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언니가 너무 싫어요

ㅇㅇ2020.07.06
조회294,075

+) 알림이 떠서 확인해보니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더라구요 몇몇 댓글은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따끔한 조언이라고 생각 하겠습니다
제 입장에서 생각 해주시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어요
오늘 저녁에 다시 부모님한테 제 입장을 전달 해보려고 해요 응원 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됐어요 올해 사귄 친구들한테도 얘기 할 수 없어서 너무 힘들었는데 여기서 위로가 됐어요
얘기 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에 주작 아니냐고 의심 하시는 분이 계셔서 적습니다 언니가 심한 장애는 아니고 지적 능력이 떨어져 수업을 못 따라가요 학교에서도 가만히 앉아있기만 합니다
초등학교는 특수학교를 다녀야될 학생들도 받았고 중학교는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학생들만 받았던걸로 기억해요 저희 언니는 그렇게 심한 지적 장애는 아니고 소통이랑 대화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소심한 성격도 한 몫 해서 자신이 아는 사람이 없으면 말도 안 하고 울고 혼자 집에도 못 찾아가서 옆에서 케어해줄 사람이 필요해요 그게 저였습니다 ..


++) 격주 등교라 집에 있었더니 어머니께서 일찍 끝나셨다고 오셨고 바로 얘기를 해봤습니다 울지 않고 제 입장을 전달 하려고 노력 했고요 .. 어제 밤에 부모님께서 얘기를 하셨대요 그날 저한테 심하게 얘기 했던걸 먼저 사과 하셨고 합의를 봤습니다 학교는 원래 그대로 다니기로 했고 5일중 3일은 제가 언니 학교로 가서 집으로 데려다주기로 했어요 ( 언니가 방과후를 더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5일 내내 받았던 방과후를 2일로 줄이고 제가 일찍 끝난 언니를 데리러 갈 수 있도록 부탁하시더라구요 ) 깔끔하게 끝내진 못 한 거 같지만 저는 그래도 만족해요 같은 학교가 아닌걸로요 부모님도 상의 해보고 제가 고2,3이 된다면 그때 방법을 더 생각 해보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좋은 결말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궁금해하셔서 적습니다 맞벌이셔서 아버지는 밤 10시경에 일 마치고 들어오시고 어머니는 6~7시에 끝나셔서 하교 시간이랑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방과후 할 때는 시간이 맞으니 언니랑 같이 하교를 합니다 글을 보여주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보여드렸다가 합의 본 내용을 안 지켜주시고 혼내실까봐 보여드리진 못 할 거 같습니다
저는 그 흔한 학원 한번 다녀본적 없고 지금도 혼자 공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으니까 저한테 시키시는 거 같아요
내년부터는 무리하셔서 도우미를 구해보시겠다라고 하셨고 학원도 생각 해보시겠다고 하셨어요
사실 될지는 모르겠으나 한번 부모님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댓글 보면서 많은걸 느껴요 저희 집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요 ..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문 )

방탈 죄송합니다 여기면 따끔한 조언을 얻지 않을까 해서 글 적어봐요


저는 17살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저희 언니는 18살이고 지능 수준은 초등학교 1학년에 그친 지적장애인 입니다 집에 돈이 없어 치료를 많이 받지 못해
더 심한 거 같아요 언니가 어렸을때부터 외적 외모 때문에 다른 친구들도 꺼려 했어요 유치원에서도 생활하는게 힘들어 했던걸 보고 언니랑 저를 같은 해에 특수반이 있는 초등학교에 보냈습니다 통합반이라 특수반이 따로 있어도 몇시간은 같은반에서 보냈습니다

엄마의 간곡한 부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전부 저는 언니랑 같은 반이였고 저학년때는 문제가 안 됐지만 고학년부터는 저도 언니랑 같은 취급을 받으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중학생때도 이름 대신 아 그 장애인 언니 있는 애? 하면서 유명해졌어요 항상 하교 시간에 언니를 챙겨서 집이나 병원에 데리고 가고 기다려줘야 했기 때문에 친구를 사귈 시간도 전혀 없었습니다

