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중요한 시험 준비로 학원 근처 쉐어하우스에서 지금 살고 있습니다. 같은 시험을 준비하는 룸메이트가 제 방으로 오면서 진짜 끔찍한 6개월간의 동거가 시작되었어요. (예전에도 한번 답정너, 오지라퍼 룸메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다고 글도 썼었었네요)일단 이언니 처음 보자마자 저한테 자기 과거 이야기(가난해서 매우 힘들게 살았던 이야기, 학창시절 자신의 안티카페가 있어서 힘들었다는 얘기;;) 묻지도 않았는데 줄줄 말하며 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뭐지?;; 정이 많은 사람인가? 보다...하고 뭐 같이 생활할 사이니까 서로 알면 좋지 하고 넘어갔었어요..(그런데 알고보니 이게 전형적인 자격지심, 피해자코스프레, 나르시시스트들이 상대방에게 동정심 얻는 방법이더라구요....소름)
이상한 낌새들이 세세하게 처음부터 많이 있었는데 저도 시험준비하는 고시생입장이라 바쁘고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점점 선을 넘더라구요??? 기본디폴트가 매우 신경질적인 쏘는 말투에다가 지독한 오지라퍼, 답정너, 입만열면 불평불만핑계였어요. 그런데 이 언니가 제 학벌이랑 남친 전문직이란거 코치코치 캐묻고 알고나서부터 이상한 자격지심인지 뭔지 저를 볼때마다 못 후려쳐서 아주 안달이더라구요 ㅡㅡ전 솔직히 관심도 없었거든요? ㅜㅜ
예를 들면
1. 제가 공부하고 있으면 와서 보고 “야! 너 올해 절대 안 돼. 너 그렇게 해서 기출이 풀릴 것 같아?! 절대 안풀려~~~~ 넌 절대 안된다. ”저 나름 열공하고있는데 이 얘기를 진짜 볼때마다 하더라구요? 진심 노이로제 걸릴뻔 ㅡㅡ
2. 잠자려고 하면 또 “야 너 왤케 잠을 많이자? 너 그렇게 해서 절대 안돼” 또 이런얘기도 진짜 이해가 안간다는 듯이 말하고요. 저 원래 잠이 많아서 새벽공부못해요 그러면 또 왤케 잠이 많냐하면서 본인은 새벽에 자고 담날 오전내내 쳐자요
3. 누가 제 칭찬하면 개정색하면서 후려치기, 다른 룸메가 저한테 “언니는 앞볼살(?)이 있어서 웃을 때 예뻐요”고 하면 “야 얘는 살이고ㅡㅡ 이러지를 않나
4. 제가 피부가 좀 흰편인데 저 볼때마다 또 “야 너 왤케 아픈거처럼 하얗냐?? 아파보인다”이러면서 자기는 공부중에도 계속 백옥주사 맞고 다녔더라구요..;;(이언니 피부가 좀 까무잡잡해요)
5. 짜증화가 많은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요. 저번 재난지원금 받을 때 저 받는지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밥먹는 와중에 와서 얼마받는지 물어보드라구요. 저는 잘 모르겠다 하더니, “야 그거 기준도 나왔는데 왜몰라?! (아직 추경예산확정도 안된상황이었음;;) 야 그거 맞다고!! 내가 뉴스에서 봤어!(무조건 자기말이 맞고 제일 많이 알고 똑똑하다고 빡빡우김)야 너 얼마많아???!! 너 많이 받지?? 아 나는 못받아!!! 짜증짜증, 이걸 저 밥먹는데 와서 저 흔들어가며 혼자 열내더라구요. 아니 누가 밥먹는데까지와서 사람 흔들어가며 저러나요??;;(심지어 이분 나이먹을만큼먹은 30대)저진심 이때 충격받았어요.. 그리고 본인 짜증날 때마다 주변에 신경질적으로 쏘아대며 화풀이 하는 스타일이에요..(다른 룸메도 있는데 다들 나이가 이 언니보다 어리고 착한 친구들이라 좀 받아주니까 아주 신나서 더 지랄하더라구요)
6. 남자친구가 저한테 뭐 해준거 있으면 폄하하면서 후려치기. 남자친구가 공부할 때 편하게 입으라고 사준 니트가 하나 있는데 그걸 알고나서 이러더라구요 “야 그거 암것도 아니야, 나는 매달 남친한테 용돈받으면서 공부해~~야, 그건암것도 아냐” 이런적도 있었구요. (굳이 이런 후려치는 말을 하며 얻을 수 있는건 뭔지??;;)
7. 맨날 이핑계저핑계 불평불만 앓는소리에요.. 일어날때부터 짜증과 한숨섞인 신음소리?를 내며 일어나서 사사건건 보이는 족족 불평불만만 해요 정말...부정적인 기운이 덕지덕지 붙어서 정말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하도 앓는 소리를 하니 저까지 아픈것같은 지경 ...
