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5주 새댁,결혼 후 첫 시댁제사 어쩌죠?

ㅇㅇ2020.07.14
조회12,992
안녕하세요
올해 초 결혼한 새댁입니다.
저는 지금 사정상 일을 쉬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결혼 후 생각보다 아기 천사가 일찍찾아와서
지난 주 임테기 두줄 확인 후 병원 다녀왔습니다 .
이제 5주초반쯤으로 확인 했습니다.

아직 토할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좀 빠르게 입덧이 찾아와서 지금 계속 냄새가 강한 음식 생각만해도 울렁거리고,속쓰리고,두통에 몸은 나른해지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 안정기 지나고 양가 어른들에게 알릴 생각인데

문제는 이주 후에시댁 제사가 있습니다.
결혼 후 첫 제사이고, 남편이 큰 아들이기에 제가 참석 하는게 문제될껀 없는데 ..
지금 이 컨디션으로는 도저히 하루종일 음식준비에 제사하고 마무리 정리까지 할수가 없을꺼 같아서요 .

시댁이 큰집이라 제사 음식도 많이해서 아침부터 제사음식 준비하고, 또 밤12시에 제사를 지내고 끝나고 다같이 밥먹고 정리하다보면 새벽2시는 되야 끝난다고 합니다.

아직 신랑은 아무말이 없긴 한데 ..
상황이 이러니 시댁에 얘기를 하고 양해를 구해야 겠죠?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 25

오래 전

Best지금은 일단 가만히 계세요. 남편과 상의하지 마시고 나중에 신랑이 제사 어쩌고 하면 어이 없다는듯이 당연히 못가는거지 니네 집 일이니 니가 중간에서 알아서 해야지. 라고 하세요. 만약 신랑이 계속 얘기 없으면 시가에는 제사 몇 일 전에 알아서 니가 얘기해라 하시고. 지금부터 남편이 납득이 되게 냄새나 몸 안좋은거 참지 마시고 티 다 내세요. 그래야 남편도 엄살 부린다고 생각 안할테니. 이건 남편이 시가와 얘기해야 하는 일이니 님이 시부모한테 먼저 전화해서 못간다 어쩌고 하지 마세요.

오래 전

Best왜 일해야하는 걱정을 하는지? 분위기가 이상하게 불리하게 흘러가면 친정 그늘에 숨어요. 친정부모님께서 임신초기라 사돈이 이해하실거라고 걱정하지말라셨는데 문제가 있나요? 부모님께 여쭤볼께요하세요. 기겁할겁니다. 쓰니는 이게 첫단추 같은데 도리랍시고 고생하지말아요.

ㅇㅇ오래 전

왜걱정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됨. 남편은 아내 부모님 집안일에 관심은 있나요?

ㅇㅇ오래 전

아니 임신아니더라도 왜 제사는 여자들이 힘들게 해야됨? 자기조상이니까 남편보고 하라하세요 남편이 하고 와이프는 조금 거들어주는 거지 며느리없었을땐 어떻게 제사지냈대 ㅡ ㅡ 전 결혼전에 집에서도 제사 지낸적없고 일이 명절에도 나가는 일이라 일 나가느라 제삿상 차린적없음 명절 아닐때 제사 한다해도 내가 주 가되서 안 함 남편이 원래부터 제사때 전부치고 다 했어서 나는 조금 거드는 정도지 결혼하기 전에 이런저런 얘기할때 내남편이니 같이 살면서 죽을때까지 지켜주고 책임져줄순있어도 제사는 난 못한다고 못 박아둠 나 없을때도 잘 하지않았냐며 그나마 남편이 꽉 막힌 사람이 아니어서 알아듣긴 하대요 근데 님은 임신인데 더군다나 초기이고 힘든 음식 차림이며 치우는것까지 어떻게 해요 못한다고 하세요

ㅇㅇ오래 전

시댁 성향이 어떤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아시겠죠? 몸안좋은거 다 신랑한테 이야기하고, 제사 며칠전에 신랑통해서 임신소식 전하세요. 정상적인 시댁이라면 시부모님이 먼저 임신초기이니 조심하라고할거고, 입덧얘기하면 오지말고 푹 쉬라고 할겁니다. 답없는 시월드면 남편 잡으세요.

ㅇㅇ오래 전

내일 당장 알리세요 임신했다고 그리고 입덧 시작했다고 아마 오지말라고 할걸요 정상적인 집안이라면

ㅇㅇ오래 전

상의할게 아니라 입덧을 더 일부로 하고 지금부터 너무 힘들다고 누워만 있어요 전날 너므 힘들어서 목간다고 하면 지도 본게 있는데 알아서 하겠죠 임신이라고 당일날 말하라 하세요

ㅇㅇ오래 전

?? 남의 집 제사 음식 할 생각을 왜 하세요..?..

오래 전

임신유세는 이럴때 하라고 있는겁니다. 초기에는 진짜진짜 조심해야하구요. 솔직히 이런건 유세축에도 못낌..너무 기본당연한거라서....... 남편보고 알아서 하라고 그러세요.

짱짱2오래 전

당연히 남편이 중재해야죠 뭐하고계신답니까

허헛오래 전

그냥 임밍아웃하시고 가셔서 누워계세요 ..첫 제사라 안가는건 좀그렇고 그냥임신초기인데 약간 몸이안좋다그럼 일 안시키지않을까요 가서 오버해서 입덧도 좀하시고...어처피 알거 궂이 늦게알릴필욘없을것 같아요 오해만 쌓이고..(전4주3일차에 알아서 일부러 바로알렷어요)

ㅇㅇ오래 전

임테기 두 줄 확인부터 시작되는 입덧의 마법 ㅋㅋㅋㅋ 쓰니 입덧 참지마요 오히려 오바해서 티 팍팍내요 저는 거의 기절 상태였는데 쓰니는 괜찮나봐요? 안방에 붙은 화장실에도 못가고 침대옆에다 세숫대야 놓고 위액 토했는데 4kg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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