초중학교를 항상 그렇게 지내다보니 저도 점점 자존감도 떨어지고 항상 위축되어 있다보니 정신적으로 우울감이 심하게 와서 자살 생각이나 자해 행동을 했더니 그 흔적을 본 중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 부모님한테 말씀을 해주셔서 상담 치료를 받고 고등학교는 무리해서 이사를 갔습니다 언니는 근처 특수 학교로 보내고 저는 집 근처 고등학교에 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을까 했는데 개학 후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서 처음으로 친구랑 등하교를 하고 근처에서 밥도 먹으며 멀리 놀러가진 못 하지만 이런 작은 것들이 저는 너무 행복했어요 그렇게 생활하고 있던 저에게 부모님께서 제안을 하셨습니다

언니가 특수 학교에서 적응을 못 하니 같은 학교로 보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군요 네 지금 고등학교도 특수반이 있고 통합교실이라 10반중 3반이 특수반 아이들이 중간에 와서 수업을 같이 받습니다
불안 불안 했는데 정말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저는 처음에 거부를 했어요 제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다 아시고 말씀하시는거냐 하는데 저한테 화를 내시며 너는 어쩜 아픈 언니를 그렇게 대하려고 하냐 언니가 불쌍하지도 않냐고 혼내셨고 지금은 냉전인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정말 저희 학교로 보내실 거 같아요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같고 다시 죽고싶을 정도로 우울해요
제가 부모님 말대로 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까요 ??

댓글 309

ㅇㅇ오래 전

Best부모님이 장애부모 교육도 전혀 안받으셨나봐요. 맏이가 비장애아라도 동생하고 학교 분리시키는 경우 많아요. 형제는 형제이지 부모수준의 책임을 지우는건 학대임. 쓰니 자퇴하겠다 초강수 두세요. 그리고 지적장애는 아픈게 아니에요. 그냥 언니의 발달수준이 거기서 멈춘거지 옆에서 무슨 수를 써도 낫는 질병 같은게 아닌걸요. 그건 그냥 언니의 성격, 외모같은 특성중 하나에요. 아프지도 않은 언니를 왜 환자로 몰고 내 평생을 간병인 취급하냐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나도 장애인 동생 있는데 우리 부모님은 최대한 내 인생에 피해 안주려 함. 그게 정상임. 쓰니 부모가 잘못된거야

이잉오래 전

Best싫을 수 있어요. 괜찮아요. 자책하지 마세요. 언니가 학교에 적응 못하면 학교 때려치우고 집에서 홈스쿨링 하라고 하세요. 장애가진 언니 학교생활을 왜 동생이 책임집니까..그리고 언니 장애진단 받은거 같은데 언어치료나 미술치료 같은거 안받아요? 복지관 안다녀요? 장애진단 받았고 소득이 높은거 아니면 발달재활 서비스 받을수 있어요. 학교(교육청)소속이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돼서 치료지원비도 나오구요. 지원받을 수 있는거 다 받아서 치료해줘요. 님 언니는 의무교육 끝나면 더 더 떨어질겁니다. 자극 안주면 인지가 더 떨어지고 맹해진다구요. 언니 수준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발 집에서 책읽고 책 내용 옮겨쓰기, 숫자대로 색칠해서 그림 완성하기, 퍼즐 같은거라도 시키라고 하세요ㅠ지적장애나 발달장애나 스무살 넘어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안일한 부모님들보면 정말 답답합니다ㅠ

오래 전

글쓴이 부모님들 진짜 잘못한거 맞아요 돌봐줘야하는 미성년 둘째 딸일 뿐인데 어디 언니에 대한 책임을 지우려고 합니까.. 언니는 당연히 부모가 돌봐야하는거구요 둘째딸도 아직 아주 어리기 떄문에 부모가 신경써서 케어해줘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른 집 부모들은 다 그렇게 자식들 돌보고 책임집니다. 어른스럽지도 못하고 무지하네요

