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여자구 소개로 1년가까이 만난 동갑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직장인이구 남친은 아직 한학기 남은 휴학 취준생입니다. 원래 성격이 좀 예민하고 까탈스럽고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듣는 남자친구인데 그래도 저에겐 한없이 멋있고 좋은점도 많이 보이고 술담배도 안하고 항상 바르게 살려고 하는거같아서 계속 만나고 있는 와중에 도저히 이젠 제 이성적 판단이 흐려져서 올려봅니다.
만난지 4-5개월 정도 됐을때어느순간부터 카톡대답들이 다 껍데기 같이 오고 쎄한 느낌이 들어서 무슨일 있냐사실대로 말해달라 했는데 점점 살쪄가고 동그래지는 제 모습에 좋아하는 마음이 떨어진대요. 자기는 원래 이상형이 마르고 다리가 매력적인 여자인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쓰니는 마르지 않긴했지만 엄청난 비만은 아녔어요 인바디 찍으면 다 표준인데 체지방만 비만인정도..) 그래서 제가 정떨어졌냐 했는데 그건아니고 본인이 이상한거 안다고 하지만 거짓말하느니 그냥 사실대로 말한다고. 이때 1차로 헤어지자 제가 말한적있어요. 내가 왜 이런소리 들으면서 만나야하지 현타와서. 그때 남자친구가 본인이 바뀌겠다 이상한놈이다 하면서 붙잡아서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번 남친이 친구랑 유럽여행한달동안 가겠다고 했을때 였어요. 저는 그여행이 테마가 있고 여행사처럼 패키지로 가는 여행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20대 청춘남녀가 섞여 4-5명씩 팀별로 돌아다니며 한지붕에서 같이 밥해먹고 도시락싸고, 말만 테마 여행이지 동물의왕국 같던 여행이더라구요. 저는 그건 남친 떠나기 2틀전에 자세히 알게됐고 충격이였어요 서운해서 말하려고 했다가도 어차피 떠날거 말해봤자 신경만 쓰이겠거니(이때는 남친에 대한 신뢰가 가득해서) 말안하다가 결국 터뜨려서 나 이거는 좀 서운하다 말한적이 있는데 남친 반응이 내가 그렇게 여태껏 한적 있냐 왜 의심하는것처럼 하냐 오히려 화를 내길래 제가 미안하다하고 이 일은 끝났어요. 그때도 이 일이 지나고 나서 내가 미안하다 하고 끝낼일이였나? 생각들었는데 한달동안 여행가서 커플링끼고 잘 돌아다녀서 그냥 말았습니다.
또 사건은 남친이 성병 옮기고 거짓말했을때였어요. 제가 매년 산부인과가서 검진을 받고 작년에는 분명 아무이상 없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여러 균들이 검출되고 곤지름? 이라는 성병을 알게되고 이거는 무조건 성관계시 옮겨지며 양쪽다 걸릴 확률이 높다. 이렇게 말하길래 남친에게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혹시 나 만나기전에 비뇨기과라던지 검진 받은적 있냐. 없답니다. 곤지름이라는거 잘 모른답니다. 하지만 결국 다 걸렸습니다 제가 자꾸 물으니까 그제서야 실토하더라구여 전 여자친구 통해서 자기도 옮겨졌고 처음에는 비뇨기과 선생님말이 자기는 무증상자라서 옮길일 없다. 이렇게 말하면서 부인했는데 개뿔 다 옮길수 있는거고 결국 실토하고 본인은 이미 백신주사2번이나 맞았더라구요. 나는 너가 병을 나한테 옮긴것보다 거짓말한게 더 충격이다. 하지만 걸린거 어떻하겠냐 최대한 나을방법찾고 나는 치료할거다. 너에게 책임을 묻지도 않을거고 내몸이고 나을방법이나 찾는게 시간단축하는거다. 따지고 묻지도 않고 나는 씩씩하게 이거 치료할거다. 말하면서 이때 ㅋㅋ 남자친구는 저랑 결혼하겠다 다짐하고 이런사람 다시는 못만난다며 마음을 확실히 먹었데요ㅋ
그리고 몇일 안지나서sns통해 알게된 다른 여자와 매일같이 연락한거 걸렸어요 장기연애이기도 하고 핸드폰이다 뭐다 확인하지도 않고 만났는데 또 쎄한 감이 와서 핸드폰에 연락을 봤는데 인스타 통해서 디엠하다가 카톡으로 넘어와서 매일 일상공유하고 저한테 힘내라고 보냈던 사진들 똑같이 보내면서 연락했더라구요. 이거 처음에 물었을때도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거짓말 하길래 정말 그렇게 말할수 있냐 물으니까 사실아니다 하면서 또 거짓말하고 하 쓰면서 다시 빡치네요 이때도 헤어지자 말했는데 맨날 로보트 같았던 사람이 울면서 붙잡더라구요. 서로 카톡프사 인스타에 같이찍는 사진 안올렸었는데 서로 사진들 다 올리고 바꾸고 그 뒤로 더 잘해주고 하는 모습에 용서했습니다. 그래 뭐 실제로 만나지도 않았고 연락한 기간도 한두달정도밖에 안되보여서. 다른 더 심한놈들도 많고. 이놈이 그놈이고 저놈이 그놈이다 하면서 다스렸어요.
