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제주도의 어느 준공된지 1년이 안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경리입니다.오늘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올립니다.많이 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황을 자세히 설명 해 드리고자 하니 꼭 읽어주세요 어제 유독 한층의 여러 세대에서 에어컨이 안된다는 민원을 많이 접수 되서 서비스센터에 하자 접수를 대신 진행 해드렸습니다. 아시겠지만 관리사무소는 건물 공용부분의 관리를 위해 있는 곳입니다. 직접 접수를 하셔야 되는 부분이지만 한건 한건 늘어나니 한꺼번에 저희가 접수 해드리는게 낫겠다 싶어 서비스차원에서 대신 해드렸습니다. 예약건이 너무 많아 다음날인 오늘 방문을 한다고 해서, 한건도 아니고 제주도 현재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우니 시간이 조금이라도 나면 제발 방문좀 해달라고 해서 어제 기사님이 방문했고, 혼자로서는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해서 원래 오기로 한 내일(현재 오늘)다른분이랑 온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한 후, 기다리는 입주민들을 위해 전화 온 세대들한테만 내일 2시에 방문한다고 하니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오늘 온 사실은 모름) 오늘 오전에 AS기사님이 오더니 실외기(옥상에 있음) 기판?키판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해서 그 부품이 없다고 합니다.ㅠㅠ 주문해서 내일 온다고 하더라구요.. 아...제주도는 배송이라던지 이런 약속이 잘 안지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부분도 기다리고 있는 입주민들을 위해 알려 드려야 할 것같아 내일은 꼭 되냐고..내일은 몇시에 올거냐고 여쭸는데 그렇게 되긴 할건데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 지 몰라 확신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11층의 전체세대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11층 일부 호실의 에어컨 에러건은 원인이 확인되어 부품을 준비 후 내일(07/15)다시 방문한다고 합니다. 습하고 더운날씨에 불편하시겠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렇게요..저희 오피스텔은 실외기 하나로 에어컨이 19개를 이용합니다. 세대마다 에어컨이 하나 있는집도 있고 두개,세개 있는집도 있는데 그 실외기 하나가 에러가 난 것 같더라구요어제 세대에 전화를 다 돌리고 확인 해 본 결과 육지에 가 계신 분들도 많아 전체가 다 그렇다고는 확인은 어려워 전체세대에 문자를 보냈는데 한 7통의 전화가 왔어요 안틀어서 몰랐는데 안되고 있다.. 우리집은 잘 나온다 등등.. 귀찮지만 문자라도 보내길 잘했어 하며 스스로를 독려하고 근무를 하고 있는데 어제부터 계속 전화 왔던 한세대의 전화로 사건은 지금 부터입니다. (입주민 남) 문자 받았는데요 오늘 안되는거예요? (나) 아 네.. 오늘 기사님 다녀가셨는데 어쩌고 저쩌고 (입주민 남) 아 너무 더워서 이마트가서 써큘레이터도 사와서 지금 틀고 있는데 내일은 되는거예요?몇시에 와요? (나) 아 제가 정확하게 확신은 못드리구요,, 내일 마무리 될 수 있게 진행 해주신다고 기사님이 얘기 하고 가셨어요 부품을 갈아야 하는데 그 부품이 없어서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입주민 남) 아..너무 더운데 일단 알겠습니다. 끊을 찰라에 (입주민 남) 아 잠시만요 통화좀 하고 싶다고 해서 (나)네네~ (입주민 여) (처음부터 엄청 화를 내며)아니 저기요 그렇게 얘기 하면 우리보고 어쩌라는거예요? 계속 기다려야 되요? 오늘 해주기로 했으면 오늘 고쳐주셔야지 그렇게 문자 하나 보내면 어쩌라는거예요? (나) (일단차분히..) 아 기사님이 부품이 없어서 (이때부터는 입주민이 계속 제 말 끊으면서 말해요) (입주민 여) (계속 화내면서) 서울에서 어제 내려와가지구 더워서 난린데 여기 와보셨어요?11층 와보셨어요? 이를 이렇게 하면 어떡해요?다다다다다다다다다 (나) 저기 근데 저한테 계속 화를 내신다고 해결 될게 아니고 그래서 문자를 보내드린건데 (입주민 여) 아니 지금 화가 안나게 생겼어요?책임지셔야 되는거 아니예요?빨리 고쳐주던지 해야지 더워서 어떻게 지내라고 다다다다다다 (나) 관리사무소에서 고쳐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부품이 없어서 더 문제라 문자로 그래서 양해를 바란다고.,. (입주민 여) 그게 무슨 양해를 구하는거예요? 통보지? 그럼 나보고 어쩌라구욧!!!!!!!!!!! (나) 문자 이해 못하세요?