익명오래 전

인스타보고 찾아보러 왔는데.. 생각보다 장애인시설 및 상담도 잘 되어있는것도 없고 말도 꼬면서 얘기하고 그런 부분이 많더라고요.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때 특수반이 있었고 대학때는 장애아학생을 통솔도 하고 강의진행도 했고요. 그 아이들이 선배들이 폭행을 당했으면 당했지 크게 방해하는 일도 없었고 저 또한 특수반 후배들이 졸업식도 챙길 정도로 잘 지내왔어요. 저희는 일반학교에서도 폭행이 일어나는데 특수학교 및 시설은.. 솔직히 사건사고도 많이 있고 해서 저같아도 형제가 있는 곳에 보낼거 같아요.. 시설에 버리다시피 두고 가는 사람이 더 많아요, 돈만 넣고 기웃거리지도 않는.. 그런곳에 안 보내고 집에 도우미라도 부를려고 하시는건 정말 큰 노력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미워하지마세요, 단지 자기가 장애아라는 이유로 사회에서도 형제에게서도 불편한 존재로 살아간다는걸 알게되면.. 동생이 자신의 존재로 힘들어서 우울하기까지한다면 너무 존재의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 쓰니의 생각도 존중해요 허나 이 사회를 돌아보고 과연 언니는 장애인으로써 사회를 나아갈 수는 있을까 인간으로 존중은 받을까 한번은 생각하고 알아봐줬으면 좋겠어요. :) 정의당에 장혜영의원의 동생이 장애인이세요, 동생을 통해 장애인 시설 및 상담내용을 영화로 만드셨고 동생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나아갈 수 있게 법이나 제도를 바꾸기 위해 의원이 되셨으니 한번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내가 보기엔 엄마도 속으로는 애 보기 싫어서 맞벌이하는 듯ㅋ 작은딸이 학원 하나 안 가고, 큰딸도 학교 외에 어디 데려가서 치료한단 소리가 하나도 없는데 맞벌이 꾸역꾸역 할 만큼 돈이 절박한 이유가? 물론 돈 많아서 나쁠 거 하나도 없지만 이 집엔 돈보다 엄마가 큰딸 돌보는 시간이 더 필요한데 엄마가 그걸 외면하고 있다는 뜻임. 본인도 자각하고 있진 않을 수도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아빠 수입이 더 많을 테니까 그만둬야 될 사람은 엄마라고 썼음.

ㅇㅇ오래 전

저도 지적장애 오빠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지금 당장은 일할 능력 없으니까 부모취급 형제취급해야겠지만 그래도 내 이름표와 내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시길 바래요. 가족에서야 언니 돌보는 동생이라는 이름표가 붙지만 당신은 당신이에요. 장애인 가족 뒤치닥거리하려 태어난 노예가 아니라고요. 당신은 그저 당신이에요. 꼭 당신의 정체성을 장애인 언니를 가진 동생이 아니라 본인스스로라는 마음가짐을 계속해서 확고하게 가질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가족들이 지-랄하겠지만........부모의 사랑은 못받아도 내인생은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내가 못난건가 싶을때는 당신 언니를 케어하지 않는 부모, 당신을 자책하게 만든 부모를 탓하세요.

댓글오래 전

뒤늦게지만 달아봅니다. 현재 장애인복지쪽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에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라고 만 6세 이상 만65세미만 장애인분들가사, 신체, 사회활동 등 원하시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어요. 주소지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되십니다. 수급자는 본인부담금0원, 차상위는 2만원, 그 외는 판정받는 활동지원등급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다르니 추후 내용은 차차 알아가시면 됩니다. 활동지원사라는 선생님과 매칭이 되서 이용인(장애인) 분의 활동을 지원해주세요. 제가 이 업무를 맡고 있는데, 학생인 경우엔 학교 등하교와 치료센터 이동보조 등을 주로 원하시더라구요. 좋은 제도이니 꼭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도일행직합격자오래 전

전 제가 경증 자폐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좀 정상적인 애 키우고 싶어서╋외할모니의 아들타령으로 동생 낳으신거 맞아요 근데요 동생놈이 저로 인해 불이익을 본게 대학 진학뿐이었어요. 한ㅇ대 서울캠 이공계 낮은과 추합, 서울대 문과 최하위과 정시 추합 버리고 인서울 하위권 공대 높은과 성적 장학금 받고 갔거든요. 돈이 없어서. (사실 이건 지(...)가 수능 폭망해서 하향지원한거지 원래대로 성적 나왔으면 서울대 공대 중상위과나 지방 끝자락 의대는 갔어요. 솔직히 집이 가난해도 ㅅ울대 공대 높은과나 지방의대면 부모님이 제 적금 다 빼고 동생 등록금 대라고 제 목에 칼 들이대셨을거예요) 여튼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눔샑기가 반수 성공해서 의치대 갔으면 제가 자발적으로 적금 깨려고 했고요. 근데 대학 진학 외에는 동생이 피해본거? 1도 없어요. 아기때 돈 없어서 옷 물려입은거? 돈이 없어서 공부 좀 하는 애 과외 못 시켜준거? 걘 과외 했어도 맨날 놀았을걸요? 부모님도 저에게만 맨날 동생 챙기라는 소리 하시고 동생 한ㅇ대 버리고 나서는 부모님이 저 죽이려고까지 하셨어요. 맨날 하시는 말씀이 뭔지 아세요? ㅇㅇ이 인생에 피해주지 마라 한양대 못간걸로도 충분히 훼방놓지 않앗냐. 여튼 그래서 동생놈은 그거에 대해 전혀 생각 1도 안하고 살아요. 부모님이 본인 만족으로 낳으셨다고 해도 동생에 신경 많이 쓰시면 괜찮다는거예요. 그래서 전 이런 글들 이해가 안가고 애들에게 그렇게 책임지도록 하는 부모님들 보면 화가 나네요 님 잘못은 1도 없어요.