기념일 관련해서도 제 생일도 까먹고 있다가 생일당일에 수첩3장주고 미안했는지 생일 하루지나서 시계 택배로 보냈더라구요선물보다 그냥 생일하루전까지 까먹고 있었다는데 좀 서운했었는데 뭐 이것저것 준비하면 잊을수도 있지 하고 다른말 안하고 고맙다 하면서 넘어갔습니다.그뒤로 두달뒤 남자친구 생일이 다와가서 저는 평소에 주고 싶었던 에어팟 프로를 주었습니다. 마침 본인쓰던게 에어팟이 물에 빠졌다길래 새로 하나 더 살까봐 맘이 급해져서 어에팟 내가 선물로 사놨었다고 사지말라고 말했는데 궁시렁궁시렁 대더라구여 자기는 프로 디자인별로라생각했느느데 왜 이렇게 비싼거 샀냐 나 프로디자인 싫어서 안썼는데 이거 너가 줬는데 내가 안쓰고 다니면 또 실망할거 아니냐 하면서 그때도 왜 내가 선물을 줘놓고도 이런소릴 들어야 하나 싶어서 화나서 받고 중고나라에 팔던지 버리던지 맘대로 해라 하면서 그냥 줬어요. 그리고 이럴때는 마음에 안들어도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주면 덧냐냐 내가 너 기분 나쁘라고 이거 선물해주는거냐 하면서 또 싸웠네요 이때도 저는 이해불가. 그뒤로 생일 당일날도 풍선이랑 이런 이벤트 해주려고 준비했는데 자기는 이런거 중학생연애같고 부담스럽고 원래 파티 안한다. 하면서 계속 말했는데 이런거 왜준비했냐 말하더라구요. Happpy의 HA풍선만 불고 중간에 멈추고 그대로 그냥 그건 쓰레기통이 됐네요. 레터링 케잌도 준비 했었는데 이거는 제가 오히려 굽신굽신 아 부담스러운거 이제서야 알았는데 이거는 그전에 준비한거라 이미 집에있는건데 들고 나가진 않겠다 하고 집에 있는 주문제작케잌사진 찍어보내고. 그제서야 들고나와라 케잌정도는 괜찮다. 이렇게 말하는데 또 뒤는게 현타와요.
이렇게 서로 스탈도 다르고 공감대도 다르고 그럼에도 계속 만나는 이유는 사랑하니까라는 이유인데 그리고 저런싸움 뒤에는 바로 또 남자친구가 사과하긴 합니다. 저도 물론 제 잘못이나 기분을 상한게 한점에 있어서 바로바로 사과합니다. 문제는 남친의 말하는 문장들이 굉장히 쎄서 상처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유할땐 한없이 부드럽게 말하다가 본인이 화가나면 하면 안될말 까지 나오면서 한계를 건드립니다. 그럼 또 내 성에 못이기고 또 말했다 하면서 뒤에 사과는 합니다. 이제는 거기도 의구심이 들어서 이게 정말 제대로 내가 연애하는건지 판단력도 흐려지고 그래서 긴글 이렇게 올려봅니다. 거의 신세한탄 수준이긴한데대부분 연애들 이렇게 지지고 볶고 하면서 만나는건가요?? 지나가는 과정들인가요?? 저는 연애경험도 많이 없고 그전에2년정도 한 연애가 이렇게 많이 싸워보질 않아서 뭐가 정상적이고 건강한 연애인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대부분 다 이렇게 연애 하나요??
