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진짜 중요한 사람과 이별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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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모나 꾸민다는 것이 언젠가는 사라지는 것이라 생각해요. 지금은 전 남자친구인 그 사람이 그런 걸 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서... 항상 꾸미기를 바라는데 저는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길 바랐거든요. (저는 주4회 운동하며 자기관리 열심히 하고, 예쁘단 소리도 듣는 편이지만 눈이 속쌍만 있는 다소 작은 눈이에요. 전 남자친구들은 항상 예쁘다고 해주었고요.) 긴긴 대화 끝에 합의 하에 좋게 헤어졌어요.

다만 외모가 한 번 중요한 사람은 죽을 때까지 그게 중요할지 정말 궁금해요. 꼭 외모가 자기 성에 차야 하는지.. 다른 부분에서는 대화나 가치관이 정말 잘 맞았던 사람이거든요. 장점도 많았고... 이제 와서는 돌아오길 바라는 것도 아니지만 언젠간 깨달을 날이 올까 궁금해서 넋두리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