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분들, 초복이라고 시댁에 안부전화 하시나요?

ㅇㅇ2020.07.16
조회168,068
좀전에 자려고 누웠는데 시어머니께 전화왔어요
초복인데 며느리가 왜 전회한통 없느나고요....

저흰 결혼 6개월차 신혼부부이고 맞벌이입니다
남편과 퇴근 후 근처 삼계탕가게에 가서 맛있게 삼계탕 먹고
집에외서 씻고 자려고 누워서 저 전화를 받았네요
(남편은 화장실에 있었어요)

넘 당황스럽네요..
아하하하하^^;;; 하고 웃었더니
농담이다~ 하시는데 농담이 맞을까요?

전화 끊고 남편이 나와서 방금 어머님께 이런 전화가 왔었다하니
남편은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는데
전 너무 기분이 안좋네요...ㅡㅡ

농담이라고 하시고는 주말에 소고기 구워주신다고 오라셨어요
가기싫어요

참고로 남편도 저희 부모님께 초복이라고 안부전화 안했습니다

댓글 257

misscuspid오래 전

Best시부모가 닭인가요? 초복이라고 왜 안부전화를 하죠?

ㅇㅇ오래 전

Best요즘 시어미들 겁나 웃긴 게, 옛날 시어미들보다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초복 대접, 생일상 대접, 결혼기념일 대접, 크리스마스 대접, 신년 대접 별 거 다 받으려고 함 자기들 때는 챙기지도 않던 것들

ㅇㅇ오래 전

Best교회다니는 시모님께서 석가탄신일에 안왔다고 삐졌어요 ㅋ 왜 남의 생일에 본인이 주인공 행세야

배추잎오래 전

정인이 양부모 온가족이 개독교 목사들 입니다 ㅋㅋㅋㅋ

ㅈㄴㄱㄷ오래 전

난 초복인지도 몰랐는데 울어머님은 삼계탕 사먹으라고 돈도보내주셨는데....

오래 전

남편보고 배웠어요... 어머니 아들도 초복에 처가에 전화 안해서 보고 배웠어요~ 남편이 전화하면 닭먹으라고 하면서 저한테 삼계탕만들라고 시키고 설거지도 시킬거 같다고... 어머니가 며르니인 절 그렇게 시켜서 아들이 세뇌 당했나 봅니당~ 그래서 저고 어머니가 일시킬까 안했어용

너부리오래 전

경칩이면 경칩이라고 전화해야 할까? 우수면 우수라고? 글케 따지면 맨날 해야지

오래 전

하지마세요ㅡ한번하기시작하면 계속해야되고 한번깜박하면 X됩니다!! 그냥 그러려니하게두세요

ㅇㅇ오래 전

결혼 11년인데, 전화 문제 있죠. 제가 요즘 머리속이 좀 복잡해서 전화 안드렸더니, 전화하셨더라구요. 1주일에 한두번 전화드리다가 제가 마음이 편치 않아서 2주정도 안드렸는데 걱정이 되서 그러셨을까요? 목요일 초복에 전화 드렸어요. 저녁에 신랑 삼계탕 해주려고 닭도 사다놨다 했죠... 좋아하시네요... 신랑은 친정에 전화 안하는데...ㅠㅠ

우웩오래 전

저도 결혼 초에 중복인데 연락없다고 시댁단체톡에 우리며느리는 연락도 없고 뭐하냐고 했는데 딱 그때생각나네요. 중복인지 말복인지도 모르고 사는데 어이없어가지고..계속하지마에요. 아 몰랐어요 하세요~ 해주면 계속 하고살아야되요.

ㅇㅇ오래 전

ㅋㅋㅋ 미친~~ 지아들은 하는지 물어보세요

ㅇㅇ오래 전

이 제목으로 글 올라올 줄 알았다 어째 해가 지나도 시애미들은 바뀌질 않냐ㅋㅋ

ㅇㅇ오래 전

처가에서는 사위들 연락없다고 사위한테 직접 연락하는 사람 드물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역시 드물텐데 시자것들은 암튼 드럽게 바래요.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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