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여자입니다
23살때 부랴주랴 짐싸서 집 나왔어요
어린 시절부터 제가 성인이 되고나서도 이어진 가정폭력
본인 기분 상하거나 화나시면 물건 부수고 티비 던지고 그릇 던지고 소리지르고 입에 담기 힘든 욕설에 목 조르고 뺨때리는 등등
지독한 가정 폭력 집안에서 아무런 저항도 못하던
약한 어린시절을 지나서 성인이 되고나서도
지긋지긋하게 달라지지 않는구나 그래서 전 그냥
통보하고 집 나왔습니다
(엄마에게도 여러 차례 이혼을 권유 하였고 이혼 서류 까지 뽑아서 절차나 과정 변호사도 제가 알아봐 준다 하였지만 엄마는 그냥 아빠와 살기를 선택 하셨어요)
무튼 그렇게 23살 용달 불러서 집 나와서
화곡동 5평 빛 하나 안들어오는 원룸 월세에서
혼자 악착같이도 살았네요
독립하고 부터는 친구 만날 겨를도 즐길 겨를도 없이 살았어요.
전문대 졸업 한 저는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던
옷 관련된 사업을 시작했고 너무 좋은 시기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나름대로 성공을 했어요
하루 2-3시간 자며 악착같이 노력하며 살았고
지금은 남들 보기엔 평범할지라도 혼자 20평대
아파트에서 강아지들과 평온하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가족모임이나 친척들 앞이나 아빠 친구들 앞에서 제 자랑하면서 어깨 동무하고 친한척 자상한 아빠인것 마냥 행동하는 아빠가 역겨워요
정말 이거 폐륜적인 발언이라는거 아는데
토낙질 나오고 울렁 거려서 같이 밥 먹다가
화장실가서 울렁 거리는 마음 겨우 다잡았어요
진짜 역겹다고 해야할까요..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 저 하나때문에 괜히
분위기 망치기싫고 불화 조성하기 싫어서
그냥저냥 모임같은데나 할 도리 기본만 하자 했는데
너무 역겹습니다..
아빠도 건강도 안좋아지셨고 이제는 저에게 막대하지도 못하시고 막대할수가 없는 거겠지만요 이제는
같이 살때 퍽 하면 나가살라고 했어요 자기 집이라고.
무튼 약해지고 늙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다 본인이 이젠 아쉬우니깐 힘이 없으니까
경제력도 본인 보다 더 딸이 잘 버니깐 그러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이런 생각 드는거 패륜 적인거라 생각드시나요?
집 오는 길 여러 감정과 생각들이 교차하여
글 올려봅니다..
화목한 척 하는 아빠가 토나옵니다 저 불효녀일까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23살때 부랴주랴 짐싸서 집 나왔어요
어린 시절부터 제가 성인이 되고나서도 이어진 가정폭력
본인 기분 상하거나 화나시면 물건 부수고 티비 던지고 그릇 던지고 소리지르고 입에 담기 힘든 욕설에 목 조르고 뺨때리는 등등
지독한 가정 폭력 집안에서 아무런 저항도 못하던
약한 어린시절을 지나서 성인이 되고나서도
지긋지긋하게 달라지지 않는구나 그래서 전 그냥
통보하고 집 나왔습니다
(엄마에게도 여러 차례 이혼을 권유 하였고 이혼 서류 까지 뽑아서 절차나 과정 변호사도 제가 알아봐 준다 하였지만 엄마는 그냥 아빠와 살기를 선택 하셨어요)
무튼 그렇게 23살 용달 불러서 집 나와서
화곡동 5평 빛 하나 안들어오는 원룸 월세에서
혼자 악착같이도 살았네요
독립하고 부터는 친구 만날 겨를도 즐길 겨를도 없이 살았어요.
전문대 졸업 한 저는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던
옷 관련된 사업을 시작했고 너무 좋은 시기에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나름대로 성공을 했어요
하루 2-3시간 자며 악착같이 노력하며 살았고
지금은 남들 보기엔 평범할지라도 혼자 20평대
아파트에서 강아지들과 평온하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가족모임이나 친척들 앞이나 아빠 친구들 앞에서 제 자랑하면서 어깨 동무하고 친한척 자상한 아빠인것 마냥 행동하는 아빠가 역겨워요
정말 이거 폐륜적인 발언이라는거 아는데
토낙질 나오고 울렁 거려서 같이 밥 먹다가
화장실가서 울렁 거리는 마음 겨우 다잡았어요
진짜 역겹다고 해야할까요..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 저 하나때문에 괜히
분위기 망치기싫고 불화 조성하기 싫어서
그냥저냥 모임같은데나 할 도리 기본만 하자 했는데
너무 역겹습니다..
아빠도 건강도 안좋아지셨고 이제는 저에게 막대하지도 못하시고 막대할수가 없는 거겠지만요 이제는
같이 살때 퍽 하면 나가살라고 했어요 자기 집이라고.
무튼 약해지고 늙으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다 본인이 이젠 아쉬우니깐 힘이 없으니까
경제력도 본인 보다 더 딸이 잘 버니깐 그러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이런 생각 드는거 패륜 적인거라 생각드시나요?
집 오는 길 여러 감정과 생각들이 교차하여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