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저는 한참어린학생은아니고 경제적지원을받고있는 어린학생입니다. 그냥 제가 한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상황이 제 현실이라 너무 당황스러워 여기에 털어놓고 싶었던거 같아요. 근데 그냥 짐작이지만.. 저희 아빠도 뭔가 알고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최근에 아빠에게 지나가는듯이 항상 말하듯이 술마시고 그냥 잤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알겠다 그 뒤에 자기는 술은 마시지만 바람은 안피지 않냐 라는 말을 들었고 순간 당황했지만 그건 당연하지 ㅋㅋ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냥 이상황 뭘까요. 아빠는 물론 제가 안다는건 모릅니다. 저는 아빠가 100퍼 모른다 안다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고 생각해보니 저런 말을 예전에도 몇번 한적이 있었네요.
전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일 없던것처럼 살 거 같습니다.더 이상 가정이 시끄러워지면 제 머리만 아플것같습니다. 제가 말함으로써 발생하는 상황들은 현시점에서 뚜렷하지도 않기에 후일의 상황들을 제가 받아들이는 노력 이런건 더 이상 하고싶지도 않고 할 체력도 남은 멘탈도 없습니다. 제가 정신과를 반드시 전전해야할 미래도 기대하고싶지않습니다. 당황은 했고 심적으로 힘들긴해도 어차피 제인생아니고 원래부터 경제적으로는 든든해도 정서적으로 도움이많이되는 부모님은 아니라고 한참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그냥 하루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네요.
항상 제가 첫째고 자신도 부모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 했습니다. 이제는 그냥 이런말들으면 그런사고가 있었으면 처음부터 낳지 말아야하는것아닌가? 제대로 자신이 부모가 될 자질이 있고 다양한 방면으로 책임을 질 수있는지 계속 생각하고 생각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엄마 아빠지만 마땅한 양육자는 아니라 생각이 드네요. 가끔 제 동생에 대한 책임을 다하라던 아빠의 호통이 생각나 비웃음이 지어집니다.
가끔 여기를 들어와 많은 사연들을 보는데 결혼할거면 사랑을 제쳐두고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즈니스처럼요. 결혼을 앞두고 사랑이 비즈니스같아져서 힘들다는 말도 웃깁니다. 자기 남은 여생이 중요하지 사랑은 무슨.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은 아이가 들어서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인거같습니다. 이말에 책임이나 숙고는 느껴지지 않아서요.
주절주절 말이 길었습니다.
————
엄마가 바람피는걸 카톡으로 알게되었어요. 과제하던중에 엄마가 로그아웃을 깜빡했는지 상대가 포옹하고 있는 기본이모티콘을 보내며 하트를 보내는 내용을 보고 넌지시 알게 되었어요. 그 밖에도 대충 오해든지 사실이든지 바람임을 알 수 있는 내용을 봤고요.. 솔직히 우리아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개차반이에요. 거의 20년간 맨날 술먹고 들어와서 욕하고 시비걸고 자는사람 불러서 집합시키고 마음에 안들면 그릇깨고 (심한 폭력까지 간건 없지만) 이게 다반사였고 제가 정말 갓난아기일때부터 그랬어요 근데 술안마실땐 꽤 정상적이거든요 가정적인 모습도 간간히 있고 이런 모습볼때마다 이중인격자에 술먹어서 본성드러내는 찌질이라 생각했고 아빠한테 좋은 감정 거의 없긴한데 방금 엄마 외도 사실을 아니깐 잘 모르겠어요 그럴수도 있을정도로 개차반 남편이지만 그냥 이걸 알고 나니 모르겠어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그냥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배신? 보단 그냥 모르겠어요 누구한테 알릴 생각은 없지만 아무렇지도 않지가 않기에 그냥 고민스러워요
수정. 엄마가 바람피는 걸 알았어요
저는 한참어린학생은아니고 경제적지원을받고있는 어린학생입니다. 그냥 제가 한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상황이 제 현실이라 너무 당황스러워 여기에 털어놓고 싶었던거 같아요. 근데 그냥 짐작이지만.. 저희 아빠도 뭔가 알고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최근에 아빠에게 지나가는듯이 항상 말하듯이 술마시고 그냥 잤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알겠다 그 뒤에 자기는 술은 마시지만 바람은 안피지 않냐 라는 말을 들었고 순간 당황했지만 그건 당연하지 ㅋㅋ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냥 이상황 뭘까요. 아빠는 물론 제가 안다는건 모릅니다. 저는 아빠가 100퍼 모른다 안다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고 생각해보니 저런 말을 예전에도 몇번 한적이 있었네요.
전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일 없던것처럼 살 거 같습니다.더 이상 가정이 시끄러워지면 제 머리만 아플것같습니다. 제가 말함으로써 발생하는 상황들은 현시점에서 뚜렷하지도 않기에 후일의 상황들을 제가 받아들이는 노력 이런건 더 이상 하고싶지도 않고 할 체력도 남은 멘탈도 없습니다. 제가 정신과를 반드시 전전해야할 미래도 기대하고싶지않습니다. 당황은 했고 심적으로 힘들긴해도 어차피 제인생아니고 원래부터 경제적으로는 든든해도 정서적으로 도움이많이되는 부모님은 아니라고 한참전부터 생각해왔습니다. 그냥 하루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하고 싶네요.
항상 제가 첫째고 자신도 부모는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 했습니다. 이제는 그냥 이런말들으면 그런사고가 있었으면 처음부터 낳지 말아야하는것아닌가? 제대로 자신이 부모가 될 자질이 있고 다양한 방면으로 책임을 질 수있는지 계속 생각하고 생각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 엄마 아빠지만 마땅한 양육자는 아니라 생각이 드네요. 가끔 제 동생에 대한 책임을 다하라던 아빠의 호통이 생각나 비웃음이 지어집니다.
가끔 여기를 들어와 많은 사연들을 보는데 결혼할거면 사랑을 제쳐두고 여러가지를 고려하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비즈니스처럼요. 결혼을 앞두고 사랑이 비즈니스같아져서 힘들다는 말도 웃깁니다. 자기 남은 여생이 중요하지 사랑은 무슨.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은 아이가 들어서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인거같습니다. 이말에 책임이나 숙고는 느껴지지 않아서요.
주절주절 말이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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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람피는걸 카톡으로 알게되었어요. 과제하던중에 엄마가 로그아웃을 깜빡했는지 상대가 포옹하고 있는 기본이모티콘을 보내며 하트를 보내는 내용을 보고 넌지시 알게 되었어요. 그 밖에도 대충 오해든지 사실이든지 바람임을 알 수 있는 내용을 봤고요.. 솔직히 우리아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개차반이에요. 거의 20년간 맨날 술먹고 들어와서 욕하고 시비걸고 자는사람 불러서 집합시키고 마음에 안들면 그릇깨고 (심한 폭력까지 간건 없지만) 이게 다반사였고 제가 정말 갓난아기일때부터 그랬어요 근데 술안마실땐 꽤 정상적이거든요 가정적인 모습도 간간히 있고 이런 모습볼때마다 이중인격자에 술먹어서 본성드러내는 찌질이라 생각했고 아빠한테 좋은 감정 거의 없긴한데 방금 엄마 외도 사실을 아니깐 잘 모르겠어요 그럴수도 있을정도로 개차반 남편이지만 그냥 이걸 알고 나니 모르겠어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그냥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배신? 보단 그냥 모르겠어요 누구한테 알릴 생각은 없지만 아무렇지도 않지가 않기에 그냥 고민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