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거먹어서 암걸리겠다고말한게 그렇게 죄인가요?

2020.07.14
조회12,526
친구가 주선해줘서 2년연애하고 내년초에 결혼하는데요고마워서 상품권이라도 주려고 친구집에 오랜만에 갔어요참고로 그친구는 아기키우고있고 (1살 돌이전) 뭘 여기까지왔냐고하면서 집에서 고기굽긴뭐해서배달로 삼겹살시켜서 먹고있었거든요

근데 삼겹살에 그 테두리?? 탄부분있잖아요저는 그냥 고기아예 버리자고했고 (탄 고기만 버리자고했단거였음)친구는 그냥 탄부분만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된다고 해서그냥 가위로 잘라서 먹고있었거든요


친구애기가 울어서 보니까 이유식 밥 줄때라고 너무 보채서전자렌지에 돌리러가는데 허겁지겁 그 탄부분도 막 먹는거에요그래서 안뺏어먹을테니깐 얼른 먹이고 오라고했죠근데 애기가 다 먹는데 시간 좀 걸릴테니 너 먹고있으라고하면서또 허겁지겁 탄부분 가위로 안자르고 먹고 뛰어가더라구요제가 그래서 야 너 그러다 암걸린다 00야 (친구아들이름)니 엄마 혹여나 잘못되면 보험금 꼭 니앞으로 수령해야한다
이런식으로말했는데 당연히 장난이구요평소에 장난많이쳐요 제가 친구보고 죽으라고 말한것도 아니고진짜 걱정되서 그렇게 말한건데야 됬다 얼른가봐라 하면서 내쫓기듯이 가라고해서기분이 안좋거든요


따로 카톡이나 연락하면서 그때 기분이 안좋았다이런말도 따로 없는데 제가 잘못한건건아니죠?주작 절대아니고 (남친한테 말하니까 지x을한다고해서요 ..)저희 20대 중반이에요 진짜 친구가 잘못되길바래서 그런거아니구요혹시 경험있으신분 답변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