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보니 의외로 저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솔직히 말하자면 전 회사라는 곳이 능력을 우선으로 발휘할수 있게 해줘야지 그외 요소로 성과를 내거나 일 맡는게 정해지는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희가 회식을 점심으로 하자고 한 이유는, 예전에 회식 문화때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에요. 제가 현 부서로 발령받기전에 전반적 회사의 회식 분위기가 노골적인 성희롱 이런건 없었지만 아슬아슬하게 선 넘은게 많았고, 또한 술를 잘먹는 사람이 이득을 보는 구조였기에, 과장님이 외국에 계셨다기에 나름 그런 성차별적 구조를 타파하려는 시도에서 말씀드린건데.. 솔직히 뒤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저희가 의도했던건 개인 생활을 존중하면서 능력에 맞게 일하게 달라는 부탁으로 점심 회식을 제안했던 겁니다. 그나마 판을 오래봐온 입장에서 일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은 이곳에서 하소연한거였지만..제 생각과 반응이 달라서 많이 당황스럽네요..
안녕하세요. 결시친 내용과는 다소 주제가 떨어진 내용이지만 화력이 굉장히 강해서 조언을 듣고자 여기에 올립니다.
중견급 회사를 다니고 있구요, 월급과 복지가 좋아 만족하고 감사해하며 일하고 있습니다.분위기도 좋구요. 일단 저희팀은 팀장 계시고 바로 그 밑에 과장님,그리고 사무직과 연구직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자 과장님은 굉장히 좋으신 분이구요. 팀장님은 보통 밖으로 일 다니셔서 실질적으로 업무 관리는 과장님이 다하십니다. 사람 좋으시고, 미국에서 오래공부해서 박사까지 따시고 오신 분이이라 굉장히 열려있는 분이라 같이 일하기 편합니다. 직급은 과장이지만 약간 회사의 센터? 느낌이시죠.
원래 회식은 좀 있던 회사인데, 저녁보다는 점심회식으로 대체하자는 여직원들의 제안을 과장님이 혼쾌히 수용해서 거의 애슐리나 빕스 이런곳에서 주로 합니다. 남직원들이 투덜거리긴 했지만 과장님은 오히려 술이나 이런거는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먹으면 되는거지 하면서 잘 타일르셨죠.
얼마전에 동기들끼리 자리를 했었는데 다른 파트의 동료들이 너네 과장님 저녁에 직원들 데리고 자주 회식하시더라고 하는걸 들었는데요. 깜짝 놀라 물어보니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이상 과장님하고 저희 파트 남직원들,그리고 다른 파트 직급 좀 되는 여직원원들(과장님 동기등), 다른 파트 과장님들하고 밤늦게까지 술먹으며 다니신다는 거에요.
알고보니 원래 회사내에서 친했던 분들하고 자주 술을 드시러 가셨는데 저희 남직원들이 끼고, 다른 파트 여자차장님은 그럼 아예 공식모임으로 해서 회비 걷어서 하자고 해서 지금껏 1년이상 지속되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다른 파트 동료들도 잠깐 끼었던적도 있다고..
저는 제가 그런 모임 있는거 왜 얘기안했냐라고 했더니 남자 동기중 하나가 너희 밤늦게 회식하고 술먹고 그런거 안 좋아하자나~과장님도 약간 그런 생각이신것 같고, 과장님도 술은 친한 사람끼리 먹는거랬자나?너희가 회식 다 바꿔놓고 이제 와서 뭐라냐는 씩으로 비꼬는거 듣고 할말은 없더라구요. 회식은 따로 하고 있는건 맞으니까..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는게 과장님은 편애나 그런거 없지만 다른 팀에서 계신 과장이나 팀장분들이 우리 팀쪽에 놀러오면서 누구누구 잘 있었냐 너 어제 뭐뭐 했더라 이런씩으로 남직원들과 급격하게 안면트는데서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요.
또 중요한 프로젝트는 다 그 술자리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느낌이에요. 저희 회사는 시스템상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받아서 진행하는게 있는데 다른 파트에서 오는 콜라보 요청을 거의다 남직원들에게 하더라구요.우리 대충 서로 아니 같이 일하자는 씩으로.이게 결국 같은 팀이지민 실적 차이가 나기 시작작하면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과장님은 프로젝트를 주는 쪽에서 원하는 사람 뽑아가는건데 자기도 할수 있는게 없다, 대신 팀내에서 하는거 나오면 좀 챙겨주겠다라는 입장이신데..
이제와서 갑자기 술모임에 끼게 하겠다는것도 웃기겠죠? 너무 속 보일것 같고..남들 보기에는 별거 아니지만 짜증이 많이 납니다...
