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털어놓을대도 없고 그냥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제 남편은 평상시엔 내비추지 않는말을 술만 마시면 잡아먹을듯 억울하단 식으로 제가 챙피하다고 말을 합니다. 남들 앞에서 자랑하고 내세울만한게 하나도 없다 하네여. 제 남편, 대학원나오고 석사 마쳤습니다. 전 학벌 내세울게 없습니다. 제 남편,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설계회사 다닙니다. 전 결혼전에 의류회사에서 매니져를 했었고 남편보다 월급 더 마니 받았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이전하면서 사장님은 제게 승진과 더 많은 액수의 월급을 제안하셨습니다. 근데 서로 시간때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편은 제게 퇴사를 요구했고 그래서 집에서 살림만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만 틀어박혀 살림하고 있으니 제가 우습게 보이나 봅니다. 님들도 아시겠지만 집안 살림 그리 만만한게 아니자나여. 남편이 원해서 퇴사한건데 툭하면 다른 맞벌이 부부와 비교하면서 누구 와이프는 돈벌어오네 어쩌네 하며 절 한심히 여깁니다. 좀 속상한 얘기지만 결혼할때 울 부모님이 별로 혼수에 대해 신경을 안써주셔서 전 지금도 시어머님께 두고두고 혼수장만 못해왔단 소리 듣고, 남편도 술만 마셨다하면 혼수 못해왔다 구박합니다. 알아주는 설계회사 다니니 주변에 여직원들 전부다 저보다 잘났고, 하다못해 동료나 친구 와이프도 전부 저보다 잘났습니다. 같이 맞벌이 하면서 와이프들 빵빵한 대기업 다니고 능력도 참 많습니다. 부부가 같이 연봉 합친액수는 장난이 아니더군여. 남편왈, 결혼할때 친정에서 별로 해온것도 없고 받은것도 없으니 친정과 인연 끊으라 합니다. 저흰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저보고 머리 나쁘다며 아기는 엄마 머리 닮는다는데 큰일났다고 어떻게 애 키우냐 걱정하더군여. 전 학벌이 좋치도 않고, 능력도 없고, 얼굴도 꽝, 몸매도 꽝, 그래서 남편이 그리도 챙피해 하나봅니다. 잘난것도 없고 혼수도 못해왔으니 자기 앞에서 끽소리 하나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 존재가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부부는 동등한 관계 아닌가여. 남들한테 내세우고 자랑할려고 와이프 데리고 산답니까? 사랑해서 결혼한거 아니었던가여. 전 내세울게 하나도 없고 남편한테 챙피한 존재니 어쩌면 좋을까여. 평생을 이렇게 무시당하고 혼수 트집잡히며 친정과 인연 끊으란 소리나 듣는데 어떻게 견디며 살아낼까 눈앞이 캄캄합니다. 그냥 제 넋두리였습니다...... ☞ 클릭, 다섯번째 오늘의 톡! [찜질방에서]남자애 손이 왔다갔다
남편은 제가 챙피하대여
어디 털어놓을대도 없고 그냥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제 남편은 평상시엔 내비추지 않는말을 술만 마시면 잡아먹을듯 억울하단 식으로
제가 챙피하다고 말을 합니다. 남들 앞에서 자랑하고 내세울만한게 하나도 없다 하네여.
제 남편, 대학원나오고 석사 마쳤습니다. 전 학벌 내세울게 없습니다.
제 남편,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설계회사 다닙니다.
전 결혼전에 의류회사에서 매니져를 했었고 남편보다 월급 더 마니 받았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이전하면서 사장님은 제게 승진과 더 많은 액수의 월급을 제안하셨습니다.
근데 서로 시간때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편은 제게 퇴사를 요구했고 그래서 집에서
살림만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만 틀어박혀 살림하고 있으니 제가 우습게 보이나 봅니다.
님들도 아시겠지만 집안 살림 그리 만만한게 아니자나여. 남편이 원해서 퇴사한건데 툭하면
다른 맞벌이 부부와 비교하면서 누구 와이프는 돈벌어오네 어쩌네 하며 절 한심히 여깁니다.
좀 속상한 얘기지만 결혼할때 울 부모님이 별로 혼수에 대해 신경을 안써주셔서 전 지금도
시어머님께 두고두고 혼수장만 못해왔단 소리 듣고, 남편도 술만 마셨다하면 혼수 못해왔다
구박합니다. 알아주는 설계회사 다니니 주변에 여직원들 전부다 저보다 잘났고, 하다못해
동료나 친구 와이프도 전부 저보다 잘났습니다. 같이 맞벌이 하면서 와이프들 빵빵한 대기업
다니고 능력도 참 많습니다. 부부가 같이 연봉 합친액수는 장난이 아니더군여.
남편왈, 결혼할때 친정에서 별로 해온것도 없고 받은것도 없으니 친정과 인연 끊으라 합니다.
저흰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저보고 머리 나쁘다며 아기는 엄마 머리 닮는다는데 큰일났다고
어떻게 애 키우냐 걱정하더군여. 전 학벌이 좋치도 않고, 능력도 없고, 얼굴도 꽝, 몸매도 꽝,
그래서 남편이 그리도 챙피해 하나봅니다. 잘난것도 없고 혼수도 못해왔으니 자기 앞에서
끽소리 하나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 존재가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
부부는 동등한 관계 아닌가여. 남들한테 내세우고 자랑할려고 와이프 데리고 산답니까?
사랑해서 결혼한거 아니었던가여. 전 내세울게 하나도 없고 남편한테 챙피한 존재니 어쩌면
좋을까여. 평생을 이렇게 무시당하고 혼수 트집잡히며 친정과 인연 끊으란 소리나 듣는데
어떻게 견디며 살아낼까 눈앞이 캄캄합니다.
그냥 제 넋두리였습니다......
☞ 클릭, 다섯번째 오늘의 톡! [찜질방에서]남자애 손이 왔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