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찐따라면 강남 8학군에 보내야한다

ㅇㅇ2020.07.14
조회117,130

댓글 146

아이고오래 전

Best이거 공감 못하는 놈들은 그만큼 인생경험이 없다는 뜻.

ㅇㅇ오래 전

Best99% 공감..... 신림동 살다가 대학생 때 서초동으로 이사왔는데 애들 수준이 다름. 초~중학교 다닐 때 학교 날라리들이 술담배하고 삥 뜯는 건 일상이었고, 언니들은 마음에 안 드는 여자 후배들 불러서 화장실 구석칸에 몰아놓고 때리고, 남자들은 오토바이 타고 다니고 남의 노페 패딩 맘대로 뺏어입고 거기에 담배 냄새 배어서 노페 주인은 졸업할 때까지 그 옷 못 돌려받고 맘에 안 드는 애들 졸업할 때까지 갈구고 학폭절도로 강전가고 자퇴하고 성지고로 전학가고.. 선생님들도 그냥 포기했음. 수능 끝나고 초등학교 동창회 했었는데 그 중에 4년제 입학한 애는 서울대 애랑 나(서성한), 딱 두 명밖에 없었음. 인서울도 없었고 나머지는 그냥 전문대 or 고졸.. 그 중에 고졸 남자애가 뭔가 나 들으란 듯이 “야 서울대 말고는 거기서 거기 아니냐? 서울대 못 갈거면 대학 왜 가냐” 이렇게 말하길래 어이없었던 기억이 나네.. 고등학교는 그나마 괜찮은 곳 가서 나름 모범적이고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었는데, 그래도 좀 불편했던 거는 맨날 우리집 놀러오고 싶다고 조르고, 청소 열심히 해서 주말에 겨우 초대하면 냉장고 문 벌컥벌컥 열고 침대 위에 그냥 드러눕고, 너네 집 자가냐 전세냐 묻고(난 우리 집이 뭔지 몰라서 대답도 못해줌) 아주 끝도 없었던 거.. 물론 서초동 애들은 내가 직접 경험은 못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동생 얘기 들어보면 본인들끼리 술 마시고 담배 피우긴 해도, 최소한 삥은 안 뜯는 것 같고 심하게 괴롭히는 것도 별로 없는듯.. 내가 지금 공부하는 게 있어서 동네 독서실 몇달째 다니는 중인데 애들 자체도 매너가 장착되어 있음. 사소한 거긴 한데 남학생 여학생 할것없이 뒷사람 들어올 때 문 잡아줌;; 노는 애들은 있어도 다들 학원 다니고 과외 받으면서 그 사이 틈틈이 노느라 크게 일탈하지는 않는듯. 암튼 그런 거 보면 서초동에서 초중고 나온 동생이 부러울 때도 있음.. 물론 신림동에서 자란 것도 좋은 점이 있긴 함. 아무래도 주변 친구들이 대부분 넉넉하지는 않은데, 상대적으로 나는 크게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여행이며 공부며 다 할 수 있었으니, 지금 내 상황에 감사하고 부모님께 감사하게 되고 돈을 아껴쓰게 되고 된다는 점.. 근데 그래도 나중에 자식 낳으면 무조건 학군 좋은 데에서 키울 거임

ㅇㅇ오래 전

Best말 없고 조용한 동네 어디없나요? 저희는 공부시키려고 옮기는 건 아니고 아이가 아파서 적응을 잘 못해서 옮기고 싶거든요. 지금 이 동네는 말이 너무 많아요. 아이들도 거칠고, 방치되어있구요. 분당, 대치 아이들 순한편이라고해서 가볼까하다가 또 어떤분들은 엄마들 꼼꼼하고 드세다는 무서운(?) 말만 들어서 아직 결정을 못했어요.

