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스로 망친 내 인생.. 살아갈 힘이 없네요..

ㅇㅇ2020.07.18
조회284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만 생각하고 보건계열로 대학교 입학했었는데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1학년 반학기만 다니고 자퇴했었고

고졸 전형으로 정말 너무 운 좋게 공기업 들어갔었는데 분위기 일 사람 다 숨막히고 또 힘들어서 퇴사했어요..

다 제가 한 선택들이죠..

그리고 지금은 알바로 연명 중입니다.. 집에 가만히 있으면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뭐라도 해야될 것 같아서 알바는 구했는데 알바 자리에서도 같이 일하는 모든 분들이 다 저를 싫어하는 것 같아요 답답해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매일매일 대학교 자퇴, 공기업 퇴사를 스스로 선택한 내 자신이 싫고 그것 하나 못 버틴 내가 너무 한심하고.. 그 때 당시엔 너무 힘들어서 자살 생각까지 하게 되니까 이러다 나를 잃게 될 것 같아 관둔 거였는데 자꾸 포기하는 선택들만 쌓이니까..

앞으로 세상 살아갈 힘이 없네요.. 제 자신에 대한 믿음도 없고.. 매일매일 난 내 인생을 스스로 망쳤고 굴러들어온 복을 내 스스로 찼고 난 행복할 자격도 없고 그런 생각들을 하며 살아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