대충 이런 스탈인데 느낌오시나요 ㅜㅜ진짜 자격지심, 피해의식인지 뭔지 못깎아내려서, 못 후려쳐서 안달인 사람같아요. 목소리도 화통삶은 것처럼 커서 그 큰목청으로 대뜸와서 시비조로 맨날 후려치는데 진짜 저도 그냥 제 공부하느라 속으로 그냥 “개가짖네” 하고 대충 저도 대꾸많이 안하고 넘겼는데 문제는 이 언니가 말이 겁나 많아요;; (남한테 의존적이고 집착 쩌는 경계성 인격장애인줄 알았어요)진짜 눈만 마주치면 __ 터지듯이 말거는 스탈... 그래서 제다 참다참다 한마디 했어요... 오지랖 그거 언니 입장에서는 답답해서 훈수두고 싶겠지만 상대방은 불쾌할 수 있으니 조심해달라구요.. 그리고 새벽에 시끄럽게 할때마다 조용히 좀해달라고 바로바로 말했어요.. 그러고나서 좀 잠잠 해지는가 했는데 그 후 몇 달이 지나고 이제 좀 살만했는데 사건이 터졌어요...
제가 공부가 11시에 끝나서 왔는데 아니 제가 제일 아끼는 원피스가 옷걸이에서 떨어져서 다 뒤집혀져서 먼지 많은 구석탱이에 쳐박혀 있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이게 뭔일인가 하고 다른 없어진 것은 없나 하고 봤더니 귀금속 파우치가 뒤진흔적이 있고 면봉도 한웅큼 사라지고 그랬더라구요 ㅜㅜ너무 놀라서 다른 룸메들한테 이거 누가그랬냐고 물어보니 이언니가 옆에서
“야 그거 누가 너한테 해코지 한거 아냐?” 이러는 거에요... 솔직히 저는 옷이 그냥 미끄러져 떨어졌을 수도 있단 생각도 있었는데 ‘해코지’라는 단어 듣자마자 딱 소름이 돋더라구요...해코지라는 단어가 평소에 잘 쓰는 단어는 아니잖아요? ㅜㅜ마침 바로 전날 제가 또 언니한테 새벽에 너무 시끄럽다고 한소리 한 다음날이어서 너무 신경이 쓰였어요 ㅜㅜ그리고 그날 집에 오후내내 이언니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다른룸메에게서 들었어요...도대체 누가 이런짓을 한거지 하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언니밖에 안떠오르더라구요(ㅜㅜ다른룸메들하고는 잘지내요)
아무튼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기에 저도 일단 뭘 하진 못하고 일단 그날은 지나가고 제가 도둑한테 편지를 써서 제자리에 붙여놓았어요. 서랍을 열었을테니 거기에 지문이 남아있을거고 경찰통해서 지문조사 할테니 기다리고 있으라고요.. 실제로 제가 그거 때문에 또 누군가 해코지할까봐 너무 심장이 떨리고 잠을 못자서 며칠후 실제로 경찰 불러서 조사도 했었구요.. 그런데 새벽에 이언니가 하는 얘기를 어쩌다 듣게 되고 정말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근데~ 그거지문조사 하는거 내가 알아봤는데 범죄자 아닌이상 일반인들은 조사해도 소용없대~ㅎㅎ” 아니 다른 룸메들도 지금 그 도둑 때문에 무서워서 덜덜 떨고있는데 지문조사 해도 소용없다고 마치 안돼서 다행이라는 듯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그냥 경찰에 맡겼으니 기다려보자 하고 넘어갔어요... ㅜㅜ
문제는 바로 그 다음날 아침 제가 그 도난사건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악몽을 꾸고 일어나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언니가 옆에서 실실 웃으면서 제가 도둑한테 써논 편지를 보고 귀엽다고 하는거에요?!!! 저도 화가나서 “웃겨? 귀여워? 누구는 지금 심장이 떨려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이상황이 웃겨??” 이랬더니 이런상황에서도 막말(?)하지 않는 니가 너무 귀여웠대요;;; 허.... 저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안그래도 의심이 저 언니가 의심이 가는 상황인데 이제까지 이언니한테 쌓아왔던 감정+이상황이 귀엽다는 저언니에 대한 감정이 한계치를 찍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잠시 이언니에게 대화좀 하자고 하고 좀 쎄게 말을 했습니다...