만난지 4-5개월 정도 됐을때어느순간부터 카톡대답들이 다 껍데기 같이 오고 쎄한 느낌이 들어서 무슨일 있냐사실대로 말해달라 했는데 점점 살쪄가고 동그래지는 제 모습에 좋아하는 마음이 떨어진대요. 자기는 원래 이상형이 마르고 다리가 매력적인 여자인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쓰니는 마르지 않긴했지만 엄청난 비만은 아녔어요 인바디 찍으면 다 표준인데 체지방만 비만인정도..) 그래서 제가 정떨어졌냐 했는데 그건아니고 본인이 이상한거 안다고 하지만 거짓말하느니 그냥 사실대로 말한다고. 이때 1차로 헤어지자 제가 말한적있어요. 내가 왜 이런소리 들으면서 만나야하지 현타와서. 그때 남자친구가 본인이 바뀌겠다 이상한놈이다 하면서 붙잡아서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또한번 남친이 친구랑 유럽여행한달동안 가겠다고 했을때 였어요. 저는 그여행이 테마가 있고 여행사처럼 패키지로 가는 여행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20대 청춘남녀가 섞여 4-5명씩 팀별로 돌아다니며 한지붕에서 같이 밥해먹고 도시락싸고, 말만 테마 여행이지 동물의왕국 같던 여행이더라구요. 저는 그건 남친 떠나기 2틀전에 자세히 알게됐고 충격이였어요 서운해서 말하려고 했다가도 어차피 떠날거 말해봤자 신경만 쓰이겠거니(이때는 남친에 대한 신뢰가 가득해서) 말안하다가 결국 터뜨려서 나 이거는 좀 서운하다 말한적이 있는데 남친 반응이 내가 그렇게 여태껏 한적 있냐 왜 의심하는것처럼 하냐 오히려 화를 내길래 제가 미안하다하고 이 일은 끝났어요. 그때도 이 일이 지나고 나서 내가 미안하다 하고 끝낼일이였나? 생각들었는데 한달동안 여행가서 커플링끼고 잘 돌아다녀서 그냥 말았습니다.
또 사건은 남친이 성병 옮기고 거짓말했을때였어요. 제가 매년 산부인과가서 검진을 받고 작년에는 분명 아무이상 없었는데 이번에 갑자기 여러 균들이 검출되고 곤지름? 이라는 성병을 알게되고 이거는 무조건 성관계시 옮겨지며 양쪽다 걸릴 확률이 높다. 이렇게 말하길래 남친에게 물어본적이 있었습니다. 혹시 나 만나기전에 비뇨기과라던지 검진 받은적 있냐. 없답니다. 곤지름이라는거 잘 모른답니다. 하지만 결국 다 걸렸습니다 제가 자꾸 물으니까 그제서야 실토하더라구여 전 여자친구 통해서 자기도 옮겨졌고 처음에는 비뇨기과 선생님말이 자기는 무증상자라서 옮길일 없다. 이렇게 말하면서 부인했는데 개뿔 다 옮길수 있는거고 결국 실토하고 본인은 이미 백신주사2번이나 맞았더라구요. 나는 너가 병을 나한테 옮긴것보다 거짓말한게 더 충격이다. 하지만 걸린거 어떻하겠냐 최대한 나을방법찾고 나는 치료할거다. 너에게 책임을 묻지도 않을거고 내몸이고 나을방법이나 찾는게 시간단축하는거다. 따지고 묻지도 않고 나는 씩씩하게 이거 치료할거다. 말하면서 이때 ㅋㅋ 남자친구는 저랑 결혼하겠다 다짐하고 이런사람 다시는 못만난다며 마음을 확실히 먹었데요ㅋ
그리고 몇일 안지나서sns통해 알게된 다른 여자와 매일같이 연락한거 걸렸어요 장기연애이기도 하고 핸드폰이다 뭐다 확인하지도 않고 만났는데 또 쎄한 감이 와서 핸드폰에 연락을 봤는데 인스타 통해서 디엠하다가 카톡으로 넘어와서 매일 일상공유하고 저한테 힘내라고 보냈던 사진들 똑같이 보내면서 연락했더라구요. 이거 처음에 물었을때도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거짓말 하길래 정말 그렇게 말할수 있냐 물으니까 사실아니다 하면서 또 거짓말하고 하 쓰면서 다시 빡치네요 이때도 헤어지자 말했는데 맨날 로보트 같았던 사람이 울면서 붙잡더라구요. 서로 카톡프사 인스타에 같이찍는 사진 안올렸었는데 서로 사진들 다 올리고 바꾸고 그 뒤로 더 잘해주고 하는 모습에 용서했습니다. 그래 뭐 실제로 만나지도 않았고 연락한 기간도 한두달정도밖에 안되보여서. 다른 더 심한놈들도 많고. 이놈이 그놈이고 저놈이 그놈이다 하면서 다스렸어요.
