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윗집 개 소음 때문에 못살겠습니다

익명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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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즉 방음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말소리는 물론 물소리 작은 소리도 바로 옆에서 들리는 것 처럼 들립니다.
윗집은 웰시코기 3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분리불안이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웰시코기 중형견이라 목청도 매우 좋습니다.
이사를 많이 다녀봤지만 이렇게 돌아이 같은 이웃을 만난 건 정말 처음입니다.
저희 집은 정말 동물을 좋아합니다.
다만 능력이 되지 않아서 키우지 않을 뿐 모든 식구가 동물을 좋아합니다. 근데 4년전 이사 온 이웃으로 인해 가족들이 이제 개를 극혐할 정도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정도로 심한 소음이 있었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보다도 본인들이 훨씬 시끄러웠으니깐요.
새벽 2~3시까지 노래를 크게 틀면서 파티를 즐긴다던지
친구들을 초대해서 소란스럽게 만든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보다못해 찾아가서 얘기를 하니깐 사과는 무슨 오히려 신경질 적인 태도를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관리실에 얘기를 하니깐 잠잠해졌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본인들이 집에서 놀지를 못하니 아예 금요일날 나가서 일요일날 늦은 밤에 들어오더군요
그러니깐 그 집에 강아지들은 원래도 분리불안으로 인해 시도때도 없이 짖었는데 3일내내 집구석에 안들어오니깐 새벽이고 밤이고 그냥 짖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잠을 못자니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쪽지를 이웃집에게 붙혔습니다 짖음이 심하다고 본인들은 몰랐던 모양이더라구요 어느날 녹음을 하더니 집에서 들어와서 듣고는 "어머 정말 심하네" 이래서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게 끝이었습니다.

정말 3년을 참다못해 구청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근데 그 때 뿐이고 달라지는 건 정말 1도 없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도 더이상 손 쓸 방도가 없다 구청에서도 어찌 못한다 애꿎은 저희 집만 4년째 이 ㅈㄹ을 듣고 삽니다. 정말 성대수술이나 애견호텔에 맡겨라 이 얘기만 100번 넘게 한거 같아요 달라지는 거 없어요 오히려 윗집은 배 째라 이렇게 나오고 저희 집은 잠 못 자고 저희 집에 수험생이 있습니다 새벽까지 공부하다 겨우 잠들었는데 짖으면 애는 미쳐버려요. 정말 소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 이웃을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