(추가)여직원들이 사내에서 왕따 아닌 왕따가 되었네요.
제가 현 부서로 발령받기전에 전반적 회사의 회식 분위기가 노골적인 성희롱 이런건 없었지만 아슬아슬하게 선 넘은게 많았고, 또한 술를 잘먹는 사람이 이득을 보는 구조였기에, 과장님이 외국에 계셨다기에 나름 그런 성차별적 구조를 타파하려는 시도에서 말씀드린건데..
솔직히 뒤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저희가 의도했던건 개인 생활을 존중하면서 능력에 맞게 일하게 달라는 부탁으로 점심 회식을 제안했던 겁니다.
그나마 판을 오래봐온 입장에서 일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은 이곳에서 하소연한거였지만..제 생각과 반응이 달라서 많이 당황스럽네요..
------------------------------------------------------------------
안녕하세요. 결시친 내용과는 다소 주제가 떨어진 내용이지만 화력이 굉장히 강해서 조언을 듣고자 여기에 올립니다.
중견급 회사를 다니고 있구요, 월급과 복지가 좋아 만족하고 감사해하며 일하고 있습니다.분위기도 좋구요. 일단 저희팀은 팀장 계시고 바로 그 밑에 과장님,그리고 사무직과 연구직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자 과장님은 굉장히 좋으신 분이구요. 팀장님은 보통 밖으로 일 다니셔서 실질적으로 업무 관리는 과장님이 다하십니다. 사람 좋으시고, 미국에서 오래공부해서 박사까지 따시고 오신 분이이라 굉장히 열려있는 분이라 같이 일하기 편합니다. 직급은 과장이지만 약간 회사의 센터? 느낌이시죠.
원래 회식은 좀 있던 회사인데, 저녁보다는 점심회식으로 대체하자는 여직원들의 제안을 과장님이 혼쾌히 수용해서 거의 애슐리나 빕스 이런곳에서 주로 합니다. 남직원들이 투덜거리긴 했지만 과장님은 오히려 술이나 이런거는 마음에 맞는 사람끼리 먹으면 되는거지 하면서 잘 타일르셨죠.
얼마전에 동기들끼리 자리를 했었는데 다른 파트의 동료들이 너네 과장님 저녁에 직원들 데리고 자주 회식하시더라고 하는걸 들었는데요. 깜짝 놀라 물어보니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이상 과장님하고 저희 파트 남직원들,그리고 다른 파트 직급 좀 되는 여직원원들(과장님 동기등), 다른 파트 과장님들하고 밤늦게까지 술먹으며 다니신다는 거에요.
알고보니 원래 회사내에서 친했던 분들하고 자주 술을 드시러 가셨는데 저희 남직원들이 끼고, 다른 파트 여자차장님은 그럼 아예 공식모임으로 해서 회비 걷어서 하자고 해서 지금껏 1년이상 지속되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다른 파트 동료들도 잠깐 끼었던적도 있다고..
저는 제가 그런 모임 있는거 왜 얘기안했냐라고 했더니 남자 동기중 하나가 너희 밤늦게 회식하고 술먹고 그런거 안 좋아하자나~과장님도 약간 그런 생각이신것 같고, 과장님도 술은 친한 사람끼리 먹는거랬자나?너희가 회식 다 바꿔놓고 이제 와서 뭐라냐는 씩으로 비꼬는거 듣고 할말은 없더라구요. 회식은 따로 하고 있는건 맞으니까..
이게 은근히 스트레스가 되는게 과장님은 편애나 그런거 없지만 다른 팀에서 계신 과장이나 팀장분들이 우리 팀쪽에 놀러오면서 누구누구 잘 있었냐 너 어제 뭐뭐 했더라 이런씩으로 남직원들과 급격하게 안면트는데서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요.
또 중요한 프로젝트는 다 그 술자리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느낌이에요. 저희 회사는 시스템상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받아서 진행하는게 있는데 다른 파트에서 오는 콜라보 요청을 거의다 남직원들에게 하더라구요.우리 대충 서로 아니 같이 일하자는 씩으로.이게 결국 같은 팀이지민 실적 차이가 나기 시작작하면서 스트레스 받더라구요.과장님은 프로젝트를 주는 쪽에서 원하는 사람 뽑아가는건데 자기도 할수 있는게 없다, 대신 팀내에서 하는거 나오면 좀 챙겨주겠다라는 입장이신데..
이제와서 갑자기 술모임에 끼게 하겠다는것도 웃기겠죠? 너무 속 보일것 같고..남들 보기에는 별거 아니지만 짜증이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