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보고싶은데 못보고 대화하고 싶은데 대화할 수 없을 때... 그런게 제일 아파 그 사람에겐 내가 첫 번째이고 싶은데 그러지 않다는 걸 잘 아니까 그런게 힘들어... 순간 눈이 마주치면 그 눈빛만 보게 되니까 지나치면 뒷모습만 쫓게 되니까 마주 볼 수 없다는게 슬퍼져... 하나에 설레고 하나에 아픈 그 사람한테만 쉬워지는 내 마음이 우습다 시간이 지나고 흐르고 나면 한 번 접고 또 접어 정리하고 싶었는데 종이를 접는 것처럼 두껍게 쌓여만 가네... 너에게 나는 소복히 쌓이는 첫눈 같이 잠깐 기쁨을 주었다가 녹아 없어지고 싶었는데 가을 낙엽처럼 계속 거리에 흩어져 있는 것 같아 그냥 잠시만 더 네 곁에 머물고 싶다195
잠시만 더 네 곁에 머물고싶다
그런거...
보고싶은데 못보고
대화하고 싶은데 대화할 수 없을 때...
그런게 제일 아파
그 사람에겐 내가 첫 번째이고 싶은데
그러지 않다는 걸 잘 아니까
그런게 힘들어...
순간 눈이 마주치면 그 눈빛만 보게 되니까
지나치면 뒷모습만 쫓게 되니까
마주 볼 수 없다는게 슬퍼져...
하나에 설레고 하나에 아픈
그 사람한테만 쉬워지는 내 마음이 우습다
시간이 지나고 흐르고 나면
한 번 접고 또 접어 정리하고 싶었는데
종이를 접는 것처럼 두껍게 쌓여만 가네...
너에게 나는 소복히 쌓이는 첫눈 같이
잠깐 기쁨을 주었다가 녹아 없어지고 싶었는데
가을 낙엽처럼 계속 거리에 흩어져 있는 것 같아
그냥 잠시만 더 네 곁에 머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