정말 살다살다 언니같은 사람 처음 본다고... 이상황이 어떻게 귀엽게 보일 수 있냐고?뭐막말을 안해서 귀여워?!!! 내가 이제까지 좋게좋게 말하니까 사람 좋아보이냐고. 누군 막말 못해서 안하는줄 아냐부터 시작해서 언니에 대한 감정도 이제까지 정말 안좋았다고 솔직하게 다 말해버렸네요... 근데 이언니 더 웃긴게 곧바로 엉엉울면서 피해자코스프레 하더니 다음날 경찰부르더라구요...제가 본인을 범인으로 몰아세웠다고요.... ㅡㅡ하 정말....아무튼 경찰도 와서 보고 어이가 없었는지 ....별다른 조치는 안하고 서로 대화로 잘 풀으라고 하고 돌아갔구요... 아무튼 이런 상황입니다 ㅜㅜ시험앞두고 진짜 이게 무슨액땜인지 정신이 없어요ㅜㅜ이런 상황인테 제가 너무 한건 아니죠??ㅜㅜㅜ이언니는 엉엉울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피해자코스프레 오지네요... 하 환장...
저 너무 화나요ㅜㅜ 제가 예민한건가요?
일단 저는 중요한 시험 준비로 학원 근처 쉐어하우스에서 지금 살고 있습니다. 같은 시험을 준비하는 룸메이트가 제 방으로 오면서 진짜 끔찍한 6개월간의 동거가 시작되었어요. (예전에도 한번 답정너, 오지라퍼 룸메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다고 글도 썼었었네요)일단 이언니 처음 보자마자 저한테 자기 과거 이야기(가난해서 매우 힘들게 살았던 이야기, 학창시절 자신의 안티카페가 있어서 힘들었다는 얘기;;) 묻지도 않았는데 줄줄 말하며 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뭐지?;; 정이 많은 사람인가? 보다...하고 뭐 같이 생활할 사이니까 서로 알면 좋지 하고 넘어갔었어요..(그런데 알고보니 이게 전형적인 자격지심, 피해자코스프레, 나르시시스트들이 상대방에게 동정심 얻는 방법이더라구요....소름)
이상한 낌새들이 세세하게 처음부터 많이 있었는데 저도 시험준비하는 고시생입장이라 바쁘고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점점 선을 넘더라구요??? 기본디폴트가 매우 신경질적인 쏘는 말투에다가 지독한 오지라퍼, 답정너, 입만열면 불평불만핑계였어요. 그런데 이 언니가 제 학벌이랑 남친 전문직이란거 코치코치 캐묻고 알고나서부터 이상한 자격지심인지 뭔지 저를 볼때마다 못 후려쳐서 아주 안달이더라구요 ㅡㅡ전 솔직히 관심도 없었거든요? ㅜㅜ
예를 들면
1. 제가 공부하고 있으면 와서 보고 “야! 너 올해 절대 안 돼. 너 그렇게 해서 기출이 풀릴 것 같아?! 절대 안풀려~~~~ 넌 절대 안된다. ”저 나름 열공하고있는데 이 얘기를 진짜 볼때마다 하더라구요? 진심 노이로제 걸릴뻔 ㅡㅡ
2. 잠자려고 하면 또 “야 너 왤케 잠을 많이자? 너 그렇게 해서 절대 안돼” 또 이런얘기도 진짜 이해가 안간다는 듯이 말하고요. 저 원래 잠이 많아서 새벽공부못해요 그러면 또 왤케 잠이 많냐하면서 본인은 새벽에 자고 담날 오전내내 쳐자요
