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다리고 있어

쓰니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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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이제 그만해야되는데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할수가 없다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나
너랑 갔던곳,너랑 했던 이야기,너랑 했던 약속,너랑 했던 사소한 장난 하나하나까지
내가 좀더 잘했으면 내가 좀더 버팀이 되었다면 하고 매일매일 후회해
나한테 이야기를 해줬다면 내가 도와줄수 있었을텐데 나한테 차갑게말하고 매몰차게 대한 너를 원망하려다가도 아직 너가 너무 좋아서 원망할수가 없어
많이 운다고 들어서 걱정했는데
직접 널 보니까 나를 잊은거 같아서 조금 섭섭하더라
나도 마음 접으려 했는데
너를 잊으려고 노력해 봤는데
안될거같아
시간이 지날수록 너가 더 좋아진다
그래서 한번 평생 널 사랑해 보려고
그러니까
나를 잊고 지내다가
혹시나 내가 조금이라도 보고싶으면
내생각이 잠시라도 난다면
나한테 와줘
그자리에 항상 서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