기념일 관련해서도 제 생일도 까먹고 있다가 생일당일에 수첩3장주고 미안했는지 생일 하루지나서 시계 택배로 보냈더라구요선물보다 그냥 생일하루전까지 까먹고 있었다는데 좀 서운했었는데 뭐 이것저것 준비하면 잊을수도 있지 하고 다른말 안하고 고맙다 하면서 넘어갔습니다.그뒤로 두달뒤 남자친구 생일이 다와가서 저는 평소에 주고 싶었던 에어팟 프로를 주었습니다. 마침 본인쓰던게 에어팟이 물에 빠졌다길래 새로 하나 더 살까봐 맘이 급해져서 어에팟 내가 선물로 사놨었다고 사지말라고 말했는데 궁시렁궁시렁 대더라구여 자기는 프로 디자인별로라생각했느느데 왜 이렇게 비싼거 샀냐 나 프로디자인 싫어서 안썼는데 이거 너가 줬는데 내가 안쓰고 다니면 또 실망할거 아니냐 하면서 그때도 왜 내가 선물을 줘놓고도 이런소릴 들어야 하나 싶어서 화나서 받고 중고나라에 팔던지 버리던지 맘대로 해라 하면서 그냥 줬어요. 그리고 이럴때는 마음에 안들어도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주면 덧냐냐 내가 너 기분 나쁘라고 이거 선물해주는거냐 하면서 또 싸웠네요 이때도 저는 이해불가. 그뒤로 생일 당일날도 풍선이랑 이런 이벤트 해주려고 준비했는데 자기는 이런거 중학생연애같고 부담스럽고 원래 파티 안한다. 하면서 계속 말했는데 이런거 왜준비했냐 말하더라구요. Happpy의 HA풍선만 불고 중간에 멈추고 그대로 그냥 그건 쓰레기통이 됐네요. 레터링 케잌도 준비 했었는데 이거는 제가 오히려 굽신굽신 아 부담스러운거 이제서야 알았는데 이거는 그전에 준비한거라 이미 집에있는건데 들고 나가진 않겠다 하고 집에 있는 주문제작케잌사진 찍어보내고. 그제서야 들고나와라 케잌정도는 괜찮다. 이렇게 말하는데 또 뒤는게 현타와요.
이렇게 서로 스탈도 다르고 공감대도 다르고 그럼에도 계속 만나는 이유는 사랑하니까라는 이유인데 그리고 저런싸움 뒤에는 바로 또 남자친구가 사과하긴 합니다. 저도 물론 제 잘못이나 기분을 상한게 한점에 있어서 바로바로 사과합니다. 문제는 남친의 말하는 문장들이 굉장히 쎄서 상처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유할땐 한없이 부드럽게 말하다가 본인이 화가나면 하면 안될말 까지 나오면서 한계를 건드립니다. 그럼 또 내 성에 못이기고 또 말했다 하면서 뒤에 사과는 합니다. 이제는 거기도 의구심이 들어서 이게 정말 제대로 내가 연애하는건지 판단력도 흐려지고 그래서 긴글 이렇게 올려봅니다. 거의 신세한탄 수준이긴한데대부분 연애들 이렇게 지지고 볶고 하면서 만나는건가요?? 지나가는 과정들인가요?? 저는 연애경험도 많이 없고 그전에2년정도 한 연애가 이렇게 많이 싸워보질 않아서 뭐가 정상적이고 건강한 연애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