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을 잡았는데 욕먹었습니다.

ㅇㅇ2020.07.09
조회897

헤어진지 2주고 그남자가 찼습니다 결론은 물건을 주러 만났는데
오늘 정말 마지막으로 잡아보고 안되면 잊으려고 했고 말로 못 전할까봐 재회편지를 써서 만났어요 ...
만나니까 나를 친구처럼 대하는 그사람..혼자라서 더 편하고 눈치안보여서 행복하다는 그 말에 편지를 줄까 말까 고민했어요...

그래도 마지막이라 후회하지 않도록 편지를 건네주고 밥먹고 헤어졌습니다..
헤어진지 몇분 안지나서 전화가 왔는데..
미안하다는말만 하더라고요 썸타는 여자도 생겼다고
저한테 마음이 없고 솔직히 친구 그 이상도 아니라고
그리고 처음 사귈때 제가 첫사랑이고 첫여자친구라고 해놓고 알고보니까 첫여자친구 아니였다고..클럽도 많이가고 여자랑 엄청 많이 자봤다고.. 그러니까 제발 잡지말라고 제가 조카 싫다면서 욕하면서 화내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이사람을 잊을 자신이 없어서 너무 충격먹어서 울기만했습니다... 여자문제로 한번도 속썩힌적도 없고 첫여자친구라고 알고있었고... 이사람이 썸녀가 있다는말도 믿기지가 않아요...
지금 살아갈 자신이 없어졌어요 죽으면 편해질까요?
이 사람은 후폭풍이 올까요... 기다릴까요 아님 잊어야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