3. 누가 제 칭찬하면 개정색하면서 후려치기, 다른 룸메가 저한테 “언니는 앞볼살(?)이 있어서 웃을 때 예뻐요”고 하면 “야 얘는 살이고ㅡㅡ 이러지를 않나
4. 제가 피부가 좀 흰편인데 저 볼때마다 또 “야 너 왤케 아픈거처럼 하얗냐?? 아파보인다”이러면서 자기는 공부중에도 계속 백옥주사 맞고 다녔더라구요..;;(이언니 피부가 좀 까무잡잡해요)
5. 짜증화가 많은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요. 저번 재난지원금 받을 때 저 받는지 꼬치꼬치 캐물으면서 밥먹는 와중에 와서 얼마받는지 물어보드라구요. 저는 잘 모르겠다 하더니, “야 그거 기준도 나왔는데 왜몰라?! (아직 추경예산확정도 안된상황이었음;;) 야 그거 맞다고!! 내가 뉴스에서 봤어!(무조건 자기말이 맞고 제일 많이 알고 똑똑하다고 빡빡우김)야 너 얼마많아???!! 너 많이 받지?? 아 나는 못받아!!! 짜증짜증, 이걸 저 밥먹는데 와서 저 흔들어가며 혼자 열내더라구요. 아니 누가 밥먹는데까지와서 사람 흔들어가며 저러나요??;;(심지어 이분 나이먹을만큼먹은 30대)저진심 이때 충격받았어요.. 그리고 본인 짜증날 때마다 주변에 신경질적으로 쏘아대며 화풀이 하는 스타일이에요..(다른 룸메도 있는데 다들 나이가 이 언니보다 어리고 착한 친구들이라 좀 받아주니까 아주 신나서 더 지랄하더라구요)
6. 남자친구가 저한테 뭐 해준거 있으면 폄하하면서 후려치기. 남자친구가 공부할 때 편하게 입으라고 사준 니트가 하나 있는데 그걸 알고나서 이러더라구요 “야 그거 암것도 아니야, 나는 매달 남친한테 용돈받으면서 공부해~~야, 그건암것도 아냐” 이런적도 있었구요. (굳이 이런 후려치는 말을 하며 얻을 수 있는건 뭔지??;;)
7. 맨날 이핑계저핑계 불평불만 앓는소리에요.. 일어날때부터 짜증과 한숨섞인 신음소리?를 내며 일어나서 사사건건 보이는 족족 불평불만만 해요 정말...부정적인 기운이 덕지덕지 붙어서 정말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을 정도...하도 앓는 소리를 하니 저까지 아픈것같은 지경 ...
대충 이런 스탈인데 느낌오시나요 ㅜㅜ진짜 자격지심, 피해의식인지 뭔지 못깎아내려서, 못 후려쳐서 안달인 사람같아요. 목소리도 화통삶은 것처럼 커서 그 큰목청으로 대뜸와서 시비조로 맨날 후려치는데 진짜 저도 그냥 제 공부하느라 속으로 그냥 “개가짖네” 하고 대충 저도 대꾸많이 안하고 넘겼는데 문제는 이 언니가 말이 겁나 많아요;; (남한테 의존적이고 집착 쩌는 경계성 인격장애인줄 알았어요)진짜 눈만 마주치면 __ 터지듯이 말거는 스탈... 그래서 제다 참다참다 한마디 했어요... 오지랖 그거 언니 입장에서는 답답해서 훈수두고 싶겠지만 상대방은 불쾌할 수 있으니 조심해달라구요.. 그리고 새벽에 시끄럽게 할때마다 조용히 좀해달라고 바로바로 말했어요.. 그러고나서 좀 잠잠 해지는가 했는데 그 후 몇 달이 지나고 이제 좀 살만했는데 사건이 터졌어요...
