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엄마 용돈 드리려고 임신중인 아내에게 이혼하자는 남편

ㅇㅇ2020.07.15
조회23,080
집이 엄청 안팔리는 완전 시골서 사는데 집을 팔 기회가 생겨서 팔고 시내로 나가려는데 돈이 부족한 상황임.
남편 명의로 된 다른 집 월세를 나오는걸 어머니 드렸음
월 35정도
돈이.부족하니.그집을.팔고 팔아도 35만원은 그대로 용돈으로 드리자 했음
집살때 어머니가 보태주신 돈은 당연히 돌려드려야 하지만 은행에서 대출받아 이자내느니 돈을 빌려달라고 하자고 했고. 어머니댁이 당장 목돈이 필요하신 상황도 아니고 저금도 어느정도 되어있고 월에 불로소득이 저희가.드리는 돈 포함함 150정도 있는걸로 알고 있음
그리고 저희는 이자포함 100씩 갚아 가자고 남편에게 말했음
그담날 남편이.집 팔겠다고 시어머니께 말씀 드렸고
지금.집값이 떨어졌으니 못팔겠다 팔더라도 돈이 없어서 빌려줄수가 없다고 했다함(네이버 부동산 시세로는 1원도 안떨어졌어요)
그렇게 남편이랑 말다툼 하다가 그럼 지금.있는집 다 그럼 어머니 드리겠다길래 그러라고 명의변경 이번주 안으로 다해드리고 그럼 나도 미련을 안가질테니 우린.그럼 지금있는 1억에서 추가 대출을 받건 하자고 했음
(첨엔 남편도 돈이.부족하니 대출받자 했음)
그랬더니 저보고 분수를 모르고 산다고 함
저희 동네 20년된 아파트들이 1억정도이고 13년도에.지은.아파트는 1.8억
20년도 지은 브랜드 아파트는 전세 2억 정도함
아기랑 와이프를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하고 싶지 않냐고 이자가 아까우면 제가.몇달 더 일하고 육아휴직등 나오는 돈으로 매우는게 좋지 않겠냐 했더니
갑자기 이혼 하자 함
자긴.분수도 모르는 여자랑 살기 싫다함
지금사는집 1억에 없는 재산도 아니고 있는 다른집 팔아서 우리돈 가지고 오자는게 분수에 어긋난건가요?
5천 전세집 1년 반만에 돈모아서 1억 자가로 만들었음
여태 거기.맞춰서 사느냐 힘들었는데.
이제.애태어나서 놀이터 있는 지하 주차장 있는 아파트로 사하는게 그런건지 이해가 안됨
남편 연봉 7천정도 이고 5년이내로 회사가 문닫을예정이고 그때 퇴직금이 2.5억정도 되고 저도 3800정도이고 저는 철밥통임
너무 황당해서 쳐다보다가
그럼 애는.어떻게.하냐하니
그럼 남편이 지우는걸 말하는거냐고 물어봐서(지금 임신 중기예여)
더 황당해서 제가 양육권 친권 면접권 다 그럼 없다고하니 그럼 양육비는 없다 함ㅎㅎ
(결혼전엔 나름 업계에서 인정 받고 연봉 7천이상 받았고 지금은 시골로 내려와 반토막밖에 안되지만. 친정엄마가 애를 충분히 봐주실수 있으니 정안되면 전 다시 서울올라가서 일을 시작함 되긴함)
제가 황당해서 그런건 안바란다고 하고 얘길 끝냈음
제가 시어머니에.대한.감정이 안좋아서 물론 중간에 고집 부린것도 있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나이가 많지만 남편은 40대 후반에 여러번 유산끝에 어렵게 얻은 아인데 저렇게 애를 쉽게 포기하겠단 말을 하질 않나 애를 지우는것 말하는거냐는 말을 묻지 않나...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쉽게 이혼을 말하는데 친권 양육권 다 준다 할때 헤어지는게.맞을까요? 참고로 지금 살고 있는집 명의는 제 앞으로 되어있어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