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고 평소 안먹어본 좋은거 사드리고 싶어서
고급 레스토랑 예약했어요
고급 레스토랑 코스 요리먹었어요
티비보면 퀄리티 엄청 이쁘고 재료고급이고 비싼데
양 조금씩 나오는 코스요리들 그런거요
그런 레스토랑이에요
시부모님이 첫번째 접시 양 보고
"이게 뭐냐.먹을게 없네."
하셨어도 그게 이상한 반응이 아니니까.
이런 곳 처음 오신거니까
그려러니 했어요
그런데 접시 나올때 마다
먹을게 없다.이걸로 배가 차겠냐.양이 왜 이러냐.
이 말을 끊임없이 하셨어요.
처음,초반에야 그려러니 이해하지만
대접하는 사람 성의도 있고
맛있게 먹는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
계속 양이 이게 뭐냐 계속,계속,계속
투덜 거리시니.....맘이 빈정 상하고
맛있게 먹던 밥도 밥맛없어지고
날 무시하는것 같기도 하고
오만 감정이 들었어요
식사 다하고 또 여긴 양이 너무 적다
역시 밥을 먹어야 한다고 또 투덜거리셔서
그때 감정이 폭발했어요
끝나고 안가보신 좋은 카페도 모시고 가려고 했는데
다 취소하고 집으로 왔어요
남편도 맘이 상했다고는 하지만
제 기분 맞춰주려고 빈말하는거 같아요
진짜 다신 좋은음식 대접 안할거에요
좋아하시는 삼결살이나 많이 집에서 구워드셔야죠
그걸 좋아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