아이 본다고 하기보다 친정에 맡기면 안되냐고 얘기합니다.

쨌든 남편에게 반반 나누는 방법을 물어봤더니 생각해봐야한대요 ㅋㅋ 제가 예전엔 너무 억울해서 집안일과 육아에 대한 일을 반반으로 나눠 표까지 만들어서 줬는데 지켜진게 많이 없었어요 결국 남편이 안한 일은 제차지.

모아둔 돈 없이 동시에 시작해서 서로 누가 돈을 더 보탠것도 없어요. 1년이상 남편 이직 준비하면서는 저 혼자 돈 벌었는데 이때도 자긴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공부했기때문에 제가 먹여살린게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집 대출은?

남녀 반반 결혼? 생색내기용이에요
성별 역할에 대한 의식변화로 개념있는 여자들은 무조건 반반 결혼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현실은 달라요.
어차피 여자는 100프로 손해구요. 회사때문에 힘들다고 하면 회사 관둬라고 아주 쉽게 내뱉고, 자긴 상사말을 거절할 수 없고 승진하고 싶어서 주말까지 가족 내팽겨치고 다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는 죽을때까지 맞벌이는 해야한다고 ㅋㅋ

이혼을 해도 대부분 엄마가 양육권을 가져가기에 어쨌든 남자는 편합니다.
여자는 필요의 경우 아이 성도 바꿔야 하고 양육비 못받으면 소송에 껄끄러운 연락까지 해야하지만 남자야 양육비 안줘도 크게 영향 안받고 재혼하면 끝이잖아요.

반반 결혼은 잘 생각하세요 눈앞의 것만 반으로 나눈다해서 절대 반반이 될 수 없습니다. 정말 반반이 되고 싶으면 미친듯이 싸워서 쌈닭이 되어야 해요 그러면 정신만 피폐해지죠.
차라리 비혼을 추천합니다



댓글 287

ㅇㅇ오래 전

Best몇년전 더치페이 외쳤던 남자들이 결혼하면서 반반결혼충으로 진화하는듯 ㅋㅋ 반반결혼충 특징이 뭔줄 앎? 집값반반, 맞벌이에 대해서만 반반을 외치지, 여자가 먼저 퇴근해서 집안일 좀 더 하면 입 싹 닫음. 임신과 출산에 대해선 반반하자고 안함. 애 낳고 나선 애가 엄마만 찾는다는 핑계로 육아 회피함. 이게 내가 본 반반충의 현실임

3ㅡ3오래 전

Best과거에는 여자들이 일을 안하니까 감수해야한다해놓고 막상 맞벌이하니까 연봉이 달라서 안된대ㅋㅋㅋㅋㅋㅋ 그냥 변명인거지 이젠 반반해도 그냥 안된다네그냥 하기싫은거야 혼자 살게해서 고독사로 남자 죽여야함

ㅇㅇ오래 전

Best그냥 결혼 안할래요. 여자들 결혼해서 바보같이 사는거 보면 진짜 결혼 생각 싹 사라짐

ㅇㅇ오래 전

Best여자 혼자 열달동안 아기 배에 품고 애낳는거 자체가 반반이 아니죠

ㅇㅇ오래 전

Best반반좋아하는 남자하고는 결혼하면 안됨 모든가치가 돈이라 여자가 월급 적게 받거나 경력단절이라도 되면 독박씀 딩크를 하지않는한 진정한 반반이란건 없음

ㅇㅇ오래 전

.

박박디라라오래 전

십원한장 안들고 시집간 애들이 잘삼.

ㅇㅇ오래 전

이게 그남들이 말하는 공정이죠 가사노동이랑 육아는 무임금이고?? 그냥 공짜로 내애도 낳고싶고 집안살림해줄 파출부도 필요하고 잠자리상대도 해줬으면 좋겠고 대외적으로 기혼남 타이틀도 필요함 적어도 한국에서 결혼이라는 제도 여성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함...

ㅇㅇ오래 전

이혼해 주저리주저리 말많넼ㅋㅋㅋ

오래 전

둘 사이에 아이가 있는 한 절대 반반 결혼 따위는 있을 수가 없고 아이를 낳지 않을 거면 굳이 결혼을 할 필요가 있나 싶음. 딩크니 뭐니 해도 애 없으면 갈라서면 남남인 건 연애할 때랑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이 사실임.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여자의 헌신이 더 필요한 결혼생활에서 이제는 여자든 남자든 반반을 주장하는 데 반반은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기가 불가능함. 그럼 뭐야 남은건 결혼생활 자체에 대한 회피지. 그게 비혼임. 집이 어쩌고 저쩌고 돈이 있니 없니 이게 문제가 아니라고.

ㅇㅇ오래 전

돈을 반반 내면 떳떳하게 집안일과 육아, 명절도 반반 요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돈은 반 보태고도 맞벌이하는 가사도우미, 육아도우미, 효도대행이 됨ㅋㅋ

오래 전

걍집해오는남자랑결혼할란다~~ㅋㅋㅋ반반은개뿔~남자3억 여자3천 국룰

ㅇㅇ오래 전

한남들 유독 비혼하라는 글에 부 랄 발작 하는 거 ㅈ 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태되고 싶지 않은 도태남들의 마지막 몸부림인가 응 최저가부장제 안 사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현실 모르는 히키코모리 남자들이 댓글 다는구만 ㅋㅋㅋ 요즘 여자들은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지출 줄여가지고 1억 모으는 거 모르는구나? 돈 차곡차곡 모으는 사람들은 자기 용돈 빼고 월급 다 저축한대 그래서 1억 모은다는데 니네는 주위에 얘기 전해줄 지인도 없어서 모르는 거지 현실을? ㅋㅋㅋㅋ그리고 집 다 대출 끼고 사면서 집부심 좀 부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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