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나인틴 으로

ㅇㄴ2020.07.17
조회18

코빗 나인틴으로 내가 하고있던 수출이 많이 막히게 되었다.

 

수출하고 있던 나라에서 내가 파는 물건을 쌓아놓고 판던 가게들이 모두 영업정지가 되었단다.

 

사장은 매일아침 한숨으로 이야기를 시작해서 윽박질로 회의를 끝낸다.

 

다행히 사장은 아침회의가 지나면 혼내는걸 안하므로 그시간만 빨리가길 바라며 하늘을 쳐다보고 참는다 맞은편에  앉아있는 부장넘은 노트에 멀 열심히 적는다 나중에 노트를 몰래 열어보니 삼각형 사각형을 머그리 많이 그려놨는지 ...  초등생 도형 수학 노트같다.

 

아직 때되면 월급은 나온다.

 

내자리는 남들이 내 컴터화면을 볼수없는 위치라서.... 별별거 다한다.

 

내가 머하는지 다른 직원들이 알면... 심각하다.

 

인터넷 없던 시절 옛날사람들은 회사에서 자리에 앉아 일없으면 머했을까.....

 

점심시간이 되면 길건너 아파트 공사현장 옆에 임시로 세워진 함바식당으로 간다

 

All you can eat 시스템 한식 프로페셔날 뷔페 레스토랑  월결제 환영  이런거다...

 

나올때 짬통을 보면 잠시 기분이 나쁜데... 그거만 참으면 가성비 최고의 식당이다.

 

주로 혼자가는데 같이 밥먹고 싶은 맘 맞는 직원이 없다...

 

밥먹고 근처 도서관에가서 종이신문을 한 10분정도보면 눈이 감긴다. 벽에 기대서 자고있으면 알람이 울린다. 점심시간끝나기 십분전.

 

그런데....어느날 도서관이 문을 닫았다.  사회적거리두기 하라고 ....

 

스타벅스는 여전히 사람이 많은데....

 

 

다시 회사로 돌아오면

 

여직원들이 회의실에서 깔깔거리고들있다.  편의점에서 산것들을 모아놓고 점심을 마친후의 정담시간이겠지.

 

여직원들은 주로 지방 잡대를 다녔는데... 멀시키면 드럽게 못알아먹고 딴소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