제가 공부가 11시에 끝나서 왔는데 아니 제가 제일 아끼는 원피스가 옷걸이에서 떨어져서 다 뒤집혀져서 먼지 많은 구석탱이에 쳐박혀 있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이게 뭔일인가 하고 다른 없어진 것은 없나 하고 봤더니 귀금속 파우치가 뒤진흔적이 있고 면봉도 한웅큼 사라지고 그랬더라구요 ㅜㅜ너무 놀라서 다른 룸메들한테 이거 누가그랬냐고 물어보니 이언니가 옆에서
“야 그거 누가 너한테 해코지 한거 아냐?” 이러는 거에요... 솔직히 저는 옷이 그냥 미끄러져 떨어졌을 수도 있단 생각도 있었는데 ‘해코지’라는 단어 듣자마자 딱 소름이 돋더라구요...해코지라는 단어가 평소에 잘 쓰는 단어는 아니잖아요? ㅜㅜ마침 바로 전날 제가 또 언니한테 새벽에 너무 시끄럽다고 한소리 한 다음날이어서 너무 신경이 쓰였어요 ㅜㅜ그리고 그날 집에 오후내내 이언니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다른룸메에게서 들었어요...도대체 누가 이런짓을 한거지 하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언니밖에 안떠오르더라구요(ㅜㅜ다른룸메들하고는 잘지내요)
아무튼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기에 저도 일단 뭘 하진 못하고 일단 그날은 지나가고 제가 도둑한테 편지를 써서 제자리에 붙여놓았어요. 서랍을 열었을테니 거기에 지문이 남아있을거고 경찰통해서 지문조사 할테니 기다리고 있으라고요.. 실제로 제가 그거 때문에 또 누군가 해코지할까봐 너무 심장이 떨리고 잠을 못자서 며칠후 실제로 경찰 불러서 조사도 했었구요.. 그런데 새벽에 이언니가 하는 얘기를 어쩌다 듣게 되고 정말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근데~ 그거지문조사 하는거 내가 알아봤는데 범죄자 아닌이상 일반인들은 조사해도 소용없대~ㅎㅎ” 아니 다른 룸메들도 지금 그 도둑 때문에 무서워서 덜덜 떨고있는데 지문조사 해도 소용없다고 마치 안돼서 다행이라는 듯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그냥 경찰에 맡겼으니 기다려보자 하고 넘어갔어요... ㅜㅜ
문제는 바로 그 다음날 아침 제가 그 도난사건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악몽을 꾸고 일어나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언니가 옆에서 실실 웃으면서 제가 도둑한테 써논 편지를 보고 귀엽다고 하는거에요?!!! 저도 화가나서 “웃겨? 귀여워? 누구는 지금 심장이 떨려서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이상황이 웃겨??” 이랬더니 이런상황에서도 막말(?)하지 않는 니가 너무 귀여웠대요;;; 허.... 저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안그래도 의심이 저 언니가 의심이 가는 상황인데 이제까지 이언니한테 쌓아왔던 감정+이상황이 귀엽다는 저언니에 대한 감정이 한계치를 찍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잠시 이언니에게 대화좀 하자고 하고 좀 쎄게 말을 했습니다...
정말 살다살다 언니같은 사람 처음 본다고... 이상황이 어떻게 귀엽게 보일 수 있냐고?뭐막말을 안해서 귀여워?!!! 내가 이제까지 좋게좋게 말하니까 사람 좋아보이냐고. 누군 막말 못해서 안하는줄 아냐부터 시작해서 언니에 대한 감정도 이제까지 정말 안좋았다고 솔직하게 다 말해버렸네요... 근데 이언니 더 웃긴게 곧바로 엉엉울면서 피해자코스프레 하더니 다음날 경찰부르더라구요...제가 본인을 범인으로 몰아세웠다고요.... ㅡㅡ하 정말....아무튼 경찰도 와서 보고 어이가 없었는지 ....별다른 조치는 안하고 서로 대화로 잘 풀으라고 하고 돌아갔구요... 아무튼 이런 상황입니다 ㅜㅜ시험앞두고 진짜 이게 무슨액땜인지 정신이 없어요ㅜㅜ이런 상황인테 제가 너무 한건 아니죠??ㅜㅜㅜ이언니는 엉엉울면서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피해자코스프레 오지네요... 하 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