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사랑

쓰니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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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은 귀찮으니까 그냥 너라고 할게
잘 지내? 벌써 여름이다장마철이라 하루종일 비도오고 날씨도 습하고 비가 와서 날씨가 흐리다.내 마음에도 아주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
잘 지내지 ?너의 옆은 좋은 사람이 있어 난 다가갈수가 없다.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우연처럼,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된다면 웃으면서 인사해주면 좋겠다. 너를 잊고 살기엔 내 마음이 너무 커져버려서 멈출수가 없었어.너와의 시간은 정말 꿈만 같았고 널 만났던 모든 순간이 행복했어.친구들이랑 떠들어도 하루에도 몇번씩은 너의 생각이 난다.내가 이만큼 널 좋아하는 줄 몰랐지 ?내가 자존감도 낮고 걱정이 많아서 티 한번 제대로 내지 못했어.사실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좀 더 있다가 말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에 생각을 물어버려서 내 마음을 제대로 말 못했다.그때의 순간이 좋아서 그냥 이 순간이 좀 더 지속되어도 우린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제대로 내 마음을 표현할 생각도 못한것 같아단순하게 생각하지 않고 너무 깊게 생각했나보다.
지금은 그때가 너무 후회된다. 연애에 미숙했던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너는 이제 나를 생각하지 않고 나에 대한 마음이 없어졌겠지만 내 마음엔 자꾸 너가 생각이나.
어찌보면 나에게 상처를 줬지만 내가 너무 힘들어도 내 마음은 너를 향하니까 싫어할수가 없어.연애경험도 거의 없는 나에게 넌 너무 좋았고 소중했다.되게 많이 좋아한다.지금쯤 넌 내가 안좋아할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게 잘 되지 않아.
너는 네이트판을 안 보겠지?.본다면 나 인가 하고 1초라도 나를 생각하려나?뭐 생각안해도 괜찮아. 내 생각을 하는게 더 이상할지도 모르겠네.
너가 지금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끝마무리가 너무 안 좋아서 후회하고 미안했다. 내 마지막 말이 너를 불편하게 한것은 아닌지 수백번도 넘게 생각했어.다들 나보고 호구라고 비참하지도 않냐 자존심도 없냐 라고 했지만 좋아하는데 어떡해좋아하는데 내가 그런걸 가릴 수가 없더라.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제 그냥 숨지만은 않을거야나 이제는 내마음을 숨기지만은 않으려고언젠가 우리가 다시 연락을 할 수 있다면,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용기있게 고백해볼거 같아.그땐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그랬지만 그것마저 후회가 된다.나 한번 좋아하면 오래 좋아하는거 알지 ? 나 너를 아주 오래 좋아할거같아.언젠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너한테 용기있게 고백해보려고.내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생각이었는지 다 말하고 차이더라도 그게 후회없을 것 같아.
다음에 보자. 언젠가 우리가 만날 그날만을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