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케익에서 살아있는 벌레 나왔어요!! (벌레사진주의..)

쓰니2020.07.14
조회2,890
안녕하세요, 투썸플레이스 케익을 사먹었는데 살아있는 벌레가 나왔습니다ㅡㅡ
오후 3시 반 경에 을지로 파인애비뉴지점에서 구매하여 해동 후(해동해서 먹는 케익) 7시 경에 먹었어요먹은 후 치우려고 케익이 담겼던 종이시트를 들었는데, 뭔가 꿈틀거렸습니다.살아서 움직이고 있었고 2 cm정도 되는 더듬이와 다리가 긴 벌레였습니다.정말.. 지금 생각해도 토가 나옵니다.. 

 

 

 

 

 

 


 

 

 

투썸 고객센터에 사진첨부하여 이메일 문의했더니 전화를 하겠다고 하여 통화를 했습니다. 

들은 내용은 1)죄송하다 2)벌레 발생 사유가 불분명하여 교환 또는 환불해주겠다 입니다.
고객의 이동/보관 상에서 벌레가 들어갔을 수 있다고, 뭉퉁그려 '사유가 불분명하여' 그리고 '도의적으로 교환/환불 처리'해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음식물을 취급하는 곳에서 살아있는 벌레가 나왔는데 이렇게 가볍게 대응하는 것이 놀랍습니다.이렇게 인지도 높은 브랜드에서요..


혹시 몰라 검색을 해보니 같은 사례가 이전에 네이트판에 올라왔더라구요, 기사화 되기도 했구요.

 


이 내용도 고객센터에 말하면서 얼마전에도 벌레가 나온 같은 사례가 있었으면 개선이 되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물었더니 벌레 나온 사례가 어떤 사례인지 전혀 모른다고 합니다. 기사에는 고객과 원만히 협의하였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원만히' 해결되었는지..
정말 소름끼치는 것은 이전에 올리신 피해자 분이 발견한 벌레 생김새가 이번에 제가 발견한 벌레와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투썸 측에서는 '사유 불분명'이라고 소비자의 주장일 뿐이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사례 비교해서 봐주세요.
개인적으로 투썸 케익 맛있어서 좋아하던 사람이었는데,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도 납니다.먹은 후 살아 움직이던 벌레를 봤을 때의 역겨움도 아직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