( 화 더 돋굼....) (입주민 여) 뭐?문자를 이해 못해???????다다다다다다다 (나) 계속 이렇게 화내시고 소리지르시니 전화 먼저 끊겠습니다. 뚜뚜뚜뚜.... 잠시후 관리사무소 찾아옴 (입주민 여) 전화 받은 여자예요?(나) 네(입주민 여) 무슨 일을 이따위로 해요? 월급 왜 받아요? 월급 누가 주는거예요?그따위로 일할거면 일하지마요!! 전화를 먼저 끊어???? 어느 누가 입주민이 얘기 하고 있는데 전화 끊어요? 스피커 폰 해서 우리 같이 들었어!!여기 다 있어!!(남편 핸드폰 가르키며)어제 에어컨 안되서 남편이랑 싸우고 지금 머리도 못말리고 있는데!!!!!!!오늘 또 서울가는데 나 가고 나서 고치면 무슨 의미 있어?? (나) 더이상 듣고 있을 이유가 없어서 (입주민 여) 사과 한마디 없이 전화를 그냥 끊어? (나) 반말 하지 말고!! 내가 왜 사과 해야 하는데? (입주민 여) 그럼 내가 사과해야해? 내가 잘못했어? 니가 먼저 반말 했잖아!! (어이없을 무) (나)그럼 내가 잘못했어요? 그쪽이 먼저 반말 했거든요? 그다음부터 제가 말할 틈도 없이 정말 여자 혼자 소리지르며 떠들었습니다. 무식하다며 고졸이냐며 대학교 졸업 못했다느니 (고졸인지는 우째 앎?) 화를 제가 먼저 내서 본인도 낸거라며 악쓰고 소리지르고 문자내용 이해 못하냐며 왜 비꼬냐며 등등 거기에서 젤 많이 언급한건 지 전화 먼저 끊었다구.... 하아..계속 화를 내며 막말 하는데 제가 왜 듣고 있어야 되냐고 했더니 더러우면 일하지마!!때려치워 등등 ㅠㅠ 소장님께 직원교육 똑바로 시키라는 둥 이때까지 이런 관리사무소 직원은 없었다는 둥 이러다가 소장님이 데리고 나가서 대신 사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그게 더 빡침ㅠㅠ) 저 어지간한 입주민들의 민원 다 견뎌냈구요 오늘도 견디고 있는중입니다. 관리사무소 경리 너무 힘들어요... 3
어느 관리사무소에서의 입주민 갑질
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의 어느 준공된지 1년이 안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경리입니다.
오늘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올립니다.
많이 길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황을 자세히 설명 해 드리고자 하니 꼭 읽어주세요
어제 유독 한층의 여러 세대에서 에어컨이 안된다는 민원을 많이 접수 되서 서비스센터에 하자 접수를 대신 진행 해드렸습니다. 아시겠지만 관리사무소는 건물 공용부분의 관리를 위해 있는 곳입니다.
직접 접수를 하셔야 되는 부분이지만 한건 한건 늘어나니 한꺼번에 저희가 접수 해드리는게 낫겠다 싶어 서비스차원에서 대신 해드렸습니다.
예약건이 너무 많아 다음날인 오늘 방문을 한다고 해서, 한건도 아니고 제주도 현재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우니 시간이 조금이라도 나면 제발 방문좀 해달라고 해서 어제 기사님이 방문했고,
혼자로서는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해서 원래 오기로 한 내일(현재 오늘)
다른분이랑 온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알겠다고 한 후, 기다리는 입주민들을 위해 전화 온 세대들한테만 내일 2시에 방문한다고 하니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오늘 온 사실은 모름)
오늘 오전에 AS기사님이 오더니 실외기(옥상에 있음) 기판?키판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해서 그 부품이 없다고 합니다.
ㅠㅠ 주문해서 내일 온다고 하더라구요.. 아...제주도는 배송이라던지 이런 약속이 잘 안지켜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부분도 기다리고 있는 입주민들을 위해 알려 드려야 할 것같아 내일은 꼭 되냐고..내일은 몇시에 올거냐고 여쭸는데 그렇게 되긴 할건데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 지 몰라 확신은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11층의 전체세대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11층 일부 호실의 에어컨 에러건은 원인이 확인되어 부품을 준비 후 내일(07/15)다시 방문한다고 합니다. 습하고 더운날씨에 불편하시겠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이렇게요..
저희 오피스텔은 실외기 하나로 에어컨이 19개를 이용합니다. 세대마다 에어컨이 하나 있는집도 있고 두개,세개 있는집도 있는데 그 실외기 하나가 에러가 난 것 같더라구요
어제 세대에 전화를 다 돌리고 확인 해 본 결과 육지에 가 계신 분들도 많아 전체가 다 그렇다고는 확인은 어려워 전체세대에 문자를 보냈는데 한 7통의 전화가 왔어요
안틀어서 몰랐는데 안되고 있다.. 우리집은 잘 나온다 등등..