ㅇㅇ오래 전

부모가 장애인을 낳으면 왜 동생을 낳으면 안 되는지 이 글에서 그 이유를 보여주네. 형제가 돌봐주라고, 한 명이라도 정상인 자식을 두고 싶어서 뭐 그런 이유들로 또 낳는 건 그냥 부모가 이기적인 거임. 형제가 돌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부모가 아닌 이상 희생정신을 강요하면 안돼. 장애가 있어도 내 자식이고 평생 안고 책임지고 살겠다는 생각이 아니면 그냥 낳지 말아야 함.

00오래 전

특수학교도 적응 못 하는데 일반학교로 보낸다고?

ㅡㅡ오래 전

아니 책임을 왜 글쓴이에게 돌린까요 부모님은... 부모중 한명이 전담해서 같이 돌보던가 해야죠 그리고 쓴이가 중학교까지 내내 같이 다녀준거면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요 부모님 진짜 너무하신듯 .. 나중에 부모님 더 나이드시면 또 그때는 그때 사정 말하면서 떠넘길거같아요 진짜 성인ㄷ면 독립해서 인연 끊고살아야할듯...

ㅇㅇ오래 전

저는 이제 30대 중반이예요.. 제 어릴적 얘기같아서 더 와닿고 속이 상하네요.. 저희 언니는 저랑 2살차이고, 저희 언니도 지적장애가 있어요.. 초등학교,중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다녔고, 시골이다보니 학교가 작아서 초등학교때는 학년에 반이 하나여서 매년 같은 친구들이었는데도 주기적으로 따돌림을 당했고, 그흔한 생일파티 초대도 못 받았어요.. 공부는 지역경시대회에서 수상을 할정도로 잘했지만 학원은 다닐 수 없었어요.. 언니와 등하교를 같이해야해서요.. 중학교때는 반이 나뉘었지만 수업시간에도 시도때도 없이 찾아와서 저를 불렀고.. 초등학교 6년보다 몇배는 더 힘든 따돌림을 당했어요.. 언니는 성격도 있어서 같은 특수반 친구들에게도 따돌림을 당했고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아프다고 학교를 안가겠다고 하면 언니도 못 간다고 가라고하고.. 시골동네러 초등학교때는 없던 분식집이며 문방구가 읍내에 있는 중학교 앞에는 줄지어 있으니 등하교때마다 언니는 군것질거리를 안사주면 안들어간다고 교문앞에서 울고불고.. 저는 매번 엄마한테 참고서산다, 우유값달라, 준비물 있다하면서 거짓말로 용돈을받았구요.. 근데 그렇게 열심히 챙겨주니깐.. 중학교 시절엔 온전한 제 추억이 없더라구요.. 매일 일진들이랑 시비붙어서 욕먹는 언니를 구하고 있고, 나중엔 후배들이랑도 시비붙고 머리채잡히며 ‘쟤가 그 장애인 동생이야’라고 손가락질 당하는게... 더는 이렇게 못 살겠다 싶어 고등학교를 일부러 타지로 지원했어요.. 내가 다녔던 학교에선 아무도 안가고 그 누구도 나에대해서 모르는.. 고등학교 생활은 정말 행복했어요.. 언니는 저의 타지로의 진학 때문에 2년정도 집에서만 지내다 뒤늦게 인근 특수학교에 다니고,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관도 다니고, 직업훈련도 받고 지금은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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