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 아기라 촉감놀이하다 화내는신랑

개냐2020.07.09
조회20,501
어제일이였습니다
돌쟁이 아기랑 국수 삶아서 촉감놀이 하기로하고 국수를 삶았구요
신랑이 사고 싶은게 있는데 10만원만 주면안되냐길래 저거 준비하면 준다니 룰루랄라 자기가 국수삶고 다하더라구요??
그리고 대야에 애기랑 국수랑 넣고 놀려고하니
애가 그느낌이 싫은가 울고불고 하길래 억지로 놀아주려다 그만할까?하고 신랑이 씻긴다고 물을 받았습니다
그와중에 국수면을 변기에 버리더라구요?
절대 제가 시킨거아님 집에 음식물분쇄기가 싱크대에있어서
싱크대에 버려서 갈지 그걸 거기에버리게?
그러니까 괜찮아 괜찮아 이러더니 기여코 변기가 막혔어요ㅡㅡ
뚫어뻥 액체 넣어노래서 넣어놓고 애받아서 로션 발라주고있는데
자기 혼자 변기 뚫다가 안뚫리까 혼자 씩씩거리더라구요??

그니까 내가 분쇄기에 넣으라고했잖아

그러니까 갑자기 소리를빽빽 지르면서
너때문에 이렇게 된거아니냐고 미안하다고 한마디하면 될껄 사과도 안하냐고

????????????????????진짜 노이해라 내가 뭘 잘못해서 사과를하냐고 물어보니

니가 촉감놀이하자고해서 촉감놀이하다 애가 너무울어서 빨리끝내려고 국수를 변기에 버린거아니냐 근데 미안하다 나땜에 고생한다 말이어렵냐면서 뭐라고하더라구요?

내가 변기에 국수버리라고했냐고 당신이 버려놓고 왜 짜증이냐니

화장실에있는 애기대야 발로걷어차고 소리꽥꽥지르면서 니가 잘못한거 맞잖아!!!!!!!!!!이러더라구요 애 보니 멀뚱멀뚱앉아있다가 신랑소리지르니까 으아아아앙 하고 울고

그러더니 나와서는 왜 또 술먹어서 그런다고 할꺼냐??제정신이거든!?제정신이라고!!!!이러면서 담배피러가길래

무서워서 애짐 싸들고나와서 근처 모텔에서 잣어요 다행이 애도 안보채고 잘자줬구요
폰 보니 새벽내내 계속 전화했더라구요??

정말궁금합니다 제가 저렇게 다 집어던지고 걷어찰만큼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