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고 애는 없고 모아둔 재산도 없어요
님편은 무직이고 제가 생활비를 전담했어요
남편한테 1억원 정도 투자해주었고 그돈으로
이것 저것 시도하는거 같았지만 모두 실패했어요
그래도 남편을 지지해주었습니다
언젠간 잘 되겠지 언젠간 나한테도 잘하겠지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생활비가 끊기니까 전 너무 불안했어요
그때도 왜 부부인데 나만 이렇게 초조해할까 싶었지만
빨리 돈 벌어오라는 남편 눈치에
겨우 파트타임을 구했는데,
그 점장님이 폭언이 좀 심했어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동료들과 저녁을 먹다가 기절을 했습니다
마침 같이 있던 동료가 구급차를 불러주어
응급실에 갈수 있었고 의식 차릴 때까지 저를 지켜주다
퇴원할때 비용까지 대신 내주었어요
뭐 병명이 나온건 아니니까 남편이 주는 눈치와
새로운 직장의 스트레스가 겹쳐서 홧병 났나봐요
제가 의식이 없던 때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고
같이 있어주던 동료가 지금 병원인데 놀랄까봐 걱정마시라고
대신 전화를 받아주었어요
정신 차리고 퇴원하고 집에 가려는데 핸폰이 꺼졌어요
그래서 아 남편 걱정하겠다 근데 왜 병원까진 안온거지? 하며
집에 갔는데 남편이 왜 모텔에서 외박을 했냐며 화를 내면서
당장 꼴도 보기싫으니 짐 싸들고 나가라는거에요
- 아 제 핸폰에 위치추적어플을 설치해둬서
제가 어딨는지 봤는데 모텔 거리 쪽이었데요
저는 황당했어요,
분명 같이 있어준 동료가 병원이라 설명했고
당연히 어디 병원이냐고 물었어야 할 남편은
단순히 알겠다고만 하고 끊었다던데... 왠 모텔?
아니 얼마나 상태가 안 좋으면 기절해서 응급실에 실려갔을까요
그래서 양쪽 팔에 멍이 크게 들었는데도 그걸 못 봤데요
전 그때 동료가 전화를 대신 받아줬다 그래서
남편도 제가 응급실에 다녀온줄 알고 있는줄 알았는데
ㅋㅋㅋ병원인지 응급실인지 몰랐데요.. 그냥 거짓말 같아요
어차피 5년동안 사랑도 못 받았고
생활비 버느라 힘들기만 했어요
그래서 이 불행한 결혼 끝내버리려 하는데
갑자기 억울해요
이혼할건데 위자료 다 포기해야할까요?
위자료 재산분할 이런 내용 합의 안해준데요
이거 말고도 너무 많은데...
혹시나 알아보고 해꼬지 당할까봐 자세히 못적었어요
하지만..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이 커요
무능력한 의처증 남편 이혼 도와주세요(빙산의 일각)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결혼 5년차고 애는 없고 모아둔 재산도 없어요
님편은 무직이고 제가 생활비를 전담했어요
남편한테 1억원 정도 투자해주었고 그돈으로
이것 저것 시도하는거 같았지만 모두 실패했어요
그래도 남편을 지지해주었습니다
언젠간 잘 되겠지 언젠간 나한테도 잘하겠지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다니던 회사 퇴사하고
생활비가 끊기니까 전 너무 불안했어요
그때도 왜 부부인데 나만 이렇게 초조해할까 싶었지만
빨리 돈 벌어오라는 남편 눈치에
겨우 파트타임을 구했는데,
그 점장님이 폭언이 좀 심했어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동료들과 저녁을 먹다가 기절을 했습니다
마침 같이 있던 동료가 구급차를 불러주어
응급실에 갈수 있었고 의식 차릴 때까지 저를 지켜주다
퇴원할때 비용까지 대신 내주었어요
뭐 병명이 나온건 아니니까 남편이 주는 눈치와
새로운 직장의 스트레스가 겹쳐서 홧병 났나봐요
제가 의식이 없던 때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고
같이 있어주던 동료가 지금 병원인데 놀랄까봐 걱정마시라고
대신 전화를 받아주었어요
정신 차리고 퇴원하고 집에 가려는데 핸폰이 꺼졌어요
그래서 아 남편 걱정하겠다 근데 왜 병원까진 안온거지? 하며
집에 갔는데 남편이 왜 모텔에서 외박을 했냐며 화를 내면서
당장 꼴도 보기싫으니 짐 싸들고 나가라는거에요
- 아 제 핸폰에 위치추적어플을 설치해둬서
제가 어딨는지 봤는데 모텔 거리 쪽이었데요
저는 황당했어요,
분명 같이 있어준 동료가 병원이라 설명했고
당연히 어디 병원이냐고 물었어야 할 남편은
단순히 알겠다고만 하고 끊었다던데... 왠 모텔?
아니 얼마나 상태가 안 좋으면 기절해서 응급실에 실려갔을까요
그래서 양쪽 팔에 멍이 크게 들었는데도 그걸 못 봤데요
전 그때 동료가 전화를 대신 받아줬다 그래서
남편도 제가 응급실에 다녀온줄 알고 있는줄 알았는데
ㅋㅋㅋ병원인지 응급실인지 몰랐데요.. 그냥 거짓말 같아요
어차피 5년동안 사랑도 못 받았고
생활비 버느라 힘들기만 했어요
그래서 이 불행한 결혼 끝내버리려 하는데
갑자기 억울해요
이혼할건데 위자료 다 포기해야할까요?
위자료 재산분할 이런 내용 합의 안해준데요
이거 말고도 너무 많은데...
혹시나 알아보고 해꼬지 당할까봐 자세히 못적었어요
하지만..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은 마음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