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격주등교라 오늘 같이 스카갔다가 걔가 나 집에 데려다주고 난 올라가서 바로 화장지우고 이닦으려고 했단말이야 근데 걔한테 전화와서 받았더니 걔가 조금만 전화하자고 하는거야 얘가 먼저 나한테 전화한거 처음이였음.. 그래서 조금만은 무슨 밤새 하자고 했는데 걔가 아무말을 안하는거야 그래서 집도착한 줄 알고 집도착했어? 끊어야돼? 이랬는데 걔가 아 진짜 좋아해 이랬음ㅠㅠㅜㅠㅜㅠㅠㅜㅠ 이걸진짜 너네들이 들어야돼 막 횡설수설하면서 좋아하기는 하는데 아직 친해진지도 얼마안됐고 너에 대해 잘 아는것도 아니고 이러면서 자기 속마음? 다 말하는데 내가 저런말이 귀에 들렸겠음? 그냥 내가 사귀자고함 너만 모르는거 아니고 둘다 서로에 대해 잘모른다고 이제 알아가면 된다고 사귀자고 했더니 걔가 나 밑에 있으니까 내려와 이럼 집에도 안가고 밑에서 전화했던거임ㅠㅠㅠ
만났는데 좀 어색... 근데 내가진짜 들이대는 스타일이라 이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풀려고 안아달라고 했더니 걔가 웃으면서 안아줌ㅠㅜㅠㅜㅠ 막 먼저 표현해줘서 고맙다고 잘하겠다고ㅠㅜㅜㅜ 내가 너무 기분이 들떠서 좋아해좋아해좋아해 알지? ㅇㅈㄹ을 했는데 걔가 아 알았어그만해.. 나 부끄러워 이러면서 또 안김ㅠㅠㅠㅜㅜㅠㅠ얘진짜 너무귀여워ㅠㅜㅠㅜㅠㅜㅜㅜ 이런 스타일인지 몰랐음ㅠㅜㅠㅠ그래서 얘들아 나사귐ㅠㅡㅠㅜㅜㅡ사귀자마자 친구들보다 너네들이 더 먼저 생각나더라 빨리 판에 써야지 이 생각뿐이였다
스카에서 있었던일부터 다 쓰려고 하다가 넘 길거 같아서 줄인다고 줄인건데 여전히 기넹 읽어준애들 있으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