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고 저희 아가들이 더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저렇게 제목을 쓴 이유는 가족이 이 글을 보고 저한테 해코지 할까봐 얼버무리며 쓴 글입니다.
제목 그대로 가족이 동물학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동물학대가 맞습니다.
우선 학대를 하는 사람을 A라고 부르자면 A는 현재 동물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봉사를 하고 있고 후원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개, 고양이 할 것 없이 길에 떠돌이 동물만 있다하면 밥부터 주기 일쑤입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그런 사람이 어떻게 학대를 하나 싶기도 하죠.
저와 저희 가족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 의심이 시작된건 한 3달? 전이였습니다.
저희 가족이 한 동네에 같이 살았지만 다들 떨어져 살고 있었고 A의 경제적 문제 (빚이나 사채같은) 로 엄마와 저 빼고 다른 가족 모두 같은 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집들이도 할겸 집에 혼자 계시는 할머니 집안일도 도와줄겸 저는 거의 그 집에 살다싶이 있었습니다.
그 집에는 A가 여러 이유로 데려온 유기견 2마리와 유기묘 1마리가 있는데 아픈 아이들이라 손도 많이 가고 챙겨먹을 약도 많고 피부병 때문에 자주 털도 깎아줘야하고... 할머니 혼자 돌보시기엔 손이 많이 가죠.
그래서 낮에는 제가 거의 강아지들과 고양이를 돌보는데 3달 전부터 묘하게 이상한 분위기를 눈치챘습니다.
저녁에 A가 돌아와도 저를 주인마냥 졸졸 따라다니는거죠.
뭐 낮에 내가 가장 많이 놀아주고 밥도 잘 주고 간식이랑 산책도 꼬박꼬박 해주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점점 강아지들이 저녁만 되면 몸을 벌벌 떨더니 이젠 잠도 제 방에서 잡니다.
강아지들이 방에서 도망치면 A는 강제로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문을 잠급니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아무도 몰랐죠.
후에 일인데 강아지가 계속 울어 문을 열어보니 화장실에 아예 가둬놨더라구요... 우는게 시끄럽다고...
이 외에도 강아지 중 한마리가 실외배변을 하는데 밤에 산책을 일부러 안 시키고 밖에서 신나하는 강아지를 보고 거슬린다고 아예 산책을 안 시킨 날도 있습니다.
처음 이 아이를 입양해 왔을 때 아무데서나 똥을 싼 아이보고 어떻게 혼을 낸건지... 자기 때문에 실외배변을 하는 아이보고 산책을 금지시키면 학대 아닌가요?
이 외에도 아이들을 던지며 때리기도 하고 큰 소리에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를 혼낸답시고 일부러 큰 소리를 낸다거나 거의 3달간 씻기지도 않고 고양이는 뒷목만 잡고 흔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길에 있는 떠돌이 강아지나 고양이는 계속 데려오려고만 해서 자주 가족들과 싸웁니다.
솔직히 유기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책임지지도 못할 동물은 데려오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는데... 빚도 가족이 힘들게 다 갚아줬는데 택시비며 옷이며 자기 방 꾸밀 가구사는데에 또 돈을 빌렸다 라더라구요.
지금 저희 집은 그 빚 갚는데 온 힘을 다 쏟아붓고 있어서 강아지 간식이나 장난감 비용은 다 제가 부담합니다.
아직 학생인 제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모인 좁쌀같은 돈으로도 부족해 커미션으로나 외주로 힘들게 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부모님께 말씀 드리니 동물을 전시용으로만 데려오고 전혀 관리하지 않는 일종의 학대범과도 같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전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힙니다.
강아지를 다시 보호소에 보내자니 마음도 안 가고 이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자니 몸과 마음이 다 힘듭니다...
제가 여기서 그냥 무시하고 아이들을 돌보는게 나을까요?
좋은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 중 한명이 동물학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제목 그대로 가족이 동물학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동물학대가 맞습니다.
우선 학대를 하는 사람을 A라고 부르자면 A는 현재 동물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봉사를 하고 있고 후원도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개, 고양이 할 것 없이 길에 떠돌이 동물만 있다하면 밥부터 주기 일쑤입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그런 사람이 어떻게 학대를 하나 싶기도 하죠.
저와 저희 가족도 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제 의심이 시작된건 한 3달? 전이였습니다.
저희 가족이 한 동네에 같이 살았지만 다들 떨어져 살고 있었고 A의 경제적 문제 (빚이나 사채같은) 로 엄마와 저 빼고 다른 가족 모두 같은 집에 살게 되었습니다.
집들이도 할겸 집에 혼자 계시는 할머니 집안일도 도와줄겸 저는 거의 그 집에 살다싶이 있었습니다.
그 집에는 A가 여러 이유로 데려온 유기견 2마리와 유기묘 1마리가 있는데 아픈 아이들이라 손도 많이 가고 챙겨먹을 약도 많고 피부병 때문에 자주 털도 깎아줘야하고... 할머니 혼자 돌보시기엔 손이 많이 가죠.
그래서 낮에는 제가 거의 강아지들과 고양이를 돌보는데 3달 전부터 묘하게 이상한 분위기를 눈치챘습니다.
저녁에 A가 돌아와도 저를 주인마냥 졸졸 따라다니는거죠.
뭐 낮에 내가 가장 많이 놀아주고 밥도 잘 주고 간식이랑 산책도 꼬박꼬박 해주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점점 강아지들이 저녁만 되면 몸을 벌벌 떨더니 이젠 잠도 제 방에서 잡니다.
강아지들이 방에서 도망치면 A는 강제로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 문을 잠급니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아무도 몰랐죠.
후에 일인데 강아지가 계속 울어 문을 열어보니 화장실에 아예 가둬놨더라구요... 우는게 시끄럽다고...
이 외에도 강아지 중 한마리가 실외배변을 하는데 밤에 산책을 일부러 안 시키고 밖에서 신나하는 강아지를 보고 거슬린다고 아예 산책을 안 시킨 날도 있습니다.
처음 이 아이를 입양해 왔을 때 아무데서나 똥을 싼 아이보고 어떻게 혼을 낸건지... 자기 때문에 실외배변을 하는 아이보고 산책을 금지시키면 학대 아닌가요?
이 외에도 아이들을 던지며 때리기도 하고 큰 소리에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를 혼낸답시고 일부러 큰 소리를 낸다거나 거의 3달간 씻기지도 않고 고양이는 뒷목만 잡고 흔들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길에 있는 떠돌이 강아지나 고양이는 계속 데려오려고만 해서 자주 가족들과 싸웁니다.
솔직히 유기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책임지지도 못할 동물은 데려오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이 되는데... 빚도 가족이 힘들게 다 갚아줬는데 택시비며 옷이며 자기 방 꾸밀 가구사는데에 또 돈을 빌렸다 라더라구요.
지금 저희 집은 그 빚 갚는데 온 힘을 다 쏟아붓고 있어서 강아지 간식이나 장난감 비용은 다 제가 부담합니다.
아직 학생인 제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모인 좁쌀같은 돈으로도 부족해 커미션으로나 외주로 힘들게 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부모님께 말씀 드리니 동물을 전시용으로만 데려오고 전혀 관리하지 않는 일종의 학대범과도 같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전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 잡힙니다.
강아지를 다시 보호소에 보내자니 마음도 안 가고 이 상태를 그대로 방치하자니 몸과 마음이 다 힘듭니다...
제가 여기서 그냥 무시하고 아이들을 돌보는게 나을까요?
좋은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