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번년도 초에 가족들이 맨날 싸우고 학교에서는 공부가 안따라줘서 미래 보다는 현실이 시급했음.
너무 괴로워서 우리 동네에 높은 다리가 있거든, 거기 올라가고 뛰어내릴라고 작정했어..
마음 먹고 사람들이 좀 없어진 사이에 뛰어내리려고 달리는데, 누가 뒤에서 "야!!!"라고 하는거아..
ㅈㄴ 우렁차서 딱 뒤를 돌으니까 친한 교회 청년부 오빠가 세명 있던거야.
그러면서 막 뛰어오고 내 팔 잡고 건물안으로 들어감.
들어가서 의자에 앉히더니 한 오빠가 나한테 "어디있었어?"라고 하는거야..
당시에 교회도 안나가던 시절이였는데, 내가 힘든일이 많아서 힘들어 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셨어.
그러다가 오빠 세명이 내 얘기 하면서 다리 지나가는데 마침 내가 있었던거야.
근데 애가 이상했데, 세상을 다 잃은 듯한 표정으로 다리를 바라보면서 뛸라 하길래 위험을 감지하고 소리질렀다는거야..
아무튼 그렇게 있다가 오빠들이 나 손잡고 기도해주고 안아주고 휴지 뜯어오고 얘기 들어줬어
그렇게 나는 우연한 만남으로 목숨을 건짐.
한 오빠가 나에게 한 말이 있어.
"ㅇㅇ이가 힘든 시간이 많았던 만큼이나, 행복한 시간이 오는건 어렵지만, 내가 살아서 나와 같은 힘듬을 가진 사람들을 보듬어주고 같이 울어주면서 산다면, 조금의 행복이 느껴질거야" 라고 했거든
그 때 너무 감동받아서 펑펑 울고, 오빠들은 달래고 3시간이나 같이 있어줌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진짜 아직은 죽지 말라는 뜻을 가진 앤가봐
그 다리가 교회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지하철이 있거든? 근데 딱 그 시간대에 서로 만나고 난 목숨을 건짐..
너희는 우연이여서 행복했던 일 있어?
우연이여서 행복했던 일 있어?
나는 이번년도 초에 가족들이 맨날 싸우고 학교에서는 공부가 안따라줘서 미래 보다는 현실이 시급했음.
너무 괴로워서 우리 동네에 높은 다리가 있거든, 거기 올라가고 뛰어내릴라고 작정했어..
마음 먹고 사람들이 좀 없어진 사이에 뛰어내리려고 달리는데, 누가 뒤에서 "야!!!"라고 하는거아..
ㅈㄴ 우렁차서 딱 뒤를 돌으니까 친한 교회 청년부 오빠가 세명 있던거야.
그러면서 막 뛰어오고 내 팔 잡고 건물안으로 들어감.
들어가서 의자에 앉히더니 한 오빠가 나한테 "어디있었어?"라고 하는거야..
당시에 교회도 안나가던 시절이였는데, 내가 힘든일이 많아서 힘들어 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계셨어.
그러다가 오빠 세명이 내 얘기 하면서 다리 지나가는데 마침 내가 있었던거야.
근데 애가 이상했데, 세상을 다 잃은 듯한 표정으로 다리를 바라보면서 뛸라 하길래 위험을 감지하고 소리질렀다는거야..
아무튼 그렇게 있다가 오빠들이 나 손잡고 기도해주고 안아주고 휴지 뜯어오고 얘기 들어줬어
그렇게 나는 우연한 만남으로 목숨을 건짐.
한 오빠가 나에게 한 말이 있어.
"ㅇㅇ이가 힘든 시간이 많았던 만큼이나, 행복한 시간이 오는건 어렵지만, 내가 살아서 나와 같은 힘듬을 가진 사람들을 보듬어주고 같이 울어주면서 산다면, 조금의 행복이 느껴질거야" 라고 했거든
그 때 너무 감동받아서 펑펑 울고, 오빠들은 달래고 3시간이나 같이 있어줌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진짜 아직은 죽지 말라는 뜻을 가진 앤가봐
그 다리가 교회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었는데, 지하철이 있거든? 근데 딱 그 시간대에 서로 만나고 난 목숨을 건짐..
너희는 우연이여서 행복했던 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