귀찮지만 문자라도 보내길 잘했어 하며 스스로를 독려하고 근무를 하고 있는데 어제부터 계속 전화 왔던 한세대의 전화로 사건은 지금 부터입니다.
(입주민 남) 문자 받았는데요 오늘 안되는거예요?
(나) 아 네.. 오늘 기사님 다녀가셨는데 어쩌고 저쩌고
(입주민 남) 아 너무 더워서 이마트가서 써큘레이터도 사와서 지금 틀고 있는데 내일은 되는거예요?몇시에 와요?
(나) 아 제가 정확하게 확신은 못드리구요,, 내일 마무리 될 수 있게 진행 해주신다고 기사님이 얘기 하고 가셨어요 부품을 갈아야 하는데 그 부품이 없어서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입주민 남) 아..너무 더운데 일단 알겠습니다.
끊을 찰라에
(입주민 남) 아 잠시만요 통화좀 하고 싶다고 해서
(나)네네~
(입주민 여) (처음부터 엄청 화를 내며)아니 저기요 그렇게 얘기 하면 우리보고 어쩌라는거예요? 계속 기다려야 되요? 오늘 해주기로 했으면 오늘 고쳐주셔야지 그렇게 문자 하나 보내면 어쩌라는거예요?
(나) (일단차분히..) 아 기사님이 부품이 없어서
(이때부터는 입주민이 계속 제 말 끊으면서 말해요)
(입주민 여) (계속 화내면서) 서울에서 어제 내려와가지구 더워서 난린데 여기 와보셨어요?11층 와보셨어요? 이를 이렇게 하면 어떡해요?다다다다다다다다다
(나) 저기 근데 저한테 계속 화를 내신다고 해결 될게 아니고 그래서 문자를 보내드린건데
(입주민 여) 아니 지금 화가 안나게 생겼어요?책임지셔야 되는거 아니예요?빨리 고쳐주던지 해야지 더워서 어떻게 지내라고 다다다다다다
(나) 관리사무소에서 고쳐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부품이 없어서 더 문제라 문자로 그래서 양해를 바란다고.,.
(입주민 여) 그게 무슨 양해를 구하는거예요? 통보지? 그럼 나보고 어쩌라구욧!!!!!!!!!!!
(나) 문자 이해 못하세요?( 화 더 돋굼....)
(입주민 여) 뭐?문자를 이해 못해???????다다다다다다다
(나) 계속 이렇게 화내시고 소리지르시니 전화 먼저 끊겠습니다.
뚜뚜뚜뚜....
잠시후
관리사무소 찾아옴
(입주민 여) 전화 받은 여자예요?
(나) 네
(입주민 여) 무슨 일을 이따위로 해요? 월급 왜 받아요? 월급 누가 주는거예요?그따위로 일할거면
일하지마요!! 전화를 먼저 끊어???? 어느 누가 입주민이 얘기 하고 있는데 전화 끊어요? 스피커 폰 해서 우리 같이 들었어!!여기 다 있어!!(남편 핸드폰 가르키며)
어제 에어컨 안되서 남편이랑 싸우고 지금 머리도 못말리고 있는데!!!!!!!오늘 또 서울가는데 나 가고 나서 고치면 무슨 의미 있어??
(나) 더이상 듣고 있을 이유가 없어서
(입주민 여) 사과 한마디 없이 전화를 그냥 끊어?
(나) 반말 하지 말고!! 내가 왜 사과 해야 하는데?
(입주민 여) 그럼 내가 사과해야해? 내가 잘못했어? 니가 먼저 반말 했잖아!! (어이없을 무)
(나)그럼 내가 잘못했어요? 그쪽이 먼저 반말 했거든요?
그다음부터 제가 말할 틈도 없이 정말 여자 혼자 소리지르며 떠들었습니다.
무식하다며 고졸이냐며 대학교 졸업 못했다느니 (고졸인지는 우째 앎?) 화를 제가 먼저 내서 본인도 낸거라며 악쓰고 소리지르고 문자내용 이해 못하냐며 왜 비꼬냐며 등등
거기에서 젤 많이 언급한건 지 전화 먼저 끊었다구....
하아..계속 화를 내며 막말 하는데 제가 왜 듣고 있어야 되냐고 했더니 더러우면 일하지마!!때려치워 등등 ㅠㅠ
소장님께 직원교육 똑바로 시키라는 둥 이때까지 이런 관리사무소 직원은 없었다는 둥
이러다가 소장님이 데리고 나가서 대신 사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그게 더 빡침ㅠㅠ)
저 어지간한 입주민들의 민원 다 견뎌냈구요 오늘도 견디고 있는중입니다.
관리사무소 경리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