ㅇㅇ오래 전

추·반케바케지 뭐 땅콩 할매랑 아지매는 돈이 없어서 그랬나

ㅣㅣㅣㅣ오래 전

강남 8학군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고등학교에 보내는건 추천합니다 저는 중학교때 국영수를 잘한게 아니라 나머지 과목들 달달 외워서 성적이 좋았어요 그렇게 부산**외고에 진학했어요 얼마나 세상물정을 몰랐는지 그렇게 잘사는 친구들이 많은지 몰랐어요 그러다 어머니가 많이 아프셨고, 사립이라서 돈도 많이 들고 공부도 하기 싫어서 고2때 실업계로 전학갔습니다 제가 외고에서 실업계로 최초로 전학간 학생이였고, 현재 외고 나온 친구들 보니 자기 앞가림은 하고 살더라구요

소리오래 전

이거 진짜임. 나는 초등학교 때까지 인천에 부평 근처 동네 살았는데 어려서 거기가 좋은 줄 알았는데 그 후 신도시 그래도 주택가랑 좋은 아파트 있는 좀 좋은동네로 가니까 진짜 확다르더라. 나는 인천이랑 그 신도시랑 나이가 먹을수록 정말 더 차이나는거 같음. 인천은 진짜 말할것도 없음 초등학교때 친구들이 다들 중학교가니까 담배는 기본으로피고 가출하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다그렇진 않지만 대부분 탈선함 ㅎ 그리고 인천살땐 동네에 가정폭력있는집도 자주봤었음 나중에는 다들 집찾아들어갔지만 막살던버릇 어디안간다는거.. 다들 혼전임신해서 고등학교졸업쯤 결혼하거나 20살초반에 결혼하고 주로 대학은 안가고 가끔 경찰서들락거리는 애들도 있음 . 그리고 다들 sns에 맨날 허세충들마냥 문신╋돈다발 올리면서 돈벌게해줄테니 연락하라는애들 엄청많음 그리고 직업도 대부분 비슷했음 중고차거래하거나 핸드폰팔거나 애견분양아니면 미용관련업.. <비하아님팩트> 내가 살던 신도시가 목동 강남만큼 잘사는건 아니었는데 부모님들이 다들 교육에 관심 많으셨고 애들도 중학교 고등학교 탈선하는애들이 있었지만 다들 탈선한다싶으면 유학보내버려서 탈선하는애들끼리 다 떼어놔버림 머리 안좋아도 거의20살 중반까지 사니까 다들 미국,영국,싱가폴 각지에서 좋은 대학가더라.. 물론 나도 어렸을때 공부에 큰 관심없었지만 그 동네에서 살다보니 어느정도 기본인식 자체가 이정도 이상은 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재수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졸업하고 유럽에서 석사중.. 그때 그 신도시 살던 친구들은 다들 공부에 관심없던애들도 늦게라도 다들 열심히해서 재수하고해서 좋은대학 진학하고 유학에 석사에 박사에 다들 삶의 기준이 다른 느낌이 있었음 그리고 중요한건 혼전임신하거나 사고쳐서 경찰서 들락거리는거 본적없다는게 가장 큰 차이인듯 주변환경에서 어느정도 선이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있었던부분이라 애들키운다면 정말 동네 따져가며 키워야함

ㅇㅇ오래 전

맞네

ㅇㅇ오래 전

강남에서도 학교 다녀보고 다른 지역에도 다녀봤는데 어딜가나 착한 애 있고 못된 애 있고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음,,

ㅇㅇ오래 전

뭐래 저것도 부모 직업 괜찮고 돈이 있어야 가능한 얘기지 부모 돈도 직업도 변변찮은데 애가 저기 글대로 소심하다고 아니면 부모 욕심으로 억지로 끌고 가봐 잘난 부모 밑에 기세등등 애들 사이에 한번 끼지도 못하고 찐따 오브 찐따 되는 거

오래 전

돈 열심히 벌자앗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난 계속 압구정에서 살았고 학교도 8학군 내에서 나왔는데 조카 공감함 특히 동네 수준, 애들 수준이 진짜 확 달라지고 방배-이수역까가 마지노선... 이후로는 개똥물 파티임(신림, 봉천 등등) 관악구 출신에 토토 총판해서 돈 벌어서 강남으로 넘어온 애들 많이 봤는데 매너 개_같고 쌍스러움이 이루 말할 수 없을정도임;

오래 전

서초구 사람들이 보통 조부모부터 잘 살아오고 판검사 의사집안들이 많아서 민도가 좋음. 대치는 애 학원보낸다고 지방 뜨내기도 많고 아둥바둥 사는 사람들 의외로 많고..청담 압구정이야 뭐 크게 공부하는애들 없고ㅋㅋㅋ 암튼 강남만 봤을땐 서초, 특히 반포가 애들 수준이 좋음.

ㅇㅇ오래 전

대치동에서 쭉 살다가 연대 갔는데 제일 좋았던 거는 공부 한다고 꼽/시기 질투 안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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