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모랑 몸매때문에 너무 슬퍼

ㅇㅇ2020.07.15
조회19,926
아빠가 국가대표 유도선수였는데 하필이면 아빠 몸매 유전자 몰빵받아서 얼굴크고 턱발달하고 통뼈에 어깨넓고 허리 조카 굵은 통짜에 새가슴에 굵은 다리에 근육량 오지는것까지 진짜 살면서 지금까지 외모스트레스 없이 살아본적이 없음. 
얼굴이야 나중에 조카 성형하면 어떻게 조금 맞출수야 있다지만 타고난 체형하고 몸매는 어떡할건데 아 .. 이번에 코로나때문에 개학연기되고 운동하면서 진짜 다이어트를 인생 최고치로 빡세게 해봤는데 그때 깨달았음 아 운동할수록 내몸은 더 근육질에 탄탄해지기만 하는구나라고.....
진심 마르고 여리여리해서 원피스입고다니고 쫄티 크롭티 이런거 날씬한 허리 드러내며 입고다니는애들 너무 부러워 뒤질것같다 난 평생 외모나 몸이 예쁘단소리는 못듣고살듯 그냥 내가봐도 완전 남자로 태어났어야되는데 잘못태어난 느낌이니까...아니 그전에 평생 괜찮은남자랑 연애는 해볼수있을지도 모르겠다;;; 슬퍼서 써봤어 울고싶어 샹ㅠㅠㅠ

 

짤은 아까 밑에 누가 올렸길래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